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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탁은행 임직원들은 18, 19일 이틀간 서울서대문구 홍제동의 송죽고아원, 성남시 소재 양로원(자광원), 경기도 양평 결핵요양원 (희망의집)을 각각 방문, 위문품을 전달. 외환은행 임직원들은 18일 중부경찰서를 방문, 위로금을 전달. 전북생명보험은 18일 광주시 동구대인동103의1에 광주영업국(국장 이철구)을 개설하고 영업을 개시. 대한손해보험협회는 18일 협회대회의실에서 근검절약실천대회를 개최.

한국경제 | 1991.09.18 00:00

... 대립의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상호신뢰를 구축하면서 화합과 교류의 시대를 열어 조국의 평화통일 촉진을 위해 한층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단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또 "민족화합을 위해 총련과 민단 대표들이 평양과 서울을 상호 방문하자"고 조총련에게 제의했다. 정단장은 이어 "재일 동포의 전후 보상문제에 대해서는 공동 조사와 연구등 공동으로 대처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고 "내년 8.15 광복절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함께 축하연을 열자"고 아울러 ...

한국경제 | 1991.09.18 00:00

여야는 서울대 대학원생 한국원씨 사망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방 지책을 논의키위해 내무위의 지방감사를 중지하고 당초 26.27일로 예정됐던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19일과 20일로 앞당겨 벌이기로 했다. 김종호민자당총무와 김정길민주당총무는 18일하오 통합야당인 민주당출범이후 상견례를 겸한 첫 총무회담을 갖고 국회운영문제를 협의, 이같이 합의하고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중 어느 관서부터 국감을 먼저 실시할지는 내무위 여야간사간 ...

한국경제 | 1991.09.18 00:00

... 탈세여부,가족에대한 변칙증여여부,기업자금의 유용여부등을 중점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를 받고있는 사람은 고홍명 김기문(주)도만손대표 이주용한국전자계산(주)대표 곽계순(주)868대표 신민수중경종합건설(주) 대표 김상조 김진순 이경채 송관용(이상 서울청) 송문식 경안모방(주)대표 강영식남북전기(주)대표 이원모 한국빠이롯드화학 임원 김승욱"(중부청) 이국현삼호축산(주)대표 안향환명화극장사장(광주청) 이상윤씨(대구청) 등이다.

한국경제 | 1991.09.18 00:00

국회내무위(2반)의 18일 대구직할시에 대한 감사는 서울대 대학원생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19일로 예정된 내무위원회 전체회의 소집문제로 감사개시 5시간도 채안된 하오 7시께 서둘러 종결. 따라서 19일로 예정된 대구지방경찰청에 대한 감사도 무기연기됐으며 앞으로 일정에 따라서는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내무위감사반은 이날 하오 6시20분께 의원들의 질의를 끝내고 정회에 들어간뒤 서울에 있는 오한구내무위원장으로부터 19일 내무위 전체회의와 관련 ...

한국경제 | 1991.09.18 00:00

... 전달하고 원생들을 위로 격려했다. 문희갑국회의원(민자)은 숭실대학교의 노사관계대학원과 중소기업대학원에 금번학기부터 출강,오는 26일부터 한국경제전반 및 노사관계와 중소기업에 관한 강의를 할 예정. 이형구산업은행총재는 18일 경기도 화성군소재 신명보육원과 서울상계동의 시립 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 이상철국민은행장은 18일 중부경찰서와 구로구 천왕동소재 연세사회복지관을 방문,전경및 원아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

한국경제 | 1991.09.18 00:00

전화가입자가 매달 납부해야 할 전화요금을 자동안내해 주는 전화요금 확인서비스가 오는 10월부터 시험운영에 들어가며 내년부터는 50원짜리 동전도 사용할 수 있는 관리형DDD(시내외겸용) 공중전화기가 보급된다. 또 지금까지 서울등 일부 대도시지역에만 제공되던 음성생활정보(700) 서비스, 다이얼 2000서비스, 착신자요금부담(080)서비스의 대상지역이 오는 11월부터 대폭 확대되고 고속팩시밀리등의 이용이 가능한 고속회선 교환망(CSDN)도 ...

한국경제 | 1991.09.18 00:00

... 수도권 인구 비중이 80년에는 36%로 커졌다. 한국은 수도권 비대화를 필연적으로 유발할수 밖에 없는 경제개발 방식을 채택해 왔던것이다. 70년대말 쯤에 이런 방식은 반드시 그 방향을 반대로 바꾸었어야 했다. 수도권 집중은 서울에만 출세할 자리가 있고, 서울에 있어야 사업허가를 따내고,김융을 얻고,정보를 얻고,자식 교육을 시킬수 있게 되어 있는 총체관치제도가 수도권을 비대화시킨 제1원인이었다. 그러나 모든것에는 크기의 적정성이 있다. 그럿을 넘으면 ...

한국경제 | 1991.09.18 00:00

... 최모씨(38.여.부산시 금정구)가 국립 보건원의 콜레라 검사결과 양성 환자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최씨는 최근 경남 양산군 기장읍내에서 판매하는 콩국을 사먹은후 발병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드러났다. 보사부는 "콜레라가 현재 서울, 부산등 지역에 관계없이 산발적이고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추석연휴기간중 집단급식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사부 집계에 따르면 콜레라 환자는 이날 현재 전국에서 1백13명이 발생,이중 4명이 사망하고 ...

한국경제 | 1991.09.18 00:00

지난해 10월13일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 이후 지난 8월말까지 경찰관들이 총기를 사용한 사례는 모두 35건인 것으로 밝혀졌다. 법무부가 18일 국회 법사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26일 서울 북부경찰서 도봉파출소 김준영순경이 개인적인 문제로 앙심을 품고 이웃에 사는 박진호씨 부부 등 4명을 권총으로 살해한 것을 비롯 지난 1년여동안 경찰관의 부당한 총기사용으로 인해 숨진 사람은 모두 12명(6건)에 이른다. 또 전체 ...

한국경제 | 1991.09.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