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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IB투자, 아이테스트 투자로 '대박'
아주IB투자(대표 양정규·사진)는 아주캐피탈이 2008년 기보캐피탈을 인수해 만든 벤처캐피털 회사다. 2009년 12월 130억원 규모의 아주-SHC상생기업 1호 투자조합으로 큰 이익을 남기면서 업계에서 유명세를 탔다. 당시 아주IB투자는 반도체 기업인 아이테스트에 120억원을 투자했는데 아이테스트가 예상보다 빠른 2011년 11월 주식시장에 상장하면서 존속기간 5년을 채우지 않고 내부수익률(IRR) 34%를 이뤘다. 2011년 벤처캐피털이 ...
한국경제 | 2012.09.06 00:00 | 박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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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 "고수익 포트폴리오 확대…3년내 자산 6조 넘는 금융사 될 것"
“금융산업이 위기에 빠졌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나빠졌기 때문인데요. 위기 때는 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기업에는 기회일 수 있습니다. '우보백리(牛步百里)'를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우직하게 원칙을 지키며 꾸준히 역량을 쌓아가면 회사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50·사진)은 당장의 어려움보다 기회를 크게 보고 있다. 그래서인지 업계가 ...
한국경제 | 2012.09.06 00:00 | 박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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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마켓인사이트 '베이징 포럼' 11일 개최
... 투자 전망과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 일시 : 9월11일(화) 오전 9시~오후 5시 ○ 장소 : 중국 베이징 파크하얏트호텔 ○ 주제 : 아시아 기관투자가를 위한 글로벌 및 지역 투자전략 ○ 대상 : 은행 보험사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사모펀드(PEF) 벤처캐피털 연기금 회계법인 법무법인 임직원 ○ 문의 : 한국경제신문 증권부 (02)360-4204, insight@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9.05 00:00 | 임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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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Insight] '용광로의 열정' 포스코, 철강 넘어 종합소재·에너지 명가로
“이 공장은 고품질의 자동차 강판과 가전용 강판을 생산해 인도 마하라슈트라주가 자동차 부품의 글로벌 핵심기지로 도약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입니다.” 포스코가 지난 5월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 연산 45만 규모의 용융아연도금강판 생산 공장(CGL)을 준공할 당시 정준양 회장의 기념사 내용이다. 포스코가 인도에 철강 생산기지를 마련한 것은 이 공장이 처음이다. 인도는 GM 포드 폭스바겐 혼다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대거 진출한 거대 시장...
한국경제 | 2012.08.30 00:00 | 서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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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Week 경제·경영 세미나] 9월3일(월) ~ 9월7일(금)
... (02)3143-6401 ●7일(금) ▷브랜드 파이낸스 코리아포럼 2012=메타브랜딩BBN·Brand Finance, 오전 10시~오후 4시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4층 라벤더룸. (02)334-0500 ※BIZ Insight는 공공기관·단체·학회·연구소 등이 주관하는 경제·경영 관련 세미나·심포지엄·토론회·학술회의 일정을 지면에 소개해 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이메일 mwise@hankyung.com, 팩스 (02)360-4352입니다.
한국경제 | 2012.08.30 00:00 | 조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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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값 지속 하락 호재로…해외 프로젝트 '광폭 행보' 돋보여
세계 철강산업은 과잉 설비와 중국 성장률 하락에 따른 수요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북미지역에서 열연가격 반등이 있었지만 아시아 지역 가격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의 철강재 유통가격은 여전히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철강재 수요 회복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내년 중국 지도부 교체 이후 경기부양책에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다. 아시아 철강시장에서 대형 인수·합병도 나타나고 있다. 중국의 철강산업이 급속한 외형 ...
한국경제 | 2012.08.30 00:00 | 서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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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영업이익률 6%대 독보적…내수시장 지배력 약화는 부담
포스코는 지난해 조강생산량 기준으로 유럽 중심의 아르셀로미탈, 중국의 허베이스틸그룹 및 바오스틸그룹에 이은 세계 4위다. 하지만 기업 가치의 척도인 시가총액 기준에서는 작년 하반기 이후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철강회사다. 2000년대 들어 초호황기를 누렸던 글로벌 철강산업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격한 수익성 하락을 겪고 있다. 공급 과잉과 원료사에 비해 협상력이 떨어지는 패러다임 변화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비우호적인 ...
한국경제 | 2012.08.30 00:00 | 서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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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수출기업용 스마트 홈페이지 사업 설명회
한국경제신문과 펭귄소프트는 글로벌 홍보용으로 차별화된 '스마트 홈페이지' 사업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파트너로 선정되면 라이선스 판매 권한을 갖게 되며 콘텐츠 입력, 홈페이지 디자인 수익도 올릴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파트너는 평생 웹호스팅 수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 홈페이지 장점 =△구글검색 상위 노출 � △구글검색 상위 노출 △데스크톱+스마트패드+모바일 홈페이지 동시 지원 △국제 웹표준 지원 △홈페이지 직접 관리 △다양한 기종의...
한국경제 | 2012.08.30 00:00 | 로컬편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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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사 설비증설 한풀 꺾여…中 경기부양 기대로 수요 회복할 듯
지난 2년간 철강업계는 원재료 가격 급등과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공급 과잉으로 이중고를 겪어왔다. 이는 철강사와 광산업체의 설비 증설 사이클 차이에 따른 것이다. 일반적으로 철강 설비를 증설하는 데에는 2~3년이 걸린다. 하지만 광산 하나를 개발해 생산하는 데에는 짧게는 6년에서 길게는 8년가량이 소요된다. 2000년대 중반 중국의 호황으로 큰 돈을 벌어들인 철강사들과 광산업체들은 함께 설비 증설에 나섰다. 그러나 광산업체들이 글로벌 금융위기...
한국경제 | 2012.08.30 00:00 | 서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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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아이언맨에 캐릭터 상품 옷 입힌 워커홀릭 마술사
2008년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열린 영화 '아이언맨'의 개봉 행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펠트로 등 화려하게 차려입은 영화배우와 영화업계 관계자들 사이에 초라한 모습의 노인이 서 있었다. 그는 행사 시간 내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있다가 행사가 끝나자 쓸쓸히 행사장을 빠져나갔다. 만화잡지사인 마블의 최대주주로, 영화 제작까지 뛰어든 아이작 펄뮤터(69)였다. '엑스맨' 시리즈와 '스파이더맨' 등 마블의 캐...
한국경제 | 2012.08.30 00:00 | 노경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