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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태 기자가 만난 투자고수] 선물ㆍ옵션은 "속전속결 승부"..윤종원 본부장

... 윤 상무는 장수 비결을 묻자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로 설명했다. "주가지수 선물·옵션은 시장 방향만 맞추면 의외로 쉽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특히 선물의 경우 15%의 증거금만 있으면 거래에 참여할 수 있어 레버리지 효과가 크죠. 이 때문에 대박을 노리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크게 벌면 반드시 크게 잃을 수 있다는 게 이 세계의 진리입니다." 그는 따라서 대박보다는 조금씩 짧게 벌되,꾸준히 수익을 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한국경제 | 2006.07.17 00:00 | 정종태

제지..2Q 부진 예상되나 비중확대 유지-한국

...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솔제지에 대해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5500원을 내놓았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846억원과 155억원으로 전망치에 부합될 것으로 관측. 연말로 갈수록 영업레버리지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업황 회복시 대표주로서 갖는 이익 회복력이 하반기에 크게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무림제지의 경우 하반기 실적개선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목표가를 1만1300원으로 하향조종했으나 ...

한국경제 | 2006.07.14 00:00 | parkbw

대선조선 설비투자 레버리지 효과 기대..CJ

13일 CJ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대선조선에 대해 설비투자로 인한 건조능력 확대로 매출이 급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설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하반기 매출은 상반기 대비 2배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 내년 이후에는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도 흑자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환율 하락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하나 헷지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보유 부동산 가치도 ...

한국경제 | 2006.07.13 00:00 | parkbw

메릴린치,"LPL 논스톱 설비투자 파티 끝났다-매수"

...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부진한 수치를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3분기 더딘 회복 속도를 제시했다고 진단. 그러나 올 설비 예산을 3조원으로 줄여 산업 전반적으로 긍정적 신호를 보냈다고 분석했다.특히 LPL의 감가상각기간으로 레버리지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메릴린치는 "2분기에 바닥을 친 LPL의 이익은 패널가 안정( 혹은 하락 속도 둔화)에 힘입어 서서히 회복해낼 것"으로 관측하고"단기 위험보다 장기 보상을 주목할 때"라고 조언했다. 목표주가 4만2000원으로 ...

한국경제 | 2006.07.12 00:00 | parkbw

우리,"제일기획..글로벌 네트워크 평가 필요 시점"

우리투자증권은 11일 제일기획에 대해 글로벌 네트워크에 대한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진전에 따라 영업레버리지가 확대돼 내년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또 주가의 지표들이 절대적으로 낮아진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외국인 매도가 일단락됐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27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7.11 00:00 | parkbw

모건스탠리,"美 금융시장..반영안된 위험 2가지"

... 채권시장의 단-장기물 공히 40~80bp 가량 상승하면서 인플레와 금리 위험 상당부분은 반영된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기업수익 하강이나 신용품질 악화 등 나머지 2개의 위험은 미반영된 것으로 비교. 버너는 "이자비용 상승 등 영업레버리지 감소를 고려할 때 내년 미국 기업들에 대한 순익 증가율 컨센서스 10.6%는 너무 높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한 저신용등급내 부도율이 올라가거나 수익 증가율 둔화세 등은 기업의 신용품질을 끄집어 내릴 수 있다고 관측했다. 따라서 ...

한국경제 | 2006.07.03 00:00 | parkbw

자유투어 3분기가 턴어라운드 시점-동부

... 올해 예상실적 기준 자유투어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2.9배로 가장 낮은 수준이며 롯데관광개발은 48.5배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브랜드 가치제고와 영업망 확충으로 턴어라운드가 3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며 높은 영업 레버리지도를 감안할 때, 빅 4 여행사 중 3분기 호황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는 1만원을 제시했다. 한편 적자 사업부인 IT사업부 매각으로 주업인 여행사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

한국경제 | 2006.06.26 00:00 | ch100sa

한양,CJ CGV 관람 수요 증가로 실적상승 예상

한양증권이 19일 CJ CGV에 대해 영화 관람 수요의 증가로 실적상승이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을 신규 제시했다. 매출 상승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되고 영화티켓 부분 외 기타부분의 매출 상승으로 전체 원가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 올해도 주 5일 근무 확대 시행과 양질의 영화 컨텐츠 라인업 예상 등으로 영화 관람객이 전년대비 약 1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가는 2만8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

한국경제 | 2006.06.19 00:00 | parkbw

신세계 하반기 영업레버리지 확대 전망..우리

우리투자증권이 신세계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영업레버리지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우리 박 진 연구원은 "하반기 소비시장이 할인점 중심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신세계의 실적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중장기적으로 기존 수퍼센터의 강화와 함께 신할인업태 라인 보강도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 한편 5월 영업실적이 양호했다며 월간 영업이익은 사실상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60만1000원을 ...

한국경제 | 2006.06.12 00:00 | mjh

[한ㆍ미 FTA 1차협상 평가ㆍ과제 좌담회] 농업ㆍ섬유 '패키지'로 협상해야

... 한국 업체가 부담한 상계관세가 373억달러로 이 기간 전체 수출량의 7%에 달한다. 고 연구위원도 "반덤핑 조치를 포함한 불공정 무역구제조치의 남용을 막는 것이 한국측의 최우선 협상 과제"라면서 "다른 것을 얻을 수 있는 지렛대(레버리지) 차원에서라도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반덤핑제도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곳이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국가"라면서 "FTA는 쌍무적 협상이기 때문에 미국이 관할법이 달라 논의할 수 없다고 하기는 힘들다"고 설명했다. ...

한국경제 | 2006.06.12 00:00 | 김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