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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지기 위해 오늘 대규모 해상기동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4400톤(t)급 대조영함을 비롯한 구축함, 2500t급 신형 호위함, 1500t급 호위함, 1000t급 초계함, 400t급 유도탄고속함, 130t급 고속정, 잠수함 등 함정 20여 척과 링스, 와일드캣(AW-159) 해상작전헬기가 참가한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서해 수호의 날로 정하고 해상훈련과 기념식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해 수호의 날은 2002년 제2연평해전, ...

한국경제 | 2017.03.24 09:22

... ‘우이~신설 경전철’은 7월 개통된다. 출퇴근 시간대 2분30초 간격, 평상시 5~10분 간격으로 11.4㎞ 구간을 운행한다. 우이동에서 신설동까지 통행시간이 30분가량 단축된다. 앞서 5월에는 경춘선 폐선 부지를 숲길 공원으로 꾸미는 공사가 마무리된다. 호위함, 고속정, 잠수함을 물 위에 띄워 운영하는 ‘한강함상공원’은 10월 망원한강공원에 문을 연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한국경제 | 2017.01.10 17:51 | 마지혜

... 특수선 분야인데 지난해 12척을 수주해 조선 불황 속에서도 일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 같아 좋은 마음으로 새해를 맞았다”며 기뻐했다. 부산지역 대표 조선소인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6600억원 규모의 항무지원정 2척, 해군 차기고속정 3척과 고속상륙정(사진) 2척, 해경 500t급 경비함 5척 등 총 12척의 함정을 수주했다. 그동안 수주한 특수선까지 포함하면 20척 넘게 확보돼 영도조선소에서 건조 중이거나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정환 한진중공업 홍보부장은...

한국경제 | 2017.01.03 18:27 | 김태현

... 2015년 4월23일자 A33면 참조 서울시는 해군본부로부터 퇴역함정 4척을 무상으로 대여받았다. 서울시가 넘겨받는 퇴역함정은 1984년 취역해 30여년간 임무를 수행한 1900t급 ‘서울함’, 150t급 고속정 2척, 178t급 잠수함 1척 등 총 4척이다. 함상 공원은 함정을 정박시켜 전시·체험관으로 활용하는 함정 전시관과 잠수함을 뭍으로 올려 내부를 체험할 수 있게 한 지상 공원으로 나뉜다. 강경민 기자 kkm102...

한국경제 | 2016.12.07 17:45 | 강경민

... 충분하다고 호평했다”며 등록엑스포 유치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 시장은 최근 정부 프로젝트도 결실을 맺으면서 지역경제가 회생의 가닥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관공선 조기발주 예산이 투입돼 한진중공업은 경비함 5척과 차기 고속정 3척 등 8척을, 강남조선은 경비함 3척을 수주했다. 서 시장은 “정부가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자 먼저 관공선 조기발주의 필요성을 정부에 건의하고 정치권에 지원을 요구했는데 성과를 거뒀다”며 ...

한국경제 | 2016.11.21 17:45 | 김태현

▲동일방직=신한은행과 맺은 10억원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 ▲유나이티드=중국 업체 JJK와 맺었던 384억원 규모의 신약 실로스탄 CR정 공급 계약 해지. ▲이수화학=종속회사 이수건설이 1200억원 규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도급계약 체결. ▲동양고속=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위해 하나금융투자와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한진중공업=방위사업청으로부터 차기 고속정 3척을 1991억원에 수주.

한국경제 | 2016.10.12 23:57

한진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1991억원 규모의 검독수리-B Batch-I 후속함(2~4번함)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한진중공업 지난해 총 매출의 6.39%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30일까지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16.10.12 09:24 | 김아름

세월호 참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2014년 11월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로 출범한 국민안전처가 2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올가을 한반도를 강타한 지진과 태풍 등 연이어 터진 재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서다. 지난 7일 불법 조업을 단속하던 해양경비안전본부(해경) 고속단정이 중국 어선에 들이받혀 침몰하는 사고가 난 직후 수습 과정에서 이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존립 자체가 위태로워졌다는 얘기마저 나온...

한국경제 | 2016.10.10 19:00 | 강경민

... 고인과 유가족을 두 번 죽이는 행태를 당장 중단하시길 바란다. 권력 치부를 가리고 감추기 위해서 고인을 욕되게 하는 정부여당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촉구한다. 백남기 선생 사망사건의 진상은 특검을 통해서 반드시 규명해야한다. 우리 해경의 고속정이 중국 어선의 공격을 받고 침몰하는 아주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인명피해가 없어서 천만다행이지만 우리 해상주권이 중국 어선에 의해서 철저히 유린당한 치욕적인 사건이다. 더 충격적인 건 국민안전처가 이 사건의 은폐를 시도했다는 해경관계자의 ...

한국경제 | 2016.10.10 10:48

해군 최초로 같은 함정 정장 출신 군인부부가 탄생했다. 제3함대 사령부 322 고속정편대 참수리 311호정 정장 임지혜 소령(33·해사 61기·오른쪽)과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김재호 소령(왼쪽)이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해사 61기 동기동창, 동갑내기로 군 복무 중 만나 연애하고 결혼한 평범한 군인부부다. 그런데 육아휴직을 마친 아내 임 소령이 최근 남편에 이어 제25대 311호정장으로 부임, 해군 최초로 같은 함정 ...

한국경제 | 2016.08.03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