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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대학바둑패왕전이 7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개막,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대회에는 전국 90여개 대학에서 184명의 아마고수들이 출전했다. 이번대회 1-5위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도쿄에서 열리는 제10회 한일 대학바둑교류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우승자에게는 50만원 의 장학금과 아마5단증,준우승자에게는 장학금 40만원과 아마4단증,3 4 5위 입상자에게는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씩의 장학금과 아마3단증이 수여된다.

한국경제 | 1992.08.08 00:00

[바르셀로나=신재섭특파원] 한국에 10번째 금메달 주인공인 박장순(24.삼 성생명)은 이번 대회서 은메달에 그친 48kg급 김종신과 함께 한국레슬링 의 대들보. 서울 올림픽대회선 68kg급에 출전, 은메달을 획득했으나 체중조절문제로 고심, 이번 대회선 한 체급 올려 참가했던것. 별명이 `뚝배기''인 박은 힘이 장사로 이번 대회전 러시아전지훈련서 무 서운 힘을 과시,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요주의인물''로 지목받기도. 1m71의 신장에...

한국경제 | 1992.08.07 00:00

...특파원] 미국의 칼루이스가 남자 멀리뛰기에서 우승, 올림픽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루이스는 6일 저녁(현지시각) 이곳 몬주익 주경기장서 열린 남자 멀리뛰 기 결승전서 8m67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루이스는 이로써 이 종목 올림픽 3연패의 영예와 함께 이번 대회를 포함 모두 7개의 금메달을 올림픽서 따냈다. 한편 루이스의 강력한 라이벌인 91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마이크 파웰( 미국)은 8m64를 뛰어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국경제 | 1992.08.07 00:00

팀플레이에서 중요한것은 자신의 파트너와 편안한 마음을 갖는것이다. 올해 매스터즈우승자 프레드 커플스는 미LPGA의 스타 잰 스티븐슨과 환상의 팀을 이루고 있다고 말한다. 커플스 자신이 장타력있는 선수이고 잰이 탁월한 아이언샷의 명수이므로 게임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 준다는것. 그는 일반골퍼들이 팀플레이를 할때 자신의 파트너에게 매번 샷을 할때마다 무의식적으로 충고하는 매우 좋지못한 버릇이 있다고 지적한다. 일반골퍼들이 서로 격려를 해야한다는 ...

한국경제 | 1992.08.06 00:00

...달 추가획득의 마지막 보루 레슬링 박장순선수(24.삼성생명 소 속)가 은메달을 확보했다. 박선수는 6일 저녁(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 체육대학 체육관에서 벌어진 레슬링 자유형 74kg급 예선 A조 조순위 결정전에서 이란의 강 호 아미르 카덴 레자를 2대1로 힘겹게 물리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박장순은 이날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레자를 맞아 경기시 작 48초만에 얻은 패시브를 옆굴리기로 연결,2점을 얻어내 승기를 잡 았다.

한국경제 | 1992.08.06 00:00

남자육상 1만m경기서 모로코의 칼리드.스카는 케냐의 리차드.컬리모를 제치고 1위로 골인했으나 경기30분후 같은 팀동료 보타야브가 레이스 도중 그를 돕기위해 고의적으로 켈리모의 진행을 방해한 사실이 드러 나 금메달을 박탈당했다. 우승자는 2위 켈리모에 돌아갔다.

한국경제 | 1992.08.05 00:00

역도 110KG급에서 동메달을 목표로 했던 한국의 김태현은 인상에서 첫번째로 신청한 무게인 180KG을 3차시기까지 들지 못해 실격당해 동메달 도전에 실패했다. 이 종목 우승자는 독립국연합의 알렉산드르 쿠를로비치가 합계 450KG을 들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경제 | 1992.08.05 00:00

0...올림픽 육상 남자 100m에서 우승한 크리스티(영국)의 약물복용설은 일단 낭설쪽으로 굳어지는 듯하다. 크리스티의 약물복용설은 미국쪽에서 흘러나왔다.당연히 우승할 것 으로 믿었던 미국은 경기후 크리스트의 약물복용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 이를 일부 신문이 인용-보도함으로써 소문이 유포됐다. 그러나 이를 인용한 현지신문도 가십으로 처리할 정도로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어 해프닝으로 끝날 공산이 크다. 한편 3일오전 열린 IOC(국...

한국경제 | 1992.08.04 00:00

일본유도의 마지막 얼굴이었던 고시노가 4강에서 탈락, 일본유도의 자존심이 한풀꺾였다. 고시노는 준결승에서 올림픽 우승자인 EUN의 구세이노프에게 절반으로 패했다.일본응원단은 고시노가 패하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여자 48KG급 다무라까지 은메달에 머물자 초상집 분위기.

한국경제 | 1992.08.04 00:00

레슬링 자유형 52KG급 1회전에서 한국의 김선학 선수는 88올림픽 우승자인 일본의 사또 선수에 5대3으로 이겨, 중요한 고비를 넘겼다.

한국경제 | 1992.08.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