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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리스크'란…] 법정관리 禍부른 대수로공사 지급보증

... 문제다. 당시 동아건설의 계열사면서 리비아 대수로공사의 동아컨소시엄에 참여했던 대한통운은 이 공사에 지급 보증을 한 여파로 리비아 정부로부터 13억달러를 요구받으며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대한통운측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그동안 곽영욱 사장이 현지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리비아측과 협상을 벌여왔다. 리비아 대수로 공사는 리비아 사막지대의 6백m 지하에 매장되어 있는 지하수를 뽑아 보내기 위한 공사다. 공사금액이 총 1백66억 달러에 달하며 총 5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

한국경제 | 2004.12.27 00:00

대한통운 '리비아 리스크' 곧 해소

대한통운이 동아건설에 대한 지급 보증으로 시달려온 '리비아 리스크'에서 벗어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통운 곽영욱 법정관리인은 오는 25일 동아건설 파산관재인과 함께 리비아로 출국해 대한통운이 동아건설의 대수로 공사를 인수하고,동아건설은 향후 우발채무를 면책받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서에 최종 서명할 예정이다. 법원은 이날 대한통운과 동아건설이 리비아 대수로청과 계약할 이 같은 내용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동아건설 지급 보증 여파로 ...

한국경제 | 2004.12.22 00:00

[창간 40주년 리셉션] 참석해 주신 분들 : (재계) - <1>

... 사장 △경광석 제일기획 전무 △고동현 동일토건 사장 △고명호 한솔그룹 홍보담당 상무 △고승태 한국까르푸 이사 △고용관 SKC&C 홍보팀장 △고재일 동일토건 회장 △고훈철 엔투비 팀장 △곽두희 대우조선해양 상무 △곽영욱 대한통운 사장 △구학서 신세계 사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전무 △권용성 넥슨 홍보팀장 △권 찬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이사 △권창현 SK커뮤니케이션즈 홍보팀장 △권택종 LG칼텍스정유 부사장 △김광원 한국IBM 홍보실장 △김격수 ...

한국경제 | 2004.10.13 09:51

[창간 기념 리셉션 이모저모] (화환 보내주신 분들)

... △강원석 린나이코리아 사장 △강형문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강호문 삼성전기 사장 △고병우 한국경영인협회 회장 △고재구 일요서울신문사 대표 △고재일 동일토건 회장 △고희범 한겨레신문 사장 △공영표 남대문세무서 서장 △곽영욱 대한통운 대표이사 법정관리인 △구본무 LG 회장 △구자홍 LG전선그룹 회장 △구형우 페이퍼코리아 회장 △권순한 한국수입업협회 회장 △권오인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원장 △권오창 대한주택보증 사장 △길형보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

한국경제 | 2004.10.13 00:00

[노사 '相生의 길' 찾는다] (9ㆍ끝) (인터뷰) 김학수 <노조위원장>

... 협조 대신 확실한 '투명경영'을 요구했다. 회사가 처해 있는 상황을 종업원들이 정확히 알아야 조합원들의 '민심'을 다스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대한통운 출신이자 현장근무를 오래해 근로자들의 마음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곽영욱 법정관리인은 노조의 요구에 따라 주요 회의결과나 안건을 실시간으로 모든 조합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조합원들은 회사 경영상황을 보다 정확히 이해해 별다른 불만 없이 회사와 상생의 관계를 맺고 있다. 송형석 기자...

한국경제 | 2004.06.22 00:00

[노사 '相生의 길' 찾는다] (9ㆍ끝) '위기를 기회로'

지난 4월 22일 서울 서초동에 있는 서울중앙지법 파산부. 곽영욱 대한통운 사장은 이날 우수 법정관리인으로 뽑혀 법원으로부터 3년 연속 보너스를 받았다. 국내 최대 물류기업인 대한통운은 탄탄대로를 걷다 모기업이었던 동아건설에 대한 지급보증으로 동반 부도를 맞아 지난 2000년 법정관리에 들어간 비운의 기업. 하지만 대한통운은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며 법정관리 이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법정관리라는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 2002년 한ㆍ일 ...

한국경제 | 2004.06.22 00:00

항만 분규 '종식' ‥ 근로자의 날 금탑산업훈장 곽영욱 항만물류협회 회장

"일자리 창출은 이 시대 경영인의 소명입니다." 근로자의 날(1일)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곽영욱 대한통운 사장(64)의 소신이다. 곽 사장은 항만물류협회 회장으로서 지난달 초 '항만 무분규 선언'을 이끌어냈다. 항만 노사정회의에 사용자 대표로 참가,해외 선박이 떠나면 더 이상 일자리도 이윤 창출도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또 법정관리 중인 대한통운을 회생시킨 공을 인정받아 지난달 22일 법원으로부터 3년 연속 '보너스'를 ...

한국경제 | 2004.05.02 00:00

'근로자의 날' 419명 훈.포장

... 수여했다. 포상 내역별로는 훈장 65명,산업포장 36명,대통령 표창 1백42명,국무총리 표창 1백76명 등이다. ◆금탑산업훈장=김성태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최봉홍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위원장,조남홍 한국경영자총협회 고문,곽영욱 대한통운 사장 겸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넥상스코리아㈜ 직원 이재원,신재욱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노무부장 ◆은탑산업훈장=한흥수 대우종합기계㈜ 사원,이숙자 ㈜부산공업 과장,탁승원 롯데칠성음료㈜ 관리계장,김주영 전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노진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

한국경제 | 2004.04.30 00:00

경영 잘한 법정관리인 '보너스'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정리계획에 정해진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등 경영실적이 우수한 4개 정리(법정관리)회사의 관리인에게 특별보수를 지급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자는 나석환(한보철강) 곽영욱(대한통운) 백영배(나산) 김재휘 관리인(동서산업) 등 4명으로, 이들에게는 각각 2천만∼3천만원의 특별보수가 주어진다. 파산부는 지난 2002년부터 경영실적이 뛰어난 정리회사 관리인에게 특별보수를 지급해 오고 있다. 2002년에는 ...

한국경제 | 2004.04.22 00:00

[제5회 경영인대상] 대기업 부문 : 곽영욱 대한통운 사장

국내 최대 물류기업인 대한통운 곽영욱 사장은 40년 이상 한 우물만 판 물류맨이다. 지난 64년 대한통운에 입사,99년 최고경영자에 올랐다. 모기업인 동아건설이 부도처리되면서 대한통운도 법정관리에 들어갔지만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2000년 법정관리인으로 복귀했다. 복귀 첫해 대한통운을 흑자로 만들었고 이듬해부터는 업계 평균성장률을 웃도는 고성장을 이뤘다. 비전과 목표를 향한 추진력, 그리고 협상능력과 현장을 누비는 적극성이 이같은 성과를 ...

한국경제 | 2004.02.25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