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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주민들, "안철수 후보 되려나?"

... 같다는 분위기 ” 라고 말했다 . 또 “ 누가 되든 지역을 좀 살려 줬으면 한다 ” 고 덧붙였다 . 상계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40 대 자영업자는 “ 손님들이 안철수 후보 얘기를 제일 많이 한다 ” 며 “ 허준영 후보와 김지선 후보 얘기도 꽤 나오더라 ” 고 분위기를 전했다 . “( 새로 당선되는 후보는 ) 주거환경 개선사업처럼 주민들을 배려하는 개발을 해 줬으면 좋겠다 ” 고 희망했다 . 한 아이를 둔 30 대 주부 ...

한국경제 | 2013.04.23 08:50 | 권효준

나에게 한표를

4·24 재·보궐 선거를 사흘 앞둔 21일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 (왼쪽부터)와 김지선 진보정의당 후보,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3.04.21 17:42

4월19일 부터 '사전투표'…4·24 재보선 판세 촉각

... 투표일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재·보선 투표율은 40%까지 가능하다는 게 정치권의 전망이다. 역대 재·보선 투표율이 35% 안팎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투표율 변수가 커진 셈이다. 선거운동이 치열한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한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사전투표의 파급력에 신경이 곤두선 상태다. 국회의원 재·보선에 출마한 후보들도 사전투표제 위력에 신경 쓰는 모습이다. 노원병에 출마한 안 후보는 19일이나 20일 투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한국경제 | 2013.04.18 17:26 | 이정호

허준영·안철수 "우리가 유리하다" 초반 기싸움…산악회 모임 · 교회 찾아 저인망식 유세

4·24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서울 노원병 지역.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후보 등록 뒤 첫 주말을 맞아 산악회 모임과 지역 교회 등을 찾으며 지역 민심을 파고 들었다. 여론조사에서는 안 후보가 앞서고 있지만 지역 주민들은 “아직은 더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다수다. '지역 일꾼론'을 내건 여당 후보에 표를 줘야 할지, 아니면 '새정치'를 내건 과거 무소속 대선 주자를 지지해야 할지 저울질하는 모습이다. 일요일인 ...

한국경제 | 2013.04.07 17:53 | 김재후

재·보선 '여당의 무덤' 공식 깨지나…김무성, 복귀땐 당대표 도전 가능성

...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자 등록이 5일 마감됐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 노원병에서는 야권 후보, 부산 영도와 충남 부여·청양에서는 여당 후보가 약진을 보였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노원병에서는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를 앞섰다.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3.7%포인트) 결과 안 후보의 지지율은 44.5%, 허 후보는 24.5%였다. 그러나 JTBC가 ...

한국경제 | 2013.04.06 04:53 | 김정은

허준영 '지역일꾼론' vs 안철수 '박근혜 견제론'

4·24 재·보궐 선거가 4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서울 노원병은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가 안 후보를 추격하는 모양새다. 새누리당은 이날 서울 상계동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여는 등 '판세뒤집기'에 시동을 걸었다. 허 후보는 “주민 개개인의 민원까지 수렴하는 자세로 반드시 승리해서 박근혜 대통령과 집권 새누리당에 보답하겠다”며 '지역일꾼론'을 강조했다. 지역 숙원사업인 창동차량기지·도봉면허시험장 ...

한국경제 | 2013.04.04 00:00 | 허란

4·24 재보선 후보등록 시작…서울 노원병 '주목'

... 2곳 △광역의원 4곳 △기초의원 3곳 등 전국 12개 선거구에서 치러진다.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는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출마하는 서울 노원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노원병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 후보 외에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 진보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의 부인인 김지선 후보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부산 영도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민주통합당 김비오,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 등이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충남 부여·청양에서는 새누리당 이완구, 민주당 ...

한국경제 | 2013.04.04 00:00 | jiyun

[특징주]안철수株, 노원병 지지율 선두 소식에 '급등'

4·24 서울 노원병 지역에 출마한 안철수 무소속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를 앞선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다. 4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안랩은 전날 대비 3300원(4.85%) 뛴 7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씨피드를 비롯 우성사료, 미래산업, 솔고바이오도 2~5%씩 함께 뛰고있다. 써니전자는 10.73% 급등 중이다. KBS가 전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 후보는 44.5%의 지지율을 얻어 24.5%를 ...

한국경제 | 2013.04.04 00:00 | jinhk

4·24 재보선, 4일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

... 선거가 실시된다.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재보선도 각각 3곳에서 실시된다. 4·24 재보선의 공식선거운동은 오는 11일부터다. 새누리당은 최대 관심지인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총력을 기울이는 차원에서 4일 오전 상계동 허준영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4일 오전 9시20분 노원구 선관위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친 뒤 출마의 변을 발표한다. 진보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의 부인인 김지선 후보도 이날 후보로 등록한다. ...

한국경제 | 2013.04.03 00:00 | sojung12

文 지원 없어야 더 유리하다고? 표정관리 하는 안철수

... 교수(사진)가 안도의 한숨을 쉬는 모양새다. 최근 민주통합당 지도부의 무공천 결정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검토했던 이동섭 노원병 지역위원장이 1일 출마 의사를 접고 안 전 교수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또 여론조사에서도 상대 후보인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안 전 교수는 이날 오후 노원구의 한 아파트단지 내 상가에서 이 위원장을 직접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 전 교수는 “참 안타깝고 죄송스럽다. 제 대선 때 경험도 ...

한국경제 | 2013.04.01 00:00 | 이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