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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은 아이들의 장기 투자와 금융 교육을 동시에 지원하는 'DB 케이프리덤 넥스트 K자본가 랩'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수익 추구를 넘어 아이가 기업과 자본시장을 이해하고 스스로 회복 탄력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녀의 투자 여정을 함께 하길 원하는 부모나 가족들도 가입할 수 있다. 이 랩은 창업 초기부터 청소년 금융·진로 교육을 실천해온 케이프리덤자산운용의 투자전략과 자문을 참조해 ...

한국경제 | 2025.07.15 09:37 | 고정삼

... 부작용을 겪었다. 니코틴 중독으로 사망한 사례는 각각 2세 미만 소년 2명으로, 이들은 액상전자담배에 들어가는 니코틴 함유 액상을 섭취한 뒤 숨졌다. AAP 대변인은 "어른들이 니코틴 파우치나 액상전자담배를 사용하는 것을 아이들이 보고 따라 하거나 파우치나 액상이 신기하게 보여 마치 장난감처럼 입에 넣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른들이 니코틴 제품을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면서 ...

한국경제 | 2025.07.14 22:28 | 이보배

... 사실을 제보하고 있는 전직 보좌진 2명으로 파악. 2명 모두 법적 조치"라고 쓰여 있다는 점을 들어 강 후보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강 후보자는 "공식 자료가 아니며, 청문회 준비단 내부에서 오간 아이디어가 유출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여당은 야당 간사인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강 후보자를 향해 '고운 얼굴로 거짓말을 했다'고 한 것이 "인신공격성 발언에 해당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

한국경제 | 2025.07.14 18:20 | 홍민성

총사업비 7조6000억원의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이넥스시티 개발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사업 시행자 지정에 이어 글로벌 건축설계사인 미국 모포시스와 건축 디자인 관련 본계약을 앞두고 있어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7년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가 개발사업에 뛰어들어 첫발을 뗀 지 18년 만에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블루코어PFV가 아이넥스시티 개발사업 시행자로 ...

한국경제 | 2025.07.14 17:43 | 강준완

...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동탄신도시 내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진 40대 A씨 부부와 10대 자녀 2명이 발견됐다. 경찰은 앞서 오전 9시 30분께 A씨의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 관계자로부터 "아이가 등교하지 않고 부모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받았다. 해당 가정으로 출동해 경위를 확인하던 경찰은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A씨 차량에서 숨져 있는 일가족을 발견했다. 또 A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

한국경제 | 2025.07.14 17:42 | 이보배

... ‘볼레로’ 등을 연주한다. ● 뮤지컬 - 쇼맨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가 8월 31일까지 서울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한다. 속물 청년 수아가 과거 어느 독재자의 대역배우였다는 괴짜 노인을 만난다. ● 전시 - 피버 아이 송은미술대상 대상 수상자 권아람의 개인전 ‘피버 아이’가 8월 9일까지 서울 송은미술관에서 열린다. 감각의 혼란과 인식의 전복을 유도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한국경제 | 2025.07.14 17:20

... 매출은 16만원에서 32만원 정도"라고 소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채무는 "세금을 내려면 또 빚을 내야 한다"며 "요즘은 코너에 몰린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임채무는 과거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원을 만들겠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아파트 두 채를 팔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두리랜드를 만들었다. 1989년부터 직접 대지를 마련하고 1990년 개장, 당시에는 40억 원의 빚으로 시작했지만, 규모 확장과 ...

연예 | 2025.07.14 15:50 | 김소연

... 대한 법적 조치도 없었다고 했다. 강 후보자는 '위장 전입'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발달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강 후보자는 "21대 총선 이후로 지역구인 강서갑으로 이사를 하게 됐다"면서 "아이가 기존 친구들과 자주 만날 수 있고 본인이 익숙한 환경에서 조금씩 적응할 수 있도록 광화문 집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14 15:13 | 홍민성

... 없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강 후보자는 "여당 의원들께는 집에 줄곧 이모님이 계셨다는 자료를 열람시켜 드렸다"며 "해당 자료를 공개적으로 밝히기 어려운 이유는 우리 집에 오시는 이모님과 아이에게 불똥이 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강 후보자는 보좌진이 쓰레기를 버리는 장면을 촬영한 사진에 대해 "사무실에서 쓰기 위해서 주문한 물품이라든지 그런 것들은 택배상자를 뜯을 때도 있고 뜯지 않을 ...

한국경제 | 2025.07.14 13:45 | 김영리

... "저는 법적 조치를 한 적이 없다. (조 의원이 들어 보인) 저 글은 공식 입장·자료·설명이 전혀 아니다"라며 "제가 파악하고 있기로는 청문 준비단 내부에서 이야기하면서 아이디어를 모았던 것이다. 그게 내부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실수로 유출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했다. 여당에서는 강 후보자에 대한 야당 위원들의 발언이 '인신공격'에 해당한다는 비판도 나왔다.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

한국경제 | 2025.07.14 12:20 | 홍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