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저밀도 지질단백질(Low Density Lipoprotein, LDL)은 심혈관질환의 주된 위험 인자로 알려진 이후 이를 제어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스타틴(statin)으로 알려진 HMG-CoA 환원효소 저해제는 ... MK-0616은 2.39pM 수준의 매우 강한 저해활성을 보였으며, 경구 투여가 가능했다. 2023년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는 머크의 임상 2b상 결과가 ...

바이오인사이트 | 2023.05.09 10:11 | 이우상

... 상승이나 혈액 순환 장애 등에 의한 시신경 손상으로 시야가 좁아져 결국 실명에 이르는 질환이다. 보통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의 기저질환을 앓는 사람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다만 최근에는 젊은 층도 안심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 젊더라도 주기적으로 안압, 안저 검사 등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한국녹내장학회가 추천하는 연령별 검진 주기는 40세 미만은 2~4년이고, 40세 이상~60세 미만은 2~3년, 60세 이상은 1~2년 ...

한국경제 | 2023.05.02 11:22 | 신현보

... 만들어내는 음식을 먹을 때면 약물 섭취도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기덕 대전선병원 검진센터장은 23일 대한생활습관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런 내용을 발표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의 종류와 양에 따라 콜린알포세레이트가 동맥경화를 악화시킬 수 ... 콜린알포세레이트처럼 육류, 계란, 유제품 등에도 콜린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들 물질을 먹은 뒤에도 비슷한 기전으로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의미다. 심혈관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어류는 수압을 견디기 위해 TMAO를 ...

한국경제 | 2023.04.23 10:52 | 이지현

... 봄철을 앞두고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 혈관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초래하는 ‘이상지질혈증’을 앓을 위험이 높다. 당뇨병 환자가 이 질환을 앓고 있는 비율은 ... 갑상선·신장·간 기능 이상, 2형(성인) 당뇨병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당뇨병학회(ADA)는 '2022 당뇨병 진료지침'에서 '비만 등 위험요인과 상관없이 누구나 35세부터 ...

한국경제 | 2023.04.21 06:52 | 이미나

... 당시부터 인센스 스틱은 '돈 주고 마시는 미세먼지'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2018년 미국 암 연구학회 논문에 따르면 인센스 스틱 연기 속 추출물을 비소세포폐암(NSCLC) 세포에 24시간 노출한 결과 암의 진행을 촉진한다는 ... 연기에 노출된 것과 유사한 변화가 관찰됐다. 이 연구팀은 "향 연기로 인한 공기 오염은 호흡기·심혈관 질환 악화, 폐 세포 구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

한국경제 | 2023.04.18 09:19 | 김세린

... 순천향대 서울병원 권순효·이해경 신장내과 교수와 이은지 영상의학과 교수팀은 최근 이런 사실을 확인해 유럽영양대사학회 공식학술지 임상영양(Clinical Nutrition)에 게재했다고 17일 밝혔다. 복부와 간, 근육 등에 쌓이는 이소성 지방은 대사증후군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기존 연구는 이미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거나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게 대부분이었다. 교수팀은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지 않은 ...

바이오인사이트 | 2023.04.17 11:26 | 이지현

'착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오히려 훌쩍 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의대 의과학과 박상민 교수(서울대 공공의료빅데이터 융합연구사업단 단장)와 ...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오히려 커지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번 논문은 국제 학술지 '심혈관 당뇨학회지(Cardiovascular Diabetology)'에 실렸다. 이해성 기자 ihs@hank...

한국경제 | 2023.04.05 13:09 | 이해성

... 5~6개월 정도 이어지는 RSV 시즌 내내 예방효과를 내려면 계속 투여해야 한다. 비용 효과성이 떨어져 미국 소아과학회는 감염에 취약한 영아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사노피는 예방효과가 5개월간 지속되는 ... M&A 자금 여력은 충분했던 것으로 업계서는 평가했다. 앞서 2019년 사노피는 항암제 개발을 위해 당뇨와 심혈관 치료제 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당뇨 명가’ 사노피로서는 이례적인 결정이었다. 하지만 ...

바이오인사이트 | 2023.04.05 09:30 | 이지현

...립틴 병용요법에 대한 3상 연구결과도 논문을 통해 공개했다. 메트포르민 병용요법(ENHANCE-M)은 대한당뇨병학회 공식학술지(DMJ)에 등재됐다. 다파글리플로진 대비 당화혈색소 변화율에서 비열등함을 입증했다. 메트포르민과 제미글립틴 ... 적은 용량으로 위약 대비 약 1% 당화혈색소 감소, 약 70%의 높은 목표혈당 달성률(HbA1c<7%), 심혈관 위험인자(체중, 혈압, 지질) 개선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바이오인사이트 | 2023.04.04 10:09 | 한민수

...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으로 좁아지거나 막히면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심근경색, 협심증 등 각종 심혈관 질환을 유발한다. 경동맥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으로 혈전이 형성돼 혈관이 좁아지면 뇌로 들어가는 혈류량이 줄면서 ... 20~30%가 섞인 저나트륨 소금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유럽 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학술지 '유럽 심장 저널'(European ...

한국경제 | 2023.04.04 09:24 | 김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