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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후보 경선출마를 선언한 김영삼민자당대표최고위원은 5월초의 전당대회에 당무회의 제청을 받아 후보로 등록, 사실상의 로 나서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인것으로 29일 알려졌다. 김대표의 한 측근은 이날 "전당대회에 후보로 등록하기위해서는 전당대회 재적 대의원 10분의 1이상의 추천이나 당무회의 제청을 받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고 전제, "노태우대통령과 김대표가 하나가 돼 정권재창출을 해나가기로한 합의정신을 살리기 위해서도 당공인후보성격인 당무회의 제청방식의 후보등록을 ...

한국경제 | 1992.03.30 00:00

*** 노대통령과 회동 출마의사 밝혀 *** 민자당의 차기 대권후보 경선에 나설 것임을 공언해온 이종찬의원은 30일낮 당총재인 노태우대통령을 청와대로 예방, 대통령 후보경선에 나설 것임을 밝힘으로써 사실상 출마를 선언했다. 이의원은 이날 오찬을 겸한 노대통령과의 면담이 끝난뒤 "오늘 당총재인 노대통령에게 5월에 있을 전당대회에서 대통령후보로 출마하겠음을 말씀 드리고 이에 대한 소상한 계획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노대통령은 "자유경선은 ...

한국경제 | 1992.03.30 00:00

민자당의 이춘구신임 사무총장은 30일 "당총재인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이 누누히 강조해온게 전당대회에서의 자유경선"이라고 지적, " 조직관리자로서 불편부당하고 중립적 입장에서 전당대회가 치러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지는 일은 없어야한다"고 더이상의 문책인사는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총장은 전당대회에서의 경선전망에 대해 "후보가 난립할수도 있고 2파전이 될 수도 있으며 무투표가 될수도 있는게 아니냐"며 "모양보다는 순리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게 ...

한국경제 | 1992.03.30 00:00

... 구입하겠다"고 말할 정도이다. 미국인들사이에 자성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브리검영대의 경영대학원장인 대럴 클라크교수는 미국경제가 장기불황을 겪게된 근본요인으로 미국인들의 자신감상실을 꼽고 있다. 미국인들은 지금도 공화당대통령후보경선자인 팻 부캐넌의 "아메리카 퍼스트(미국제일)"같은 구호에 공감한다. 또 "샌프란시스코 49사람들(1849년 골드러시당시의 개척자들)"이라는 풋볼팀명칭에서 보듯 개척자정신에 향수를 느끼고 있다. 감정적으로만 "아메리카...

한국경제 | 1992.03.29 00:00

... 않는다. 대권도전 레이스에서 한치의 양보도 하지않고 강력히 밀어붙일 것으로 예측되고있다. 2개월남짓의 짧은 선거운동기간에도 불구하고 제3세력으로 부상함으로써 국민당은 상당한 자신감을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8개월후에 벌어질 대통령선거에서는 독자후보를 내도 나름대로 승산이 있다는 분석을 하고있다. 현재의 당분위기는 정대표의 대선출마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정대표자신도 이미 대권도전의사를 굳힌것으로 알려졌다. 정대표는 특히 이번 총선에서 김영삼씨와 ...

한국경제 | 1992.03.29 00:00

... 전당대회를 소집할 것이라고 밝히고 후보경선에 나설 것임을 공식 선언한데 이어 민정계측에서도 자체후보 옹립움직임을 구체화하고 있어 본격 대권후보경쟁에 돌입했다. 김대표는 전날 노태우대통령과의 청와대회동에서 5월전당대회소집 원칙에 합의한데 이어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자당은 5월초순에 대통령 후보지명을 위한 전당대회를 치를 것"이라고 밝히고 "본인은 이에 대비, 민자당의 대통령후보로 경선에 나설 것임을 엄숙하게 선언한다"고 ...

한국경제 | 1992.03.28 00:00

*** 민자 대권후보경쟁 본격 진입 ***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28일 오는 5월 민자당의 차기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후보로 경선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김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에서 다음 시대를 이끌어갈 다수당으로 선택받은 우리 민자당은 5월초순에 대통령후보 지명을 위한 전당대회를 치를 예정"이라고 말하고 "본인은 이에 대비, 민자당의 대통령후보로 경선에 나설 것임을 엄숙하게 선언한다"고 ...

한국경제 | 1992.03.28 00:00

*** 김영삼대표 대통령후보 출마선언 *** 민자당은 28일 당직개편을 단행, 사무총장에 이춘구의원, 정책위 의장에 김용태의원을 각각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자헌원내총무는 유임될 것이라고 이날 고위 관계자가 말했다.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대표위원은 27일 저녁 청와대 회동에서 총선 패배의 수습과 관련한 당정개편문제를 논의, 일단 선거대책본부장인 김윤환사무총장을 경질한다는 원칙에 합의한데 이어 이같이 인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

한국경제 | 1992.03.28 00:00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28일 "오는5월전당대회에서 선출할 대통 령후보경선에 나서겠다"고 공식선언했다. 김대표는 이날오전 중앙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당의 어느누구와도 정정당당하게 선의의 경쟁을 벌일 용의가 있다"고 자유경선의사를 밝혔다. 김대표가 이날 후보경선에 나설것임을 공식선언함에 따라 민자당은 대통령후보경선체제로 급속히 진입하게됐다. 김대표에 맞설 경선후보로는 민정계에서 박태준최고위원과 이종찬 박철언의원등이 ...

한국경제 | 1992.03.28 00:00

... 기용하게된 배경을 분석하느라 골몰하고있다. 이총장은 그동안 어느쪽에도 편향되지 않고 관망세를 보여온데다 노대통령의 의중을 가장 명확하게 따르는 인사이기 때문이다. 대권후보선출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되는 50여명의 ... 의원들의 향배는 결국 노대통령-이총장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의 향방에 따라 움직일것으로 관측된다. 이에따라 아직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고있는 노대통령의 의중이 5월전당대회에서의 대통령후보경선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전망이다.

한국경제 | 1992.03.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