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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안경' 쓰고 유치장·판사 몰래 찍은 30대 여성 수감자

특수 안경으로 경찰관들의 대화를 몰래 녹화·녹음한 30대 여성 수감자가 죄가 추가돼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대구지검 환경·보건범죄전담부(부장검사 남계식)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달 13일 대구 동구 한 병원에서 평소 소지하고 있던 호신용 가스총으로 의사의 얼굴에 최루액을 여러 차례 쐈다. 이를 제지하기 위해 출동한 경찰관들을 폭행해 현행범 체포돼 특수폭행,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 ...

한국경제 | 2024.06.19 23:56 | 장지민

'특수 안경' 끼고 경찰 대화 녹화한 여성 수감자

특수 안경을 끼고 경찰관들의 대화를 몰래 녹화하고 녹음한 30대 여성 수감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환경·보건범죄전담부(부장검사 남계식)는 19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달 13일 대구 동구 한 병원에서 평소 소지하던 호신용 가스총으로 의사의 얼굴에 최루액을 여러 차례 쏘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해 현행범 체포돼 특수폭행,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 송치된 상태였다. A씨의 호송을 담당한 교도관으로부터 ...

한국경제TV | 2024.06.19 17:15

'특수 안경'으로 경찰 대화 몰래 녹화…30대 수감자 구속기소

특수 안경으로 경찰관들의 대화를 몰래 녹화·녹음한 30대 여성 수감자가 죄가 추가돼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환경·보건범죄전담부(부장검사 남계식)는 19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달 13일 대구 동구 한 병원에서 평소 소지하고 있던 호신용 가스총으로 의사의 얼굴에 최루액을 여러 차례 쏘고, 이를 제지하기 위해 출동한 경찰관들을 폭행해 현행범 체포돼 특수폭행,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 송치된 상태였다. 이후 ...

한국경제 | 2024.06.19 16:52 | YONHAP

'마약과의 전쟁'서 父子 살해 필리핀 경찰관 4명 징역형

두테르테 시절 수 만명 '초법적 살해' 논란…경찰관은 9명만 유죄 판결 필리핀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2016∼2022년 재임) 시절 '마약과의 전쟁' 와중에 4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을 살해한 경찰관 4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과 현지 매체 필리핀스타에 따르면 전날 수도 마닐라 인근 칼로오칸시 지방법원은 경찰관 4명에 대해 치사죄로 최장 징역 10년형을 선고했다. 또 각자 40만 필리핀페소(약 942만원)씩 ...

한국경제 | 2024.06.19 15:01 | YONHAP

'외출 금지' 어긴 조두순, 3개월 만기 출소 후 귀가

... 조씨는 지난해 12월4일 오후 9시5분께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그는 주거지 건물 1층 공동현관문으로부터 6∼7m 거리에 위치한 방범 초소로 걸어와 근무 중이던 경찰관 2명에게 말을 걸었다. 그는 집으로 돌아가라는 경찰의 요구를 한동안 거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관의 연락과 함께 관제센터로부터 위반 경보를 접수한 안산보호관찰소는 현장으로 보호관찰관을 보내 그를 40여분 만에 귀가시켰다. 그는 ...

한국경제 | 2024.06.19 10:39 | 성진우

경기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들 "전담팀 꾸려 신속 수사해야"

... 빌라 등을 낙찰받아 보증금으로 수익을 챙겼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세사기로 인한 허망함과 우울증으로 젊은 청년들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일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사건 피해자의 다수도 30대 청년들인데, 부디 피해자들이 극단적인 선택에 내몰리지 않도록 수사기관에서 힘써달라"고 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중 경기남부경찰청과 수원남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등을 만나 관련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피해자들의 입장을 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19 10:36 | YONHAP

'외출 금지 위반' 조두순, 3개월 만기 출소…주거지 귀가

... 9시 5분께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안산시 소재 주거지 밖으로 40분가량 외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그는 주거지 건물 1층 공동현관문으로부터 6∼7m 거리에 위치한 방범 초소로 걸어와 근무 중이던 경찰관 2명에게 말을 걸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관의 연락과 함께 관제센터로부터의 위반 경보를 접수한 안산보호관찰소가 현장으로 보호관찰관을 보내면서 40여분 만에 귀가했다. 그는 "아내와 다퉜다"며 가정불화 등을 이유로 무단 외출한 ...

한국경제TV | 2024.06.19 10:21

검찰총장, 고용노동부 장관 만나 '근로감독 협력강화' 논의

... 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총장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을 방문해 이 장관을 만나고 현장 근로감독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총장과 이 장관은 임금체불과 산업재해, 부당노동행위 등 근로감독관(특별사법경찰관)들의 업무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올해 1월부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 것과 관련해서는 "근로자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

한국경제 | 2024.06.19 10:00 | YONHAP

외출 제한 어겨 3개월 수감됐던 조두순, 만기 출소 후 귀가

... 9시 5분께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안산시 소재 주거지 밖으로 40분가량 외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그는 주거지 건물 1층 공동현관문으로부터 6∼7m 거리에 위치한 방범 초소로 걸어와 근무 중이던 경찰관 2명에게 말을 걸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관의 연락과 함께 관제센터로부터의 위반 경보를 접수한 안산보호관찰소가 현장으로 보호관찰관을 보내면서 40여분 만에 귀가했다. 그는 "아내와 다퉜다"며 가정불화 등을 이유로 무단 외출한 ...

한국경제 | 2024.06.19 09:39 | YONHAP

'선처해줬더니'…집유 기간 또 무면허 음주운전 30대

... 승용차를 운전하며 차로를 변경하다가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가 경추 염좌 등 전치 2주 부상을 입고, 택시 뒤쪽 범퍼가 파손됐는데도 A씨는 그대로 도주했다. A씨는 약 2분 후 음주단속에 적발됐는데, 경찰관이 A씨 얼굴이 붉은색을 띠고 술 냄새가 나서 음주 측정을 시도했으나 A씨는 "나는 운전을 하지 않았다"며 측정까지 거부했다. A씨는 불과 약 1년 전 음주운전을 하다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는데도 무면허 상태에서 또 운전대를 ...

한국경제TV | 2024.06.19 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