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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기술로 개발한 컴퓨터 이용 비디오텍스서비스 실시

      국내기술로 개발한 중형컴퓨터(타이컴)를 이용한 비디오텍스서비스가 내년 부터 시작된다. 한국통신은 14일 국산중형컴퓨터 주전산기 인 타이컴을 현재 제공중인 하이텔전화번호서비스의 주기종으로 사용키로 하고 올해안으로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구등 5대도시(인접도시 포함)에 12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들 국산주전산기는 금년중 성능시험및 시험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비디오 텍스인 하이텔전화번호서비스를 하게된다. 하이텔전화번호서비스는 한국PC 통신에서 ...

      한국경제 | 1993.10.14 00:00

    • [금융세정톱] '정기일반불특정신탁' 과징금부과 여부 논란

      지난 68년부터 주민등록번호을 대지않고 가입자이름만 밝히고 예치한 "장기일반불특정금전신탁"이 비실명예금으로 분류됐으나 가입자들은 실명상품으로 인식, 실명전환을 하지않음으로써 과징금부과여부를 놓고 은행과 고객간에 분쟁이 발생하고있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각종금전신탁은 지난 68년부터 첫 실명법이 제정되던 83년까지 판매한 것으로 기명식이긴 하나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지 않아 재무부 실명단에서는 이를 비실명예금으로 처리토록 한 반면 고객들은 ...

      한국경제 | 1993.10.14 00:00

    • "이종구 전국방 수뢰액 36억 달한다"...강수림의원 주장

      ... 입금됐다"며 "이중 뇌물수수로 밝혀진 7억8천만원을 뺀 1 8억3천만원은 출처가 밝혀지지 않았으나 기종변경과 관련된 뇌물 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종구씨가 수수한 뇌물이 입금된 통장인 대한투자신탁 김 영 명의의 계좌번호 07-90-10246-5통장과 대동은행 정 성애 명의의 계좌번호 301-44-002891에 입금된 36억 원의 출처와 사용처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강의원은 "기종변경의 또다른 주역이었던 한주석 전공군참모총장 은 F-16을 ...

      한국경제 | 1993.10.13 00:00

    • [인터뷰] 정선진 서울이동통신 대표 .. '015' 사업 순조

      ... 수도권 제2무선호출사업자들이 시범서비스 한달, 상용서비스 열흘을 보내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정의진 서울이동통신대표이사를 만나 신규 무선호출사업의 시장진입상황과 앞으로의 영업전략등을 들어봤다. -전국 제2사업자들의 호출번호인 015가 일반인들에게 상당히 빠른속도로 알려지고 있다. 사업초기의 이같은 성과를 어떻게 보는가. "서울이통의 경우 현재 약3만5천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당초 예상을 5천명정도 넘어선 것으로 현재까지는 영업이 순조롭다고 할수있다" ...

      한국경제 | 1993.10.12 00:00

    • <부동산 단신>라이프주택/감정평가업협회

      라이프주택개발이 10일부터 전화번호를 변경했다. 변경된 전화는 직접통화방식(DID)이며 대표전화는 (7695)555이다. 한국감정평가업협회 부동산컨설팅위원회(위원장 김기완)는 미국 일본의 부동산컨설팅기법을 배우기위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11명의 해외연수팀을 미국과 일본에 파견한다.

      한국경제 | 1993.10.12 00:00

    • 은행들 거래비밀보호 강화...고객요구땐 `안전계좌' 분리

      ... 은행직 원도 예금잔액이나 거래내역을 볼 수 없도록 전산시스팀에 대한 비밀보장 을 강화키로 했다.이 은행의 "하나 안전계좌"에 등록을 신청한 계좌는 본인 이 아니면 예금지급도 안된다. 그동안 은행직원들은 예금주의 성명,통장번호,주민등록번호등을 입력시켜 고객의 예금거래를 열람할 수 있었는데 고객이 원할 경우 안전계좌로 분리 해 이를 원천적으로 막기로 한 것인데 다른 은행도 뒤따를 전망이다. 은행들은 고객의 금융거래 비밀을 더욱 철저히 보장하겠다는 이미지 ...

      한국경제 | 1993.10.11 00:00

    • 은행들,금융거래의 비밀보호장치 더 한층 강화

      ... 예금주가 허락하지 않으면 지점장을 뺀 일반 은 행직원도 예금잔액.거래내용을 볼 수 없도록 전산시스팀에 대한 비밀보 장을 강화키로했다. 이 은행의 "하나 안전계좌"에 등록을 신청한 계좌는 본인이 아니면 예금지급도 안된다. 그동안 은행직원들은 예금주의 성명.통장번호.주민등록번호등을 입력 시켜 고객의 예금거래를 열람할 수 있었는데 고객이 원할 경우 안전계좌 로 분리, 이를 원천적으로 막기로 한 것이다. 다른 은행도 이를 뒤따를 전망이다.

      한국경제 | 1993.10.11 00:00

    • [특허정보] 발향담제 ; 반코마이신 미생물 ; 광합성세균배양

      발향담제 (공고번호 93-8909 출원인 럭키)=다공성 중공실리카의 표면을 알콜로 개질한뒤 향료를 흡착한 다음 통기성실리콘오일과 알콜의 유화혼합물로 2차 표면처리해 만든 발향담체이다. 향료의 발향과 휘발을 일정하게 조정하고 변향을 방지할 수 있어 방향제 소취제등으로 널리 사용될 수 있다. 반코마이신 미생물 (8969 제일제당)=반코마이신 내성균주에 자외선을 쬐어 돌연변이원을 만든뒤 효모즙 한천등으로 구성된 배지에 바시리러스 서브틸리스등의 ...

      한국경제 | 1993.10.11 00:00

    • <세무상식>...토초세 환급

      ... 휴토지였던 땅이 과세기간 종료일인 92년말 현재는 유휴토지에서 제외된 경우(시행령 개정과 관계없이)에 이루어진다. 환급세액은 토지소유 관할 세무서에서 계산해 이달말까지 개별 환급대 상자들에게 국세환급통지서를 통지해 준다. 그러나 환급액에 대한 이자는 가산해 주지 않는다. 통지서를 받은 납세자가 본인명의의 은행 및 체신관서 거래통장의 번호 를 기재한 계좌개설 신고서를 해당세무서에 제출하면 국세청은 11월1일 이후 환급세액을 개별 입금해준다.

      한국경제 | 1993.10.11 00:00

    • 강기훈씨 유서대필 증언...홍성은씨"검찰협박에 허위진술"

      ... 강기훈씨(29. 대전교도소)를 증인으로 소환, 이 사건에 대한 증언을 들었다. 민주당 강수림의원 등은 강씨외 이사건의 주요 참고인인 홍성은씨(27. 여)를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표결결과 부결됐다. 한편 홍씨는 이날 서울지검청사 로비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시 검찰조 사과정에서 `수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너도 구속하겠다''는 등의 협박을 받아 `강씨가 내 수첩에 분신자살한 김기설씨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써 줬다''고 허위진술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3.10.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