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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정 > 이상혁 서울지방교화연합회회장(변호사)
최근 모범적인 교정교화활동으로 재소자교화에 많은 성과를 올린 조두환교화위원을 "92서울모범교화인상"수상자로 선정, 23일 오전 11시 서울 교정청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
한국경제 | 1992.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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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외인아파트 철거보상안 합의...서울시-주공
서울시와 주택공사는 오는 94년 철거예정인 남산외인아파트에 대한 보상을 7년간 무이자 분할 지급키로 합의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주공소유 남산외인아파트 보상방법에 대해 주공측과 1천5백35억원의 보상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되 92년 93 년 각각 2백30억원, 94년 3백7억원, 95년~98년까지 매년 1백92억원씩 을 분할 보상키로 합의했다는 것.
한국경제 | 1992.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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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편성 일제정비...서울시, 내달 14일까지
서울시는 내년 1월14일까지 93년도 민방위편성대상자와 의무해제자에 대한 일제 정리작업을 하기로 했다. 시는 93년 1월1일 기준으로 만 20세가 되는 남자와 오는 31일로 예비군 복무가 끝나는 50세이하 남자를 대상으로 93년도 민방위대 편성대상자를 확정하고 내년 1월14일까지 신규편성자의 소속 및 임무를 통지할 계획이 다. 시는 또 오는 30일까지 93년도에 51세가 되는 민방위대 의무해제자에 대해 해제사실을 통보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2.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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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히로뽕반입 부자2명 구속...서울지검
김포세관과 서울지검 공항분실은 22일 대만에서 제조한 히로뽕 0.7g을 국내에 반입하려던 송승호(33)씨와 송씨의 아버지 성조(62)씨 등 2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당국의 조사 결과 이들은 대만산 히로뽕을 미국과 한국에 팔아온 공급 책들로, 특히 출입국 때의 검색을 피하기 위해 히로뽕 완제품을 물에 탄 뒤 활성탄을 섞어 간장병으로 속이는 속칭 `물뽕'' 제조수법을 쓴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경제 | 1992.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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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정-화곡지구등 4곳 택지개발지구 지정
정부는 23일 주택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 관)의 심의를 열어 대구동서변지구 26만4천평과 전북고적월곡지구 7만9 천평, 서울 신투리지구(양천구 신정동 700의1일원) 5만평, 화곡지궈(강 서구 화곡동270의7일원) 9천평등 모두 4개지역 40만2천평을 택지개발예 정지구로 지정했다. 이들 지구에 들어설 주택은 동서변지구 8천7백50가구 신투리지 구 3천가구 화곡지구8백가구 고적월곡지구 6백25가구등이다. ...
한국경제 | 1992.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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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옥수동 8구역 재개발 확정...95년까지 9백가구 건설
그동안 인접아파트와 한강조망권문제로 분쟁을 빚어 공사가 지연됐던 옥수제8구역 재개발사업이 23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공사에 들어갔다. 옥수8구역은 지난해 10개동을 모두 15층 높이로 지을 계획이었으나 옥 수8구역 바로 뒷편에 위치한 한남하이츠아파트주민들이 15층 높이로 지 을 경우 한강조망권을 막는다며 강력히 반대, 층수를 9~21층으로 조정해 사업에 들어가게 됐다.
한국경제 | 1992.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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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정 > 박종석 증권감독원장
박종석증권감독원장은 23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성로원 아기집과 경기도 파주의 정원노인요양원을 방문, 성금 및 선물을 전달하고 서울 장애인종합복지 회관에 성금을 기탁.
한국경제 | 1992.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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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사 `여원' 부도...경쟁사 늘어 판매부진
잡지사 (주)여원(대표 김재원)이 판매부진과 무리한 부동산투자로 자금 난을 겪다 21일 부도를 내고 쓰러졌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주)여원은 21일 서울신탁은행 역삼동지점과 동 화은행 무교동지점에 돌아온 1억5천만원의 어음을 막지못해 최종 부도처 리됐다. (주)여원은 경쟁사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판매가 부진한데다 서초동에 새로 건립한 9층짜리 사옥 임대가 제대로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왔다. (주)여원은 지난해 11월에 1차부도를 ...
한국경제 | 1992.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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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씨 비서 이근희씨 징역10년 구형돼
서울지검 공안1부 황교안 검사는 23일`남한조선노동당 사건''과 관련해 국가보안법 위반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민주당 김대중 전 대표 국방위 담당 업무보조원 이근희(26)씨에게 징역10년 자격정지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형사지법 1단독 조병현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 서 논고를 통해 "공인으로서 군사기밀을 이적단체 조직원에게 유출해 국가이익을 해친 죄는 엄벌해 마땅하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2.1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