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81-90 / 3,09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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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가커피 시장 포화…이디야, 해외로 눈돌린다
이디야커피가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말레이시아에 1호점을 낸 데 이어 라오스에서도 가맹 사업을 시작했다. 커피 프랜차이즈업체 간 경쟁 심화로 국내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해외 진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16일 라오스 비엔티안 코라오그룹 사옥에서 코라오그룹 계열사 그랜드뷰프라퍼티와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3개국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오는 6월 라오스에 ...
한국경제 | 2025.01.17 17:22 | 하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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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NPU 장착한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아세안에 구축한다
... 사업으로 구성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과 아세안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함에 따라 이 프로젝트는 그 선언이 구체적 실천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성과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라오스를 시작으로 아세안 10개국에 순차적으로 디지털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아세안의 AI 활용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장착한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인도네시아에 구축한다. 아세안의 스타트업과 청년을 대상으로 ...
한국경제 | 2025.01.16 15:04 | 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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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위협하는 금리…12월 고용에 달렸다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 제약적이지만 경기 침체를 일으킬 만큼 긴축적이진 않다. ▶장기 금리 상승에는 인플레이션 프리미엄이 더 클 수 있지만, Fed가 이를 해결할 것이다. 재정 적자도 장기 수익률을 높이는 요인일 수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 "월러는 인플레이션이 2%로 계속 내려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고, 금리 인하 종료를 선언하거나 암시하는 것처럼 들리지 않았다"라면서 "그의 발언의 핵심은 '결론은 더 많은 인하가 적절할 것으로 ...
한국경제 | 2025.01.09 07:56 | 김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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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4.7%→빅테크 폭락…하워드 막스 "닷컴버블 전과 비슷"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 떨어졌다. 고용주는 해고를 꺼리고 있지만, 신규 채용도 안 하고 있다. 해고율은 1.1%로 팬데믹 이전보다 낮아졌고, 채용률은 3.3%로 최근 10년간 보지 못했던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 "11월 채용공고가 증가하면서 3개월 이동평균도 1년 만에 처음으로 소폭이지만 증가세로 돌아섰다"라고 밝혔습니다. 미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1을 기록해 11월(52.1)보다 ...
한국경제 | 2025.01.08 08:00 | 김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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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쌀딩크' 된 김상식 감독…베트남, 미쓰비시컵 정상
...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고 이후 1년 동안 야인 생활을 한 바 있다. 박 감독이 팀을 떠난 뒤 잠시 침체기를 겪은 베트남은 이번 우승으로 좋은 분위기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예선을 치르게 됐다. 베트남은 오는 3월부터 라오스 말레이시아 네팔과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김 감독은 “큰 산을 하나 넘었지만 더 높은 산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있을 아시안컵 예선전, 연말에 있을 SEA게임...
한국경제 | 2025.01.06 18:25 | 서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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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팩토리스토어, 거래액 1000억 돌파
... 스타필드 수원점에는 스트리트 캐주얼과 해외 컨템퍼러리 브랜드를 앞세우고, 객단가가 높은 강남점 매장에는 고소득 여성 고객이 많이 찾는 모피와 해외 여성 브랜드 비중을 높이는 식이다. 팩토리스토어는 올해 상반기 해외에도 진출한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개장하는 ‘콕콕 메가몰’에 현지 1호점을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작년 7월 라오스 최대 민간 기업인 코라오그룹 계열사 그랜드뷰프라퍼티와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라오스 매장에선 ...
한국경제 | 2025.01.05 16:50 | 라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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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유진투자증권 ; 웰컴금융그룹 ; 한국거래소 등
... 김차진▷IT운영팀장 황성욱◎전보▷E-Biz팀장 원동철▷스마트채널팀장 최은창▷국제영업팀장 안준성▷상품운용1팀장 이용혁 ◈웰컴금융그룹○웰컴에프앤디◎승진▷사장 손대희▷전략경영실 상무이사 강슬기○웰컴크레디라인◎승진▷베트남현지법인 사장 문영소▷라오스현지법인 이사 이제원 ◈한국거래소◎신임<전무>▷미래사업본부 본부장 이부연◎신임<상무>▷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김정영▷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 송기명 임흥택▷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박상욱 ◈한국선급◎승진<...
한국경제 | 2025.01.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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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성장 아세안, ESG 고민도 늘었다
... 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은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필리핀은 상장사들이 자사의 온실가스배출량을 의무적으로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중소기업들이 ESG를 적용하도록 장려하는 계획에 착수했다. 캄보디아와 라오스는 개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채권을 점점 더 많이 발행하고 있다. 브루나이는 태양광발전을 확대하기 위한 국가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도입했고, 미얀마는 환경보호 강화에 주력하는 등 아세안 국가 전반에서 ESG 이니셔티브가 ...
한국경제 | 2025.01.03 06:01 | 이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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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 모멘텀 잃었나…1월은 '모 아니면 도'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 이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다는 분석도 많습니다. 트럼프 1기 때 무역전쟁이 본격화했던 2018년 S&P500 지수는 6.24% 하락했지만 다음 해인 2019년에는 28.8% 반등했었죠.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 "2018년 관세는 결국 인플레이션을 일으키지 않았다. 일회성 상품 가격 인상이 있었고 지속해서 반복적인 인플레이션은 없었다. Fed는 성장이 둔화할까 두려워 금리를 내렸다"라면서도 "당시에는 ...
한국경제 | 2024.12.31 07:06 | 김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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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한신공영·동부건설…동남아 진출 속도내는 K건설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국내 건설사가 해외 시장에서 꾸준히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진출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9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11월 말 기준) 국내 건설사는 아시아 지역에서 54억5311만달러를 수주했다. 같은 기간 전체 수주액(326억9000만달러)의 16.7%에 달한다. 전체 지역 가운데 중동(51%) 다음으로 비중이 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에서 칼셀텡2 석탄화력발전소를 ...
한국경제 | 2024.12.29 17:45 | 한명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