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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사우디서 1조 규모 공장 건설 수주

... 임직원이 참석했다. 마덴은 아람코, 사빅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사우디 최대 국영회사다. 이 사업은 사우디 동부 유전지대 주베일에서 북쪽으로 80㎞ 거리에 있는 라스 알 카이르 지역에 암모니아 생산 공장을 짓는 프로젝트다. 천연가스를 원료로 하루에 암모니아 3300t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암모니아는 금속 표면 처리와 냉매, 의약품, 화학비료, 조미료 등 제조에 폭넓게 쓰인다. 계약금액은 8억9200만달러(약 1조원)다. 이 중 대림산업의 프로젝트 지분율은 ...

한국경제 | 2018.10.23 18:17 | 선한결

대림산업, 1조원 규모 사우디 암모니아공장 건설 수주

...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마덴은 아람코, 사빅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사우디 최대 국영회사다. 이 사업은 사우디 동부 유전지대 쥬베일에서 북쪽으로 80㎞ 거리에 있는 라스 알 카이르 지역에 암모니아 생산 공장을 짓는 프로젝트다. 천연가스를 원료로 하루에 암모니아 33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암모니아는 금속 표면 처리와 냉매, 의약품, 화학비료, 조미료 등 제조에 폭넓게 쓰인다. 계약금액은 총 8억9200만 달러(약 1조원)이다. 이중 대림산업이 프로젝트 지분율은 ...

한국경제 | 2018.10.23 14:43 | 선한결

대림산업, 사우디 암모니아 프로젝트 수주

... Lump sum Turnkey)으로 수행한다. 공장은 하루에 3300t의 암모니아를 생산하게 된다. 암모니아는 냉매와 의약품, 조미료 등의 제조와 금속의 표면 처리에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으로 각광 받는 ... 만에 수주하게 됐다. 사우디는 중동 최대의 발주시장으로 꼽힌다. 대림산업은 얀부 수출용 정유공장, 알 주베일 산성가스 및 황 회수설비, 저밀도폴리에틸렌 공장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

한국경제 | 2018.10.23 12:38 | 김하나

현대중공업, 수주 5년 만에 최대…LNG船으로 '조선강국 부활' 주도

... 절벽’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현대중공업은 업계 선두주자답게 고부가가치 선박인 셔틀탱커(바다에서 생산한 원유나 가스를 육상으로 옮기는 선박)와 액화천연가스(LNG)선 등을 앞세워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현대중공업과 ... 있다. LNG선의 핵심 기술은 재액화기술과 재기화기술이다. 현대중공업은 가장 발전된 기술이 적용된 ‘혼합냉매 완전 재액화시스템(SMR)’을 선보이고 있다. 이 시스템은 100%의 재액화율을 유지한 채 기존 단일냉매방식에 ...

한국경제 | 2018.10.11 19:58 | 김보형

후성, 냉매가스 국내 선두… 상반기 매출 14% 증가 등

◆안인기 = 후성 냉매가스와 2차전지 전해질 사업이 주력이다. 국내 냉매가스 시장 선두업체로서 에어컨용 냉매인 K-22의 경우 국내 수요량의 70~80%인 연 7500t가량을 판매하는 등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 벽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이 주요 고객사다. 2차전지 전해질 부문은 LG화학, 테크노세미켐, 파낙스이텍 등을 주요 고객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

한국경제 | 2018.10.07 16:30

스페인 간 정기선 현대重 부사장, LNG船 수주 총력전

... 글로벌 선주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17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가스텍 행사에서 호그·크누센 등 글로벌 고객사 70여 곳을 대상으로 테크포럼을 연다. 가스텍은 세계가스총회(WGC), ... 비용을 최대 65만달러까지 아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중공업은 세계 최고 효율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혼합냉매방식의 LNG 완전재액화시스템(SMR)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 7월에만 SMR이 탑재된 LNG선 4척을 ...

한국경제 | 2018.09.17 17:21 | 김보형

한온시스템의 포르투갈 '반전 스토리'… 문 닫을 뻔한 공장이 'VIP' 됐다

... 내년 2월이다. 이 공장이 가동되면 파멜라공장의 전동 컴프레서 연간 생산량은 30만 대에서 100만 대 수준으로 늘어난다. 최적화 작업이 완료되는 2022년에는 생산량이 160만 대로 증가한다. 컴프레서는 저온·저압 냉매를 압축해 고온·고압의 가스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에어컨에 반드시 필요한 부품이다. 내연기관 자동차는 엔진 힘을 이용해 컴프레서를 구동한다. 친환경 차량에는 전기 힘으로 움직이는 전동 컴프레서가 장착된다. 친환경차 비중이 ...

한국경제 | 2018.09.12 17:59 | 도병욱

대우조선해양, 저압엔진 LNG선 세계 첫 건조

대우조선해양은 저압엔진용 완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사진)을 세계 최초로 건조해 일본 선사 MOL에 인도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천연가스 재액화장치는 LNG 운반선이 운항하는 도중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 재액화장치 ‘MRS-F’는 저압엔진 추진 LNG 운반선을 위해 개발됐다. 기존 재액화장치에 메탄 냉매 시스템을 결합해 증발가스의 재액화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선주사는 연간 100억원가량의 ...

한국경제 | 2018.08.16 18:05 | 김보형

폭염에 주목받는 가스냉방

연일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건물 냉방에 전기 대신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스냉방’이 주목받고 있다. 냉방요금 절감 효과는 물론 전력수급이 불안정한 ‘전력 비상사태’에도 안정적인 냉방이 가능해서다. 가스냉방기는 에어컨과 달리 전기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가스엔진으로 식힌 물이나 냉매를 순환시켜 건물 온도를 낮추는 원리다. 겨울철에는 난방기로 활용 가능해 냉난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

한국경제 | 2018.08.09 18:10 | 성수영

가솔린·전기 양날개 단 벤츠 'GLC 350e'… 하이브리드 시장 공략 '가속'

... 모터가 장착됐다. 가솔린 엔진은 최대 출력 211마력을, 전기 모터는 최대 출력 116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순수 전기 모드를 기준으로 최대 15㎞를 주행할 수 있다. 전기 모드의 최고 속도는 시속 140㎞다. ... 걸리는 시간은 5.9초다.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비교할 때 보다 민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기로 작동되는 냉매 압축기와 보조 기후제어 장치는 가솔린 엔진을 가동하지 않아도 차량 내부를 쾌적하게 만들 수 있다. 주행을 시작하기 ...

한국경제 | 2018.07.30 16:24 | 도병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