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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는 일광욕을 피하는 게 좋다. 햇빛을 쬐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 가며 선탠을 하면 화상을 피할 수 있다. 그늘에 앉아 있더라도 화창한 날에는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지수 15이상인 크림을 충분히 발라 줘야 한다. ◆ 열탈진 =흔히 '더위를 먹었다'는 것으로 열탈진이라고도 한다. 더운 여름에 심한 운동이나 놀이를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면 걸리게 된다. 구역질이 나면서 두통과 어지러운 증상이 생긴다. 시원한 ...

한국경제 | 2003.07.18 00:00

... 쉽다. 액취증을 없애는 데는 암내를 억제하는 로션 파우더 에어졸 약용비누 향료 등 방취제품을 사용하는 것과 수술로 불쾌한 땀을 분비하는 아포크린선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냄새가 심하지 않을 때에는 몸을 자주 씻거나 발한 억제크림 항생제연고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근본 치료법은 액취증 원인인 아포크린선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는 것이다. 암내 수술은 겨드랑이에 있는 아포크린선을 제거하는 것인데, 예전에는 겨드랑이 피부 전체를 제거하였다. 이 방법은 ...

한국경제 | 2003.07.18 00:00

... 레스토랑 '레드 페퍼'(연세대 경영학과 하헌범 박현진 양희승)팀은 김치를 이용해 고급화시킨 20여가지 메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치와 고기 생선 등을 조합해 만든 김치말이 편육, 김치 닭고기 커틀릿, 김치 왕새우 칠리소스, 크림소스 대합 김치구이, 김치 머핀, 김치 춘권 등이 그것이다. 패밀리 레스토랑에 한국적인 특성을 가미, 매장에서 순서를 기다릴 때 사랑방 공간을 사용토록 한 것도 눈여겨 볼만한 아이디어였다. 또 핵심부문과 비핵심부문을 구분, 핵심부문에 ...

한국경제 | 2003.07.17 00:00

... 중금속 4종의 함유량을 분석한 결과 일부 제품의 중금속 함유량이 허용한도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화장품 시험검사 항목에는 납의 경우 눈 화장용과 메이크업,두발용 화장품 등에 대해 20ppm 이하,수은은 크림류에 대해 10ppm 이하까지 각각 허용하는 등 기준이 마련돼 있으나 팩 제품에 대해서는 규정이 없다. 분석 결과 혈액학적 장애와 위장 및 신경기능 장애 등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진 납의 경우 수입 26종과 국산 11종에서 검출됐다. ...

한국경제 | 2003.07.15 00:00

...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재선 자금 마련 행사장. 미국 대형 식품체인점인 세이프웨이의 시티븐 버드 회장은 식품점 납품업자들을 대거 동원,10개 테이블을 채웠다. 세이프웨이에 납품하는 딸기재배업자,치즈회사 사장,아이스크림회사 사장 등 버드 회장이 초대한 이들이 낸 돈은 선거법에 규정된 개인 최고 기부한도인 1인당 2천달러. 버드 회장은 2천달러 짜리 기부자들로 10개 테이블을 채워 부시 대통령의 최측근인 칼 로브 백악관 정치 고문 등과 자리를 같이 ...

한국경제 | 2003.07.15 00:00

... 스프레이식 투명 단열제로 차창에 뿌리면 태양열 투과를 40% 이상 줄인다고.단열제와 매직천을 포함한 5종세트가 4만8천원이다. 휴가기간이라고 미용에 소홀할 수 없다. LG이숍은 태양으로부터 고운 피부를 지켜주는 자외선차단 크림과 미백 화장품을 주력상품으로 밀고 있다. 아이오페 화이트젠 2종 세트가 6만6천원,매직플러스 화이트마사지가 9만9천원이다. 제 아무리 몸매가 끝내줘도 다리에 털이 숭숭 나 있으면 보기가 흉하다. 체모제거제 '네즈'는 겨드랑이나 다리에 ...

한국경제 | 2003.07.11 00:00

... 9인승)로 초원위를 달려 호수로 이동한다. 인천~울란바토르노선은 대한항공과 몽골항공이 7,8월 성수기에 주 8회 운항. 헙스걸은 고지대에 위치,한여름에도 시원하다. 일교차가 심하고 자외선이 강해 방한복과 긴팔 웃 옷,선글라스,선크림 등을 가져가는게 좋다. 몽골의 화폐는 투그릭으로 원화와 가치가 비슷하다. 1달러에 1천1백60투그릭 안팎. 서머타임 적용으로 한국과 시차가 없다. 돌아오는 길에 울란바토르에서 1시간거리인 테를지도 둘러볼만 하다. 푸른 ...

한국경제 | 2003.07.06 00:00

... 쌓여있는 캔은 노란색 망고 음료 캔이다. 롯데칠성 '델몬트 망고'의 경우 출시 5개월 만에 5천만캔이 팔려 공전의 히트상품 '2% 부족할때'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열대과일 망고 바람은 음료에 국한되지 않는다. 아이스크림 빙수 과자 케이크,심지어는 화장품에도 망고 붐이 확산되고 있다. 그야말로 '망고 전성시대'다. 망고 바람의 진원지는 음료다. 올 1월 롯데칠성이 '델몬트 망고'를 출시하면서 불을 댕겼다. 이 음료는 지난 5월엔 80억원,6월엔 ...

한국경제 | 2003.07.02 00:00

... 남성 호르몬이 정상보다 많이 분비되거나 대사 장애가 일어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모증은 여성들만의 고민은 아니다. 이마가 좁거나 구레나룻 수염이 너무 많은 남성들에게도 다모증은 그리 반가운 것은 아니다. 제모에는 크림이나 면도기를 이용하는 일시적 방법과 전기 분해술이나 레이저를 이용하는 영구적 방법이 있다. 레이저이용법은 시술이 간편하여 짧은 시간에 넓은 부위의 털을 제거할 수 있으며 전기침 제모술에 비해 통증이 거의 없고 흉터를 남기지 않는 ...

한국경제 | 2003.06.27 00:00

... 회사 관계자는 "최근 콜라겐 레티놀 등 기능성 화장품이 대두되면서 화장품의 성분변화 방지를 위해 보관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화장품냉장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회사는 숭실대 에멀전연구소와 실험한 결과 액상타입은 섭씨 7도,크림타입은 12도에서 가장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챠빌은 화장품 성분에 따라 보관을 달리 하도록 투룸방식을 적용했다. 이는 화장품 성분을 이상적인 상태로 보존시켜 화장이 얼굴에 잘 먹도록 하는 '온도화장'을 실현하기 ...

한국경제 | 2003.06.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