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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Insight] 교원그룹, 제주·낙산·경주에 호텔…中연계 관광개발

여행 · 레저 부문은 최근 빠르게 교원그룹 성장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생활소득 향상에 따른 레저 인구 확대와 중국인의 한국 여행 증가 등에 따라 향후 그룹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는 판단 아래 투자를 늘리고 있다. 이 부문의 주력업체인 교원여행은 1996년 설립됐으며 교육 부문과의 시너지를 위해 어학연수,국내외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 교육에 특화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여행과 교육을 접목해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익히게 하는 등 주제가 ...

한국경제 | 2010.12.02 00:00 | 고경봉

[BIZ Insight] Next Week 경제·경영 세미나

●7일(화) ▷2010 미얀마 투자설명회=전국경제인연합회 · 미얀마 경제기획개발부,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 ▷2011 국내외 경제전망 및 환율전망 세미나=외환은행,오후 2~5시,서울 외환은행 본점 4층 대강당 ▷글로벌 인수 · 합병(M&A) 세미나=KOTRA,오전 7시30분~9시30분,서울 염곡동 KOTRA IKP 1층 세미나실 ▷2010 신기술 컨버전스 세미나=주한유럽연합(EU)상공회...

한국경제 | 2010.12.02 00:00 | 이상은

[BIZ Insight] 美항모 전투기 사고율, 민항기 절반 수준…비결은 '고신뢰 조직'

미국 항공모함은 전투기 이착륙 사고율이 100만회당 2건으로 민간 항공기의 절반에 불과하다. 항공기 이착륙 등 안전에 관련된 일은 12명의 담당자가 동일한 사항을 각각 확인하고 레이더 등 주요 전자부품은 3배가량의 여유분을 확보해 두는 것이 미 항공모함이 최강의 전투력을 안정되게 유지하는 비결이다. 미 항공모함처럼 어떤 환경에서도 맡은 일을 해낼 역량을 갖춘 조직을 미국과 유럽의 경영학계에서는 '고신뢰 조직(high reliability or...

한국경제 | 2010.12.02 00:00 | 유승호

"LG산전, 전기車 부품 석권 도전 나서"

"지난 2년간의 스몰 M&A(인수 · 합병)는 시작에 불과하다. 그린 비즈니스 등의 사업역량을 확대할 수 있다면 대형 M&A도 적극 검토하겠다. "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은 25일 한국경제신문 금요섹션 'BIZ Insight'와 인터뷰를 갖고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 등 미래 전략과 비전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구 부회장은 "에너지 기술을 가진 나라가 강국 대접을 받는 시대가 되면서 LS산전이 지난 40여년간 투자해온 전력기술이 더욱 각광받게 ...

한국경제 | 2010.11.25 00:00 | 김현예

[BIZ Insight] "리바이스 이미지는 'cool'…한국 제품엔 문화코드가 없다"

"리바이스란 이름을 들었을 때 우리는 강하다(tough)든가,멋지다(cool)는 이미지를 곧바로 떠올립니다. 하지만 '삼성'을 들었을 때는 별 다른 이미지가 없습니다. 삼성 제품이라면 좋은 품질의 제품이라는 생각은 들지만,사람 냄새가 나는 문화 코드는 보이질 않습니다. " 유신 첸(Yuxin Chen) 미국 노스웨스턴대 켈로그경영대학원 교수(39)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일정한 성취를 이룬 한국 기업들이 세계적 기업으로 ...

한국경제 | 2010.11.25 00:00 | 이상은

Next Week 경제ㆍ경영 세미나

... 10년의 도전과제=삼성경제연구소,오후 1시30분~5시30분,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 ▷기업블로그 · 트위터 · 페이스북 커뮤니케이션 사례 연구회=흑자경영연구소,오전 9시20분~오후 5시20분,삼성 서울연수소 ※BIZ Insight는 공공기관 · 단체 · 학회 · 연구소 등이 주관하는 경제 · 경영 관련 세미나 · 심포지엄 · 토론회 · 학술회의 일정을 지상(紙上) 안내해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이메일 selee@hankyung.com,팩스 02-312-66...

한국경제 | 2010.11.25 00:00 | 이상은

"NHN 미래는 소셜 서비스"…김상헌 대표 한경 BIZ Insight 인터뷰

... 그러나 개방의 범위와 방법,시기는 전략적으로 선택할 사항이다. 연초만 해도 어느 쪽으로 갈지 고민했다. 지금은 방향을 명확히 정했다. 준비도 착실하게 하고 있다. " 김상헌 NHN 대표(47)는 18일 한국경제신문 금요섹션 'BIZ Insight'와 인터뷰를 갖고 "소셜 시대,모바일 시대를 맞아 어떻게 대처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김 대표는 "언제 어디서나 네이버의 각종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좀 더 개인화한 네이버,좀 더 소셜화한 ...

한국경제 | 2010.11.18 00:00 | 김광현

"보령제약 고혈압 신약, 年1000억원 매출 기대"

... 내 30%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국내 고혈압약 시장이 연간 1조4000억원(지난해 기준) 규모인 점을 감안할 때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올리겠다는 뜻이다. 김 대표는 11일 한국경제신문 금요섹션 BIZ Insight와의 인터뷰에서 "카나브 개발 성공으로 보령제약은 외형적으로 '빅 점프'할 기회를 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임상에서 증명된 신약의 약효와 안전성,대내외 평가 등을 감안할 때 글로벌 신약들과 충분히 정면 경쟁을 벌여볼 만하다"며 ...

한국경제 | 2010.11.11 00:00 | 손성태

김광호 보령제약 대표 "오리지널 신약 '카나브' 내년 1000억 매출…해외서도 자신있다"

... 의미가 있습니다. 카나브의 성공 여부는 국내 제약업체들이 복제약이 아닌 신약으로 승부를 걸 수 있는지를 판가름하는 시험무대가 될 것입니다. " 김광호 보령제약 대표는 11일 서울 원남동 보령빌딩에서 가진 한국경제신문 BIZ Insight와의 인터뷰에서 "카나브가 국내 신약 역사상 가장 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쉐링프라우,바이엘,사노피-신데라보 등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30년간 마케팅 경험을 쌓은 김 대표는 2006년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

한국경제 | 2010.11.11 00:00 | 손성태

"놀라운 스피드와 자원 집중이 삼성의 성공 비결" '삼성식 경영'

... "정보기술 업체들은 자칫 기술과 제품 엔지니어링에 중점을 두고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 하지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각 개별 시장 고객들의 성향을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 △시장 정보 △소비자 조사 △소비자 통찰(insight) 등을 중시해야 한다. 프록터앤드갬블(P&G), 존슨앤드존슨 같은 생활용품 업체들의 마케팅 전략과 다르지 않다. 소비자들이 바라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기업의 메시지만을 전달하려는 전략은 바람직하지 않다. " ▼마케팅 성공에 ...

한국경제 | 2010.11.08 00:00 | 이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