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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제대로 해" 말에 격분…갑판장 흉기로 살해한 선원 구속영장

      일을 못 한다고 나무라자 갑판장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선원이 경찰에 체포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선원 A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0시 19분께 전남 영광군 낙월도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인 9.7t급 어선에서 갑판장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전 B씨로부터 일을 못 한다고 꾸지람을 들은 A씨는 B씨가 자기 얼굴을 3차례 때리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 ...

      한국경제 | 2024.06.17 13:2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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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옥주현…엔믹스 'DASH' 스틸 성공 "입이 안 다물어질 정도"

      ... “오랜만에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좋아하는 후배들이 나온 만큼 기쁜 마음으로 출연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옥주현 등장에 엔믹스 릴리가 “정말 팬이다. 직접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영광일 것”이라고 밝히자 즉석에서 ‘레베카’ 한 소절을 불러 시작부터 감동을 자아냈다. 예상대로 엔믹스의 ‘Dash’를 뺏기 위해 나선 가수는 옥주현이었다. 옥주현은 “너무 ...

      텐아시아 | 2024.06.17 13:07 |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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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시2' 오영주, 배우로 데뷔했다…"꿈 꾸고 있나 싶어, 초심 잃지 않을 것" ('스캔들')

      ... 촬영하다가도 '긴 꿈을 꾸고 있는 건가' 싶기도 했다. 그 정도로 너무 감격스럽고 즐겁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영주는 "첫 발걸음을 훌륭한 감독님과 훌륭한 선배님들과 같이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제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게 목표다. 초심 잃지 않고 잘 해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17일(오늘) ...

      텐아시아 | 2024.06.17 12:05 | 김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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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버전 앨범 내주세요"…빌리, 위버스콘 뜨겁게 달궜다

      ... 빌리", "오늘 빌리 무대를 처음 봤는데, 정말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무대가 될 것 같다" 등 현장 열기만큼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공연을 마친 빌리는 "평소 존경하는 아티스트분들과 함께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었다. 빌리가 곧 월드투어를 시작하는데, 함께 호흡해 주신 많은 관객분들과 빌리브(공식 팬덤명) 덕분에 제대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가는 것 같다. 여러분께 받은 이 에너지,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텐아시아 | 2024.06.17 11:46 | 이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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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듀' 김민규, 이동욱과 작품 속 재회 원해… "당시 연습생들과 지금도 만나"[인터뷰②]

      ... 정말 좋아할 것 같다는 취재진의 말에 김민규는 "정말 그렇다. 멜랑꼴리할 것 같다"고 공감했다. 구체적으로 원하는 장르가 있냐고 물었지만 "장르를 생각해 본 적은 없다. 단지 함께 출연하는 것 자체가 영광스럽고 행복할 것 같다"고 소망했다. 김민규는 '프듀 X'의 비하인드를 풀었다. 그는 "댄스를 배운 지 2주 만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몇 년씩 연습생 생활을 한 친구들과 경쟁하기 위해선 많은 연습이 ...

      텐아시아 | 2024.06.17 11:40 | 이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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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락 중거리슛' 대구FC 장성원, 5월 K리그 '이달의 골' 수상

      ... 동원F&B가 후원하는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놓고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14라운드 강원FC전 후반 30분 페널티아크 뒤편에서 오른발 중거리 강슛을 차 1-1을 만드는 득점을 성공한 장성원은 4천622표를 받아 양민혁(2천588표)을 따돌리고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장성원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17 10:4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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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돌아와 1분 만에 골 넣은 주민규 "코리안 케인 별명 영광!"

      "'코리안 케인' 별명이요? 굉장한 영광이죠!" 6월 A매치 기간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단연 만 34세 '늦깎이 태극전사' 주민규(울산)였다. 싱가포르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5차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폭발하고, 도움도 3개나 올려 '늦게 핀 꽃이 더 아름답다'는 말을 실감케 했다. 이날 주민규에게는 '코리안 케인'이라는 새로운 별명이 붙었다. 장난스럽게 '코(리안)-케인'이라고 부르는 팬들도 있다. ...

      한국경제 | 2024.06.17 09:1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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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배우 전향한 김민규…"되돌아간다 해도 '프듀' 출연할 것"[TEN인터뷰]

      ... '세자가 사라졌다'에 출연 확정 지었다고. 김민규는 "마침 '마에스트라'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었을 때다. 대본 전체 리딩 2~3일 전에 연락받았다. 준비 기간이 빠듯하긴 했지만, 합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오디션 합격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냐 묻자 김민규는 "도성대군 캐릭터가 형제간의 대립도 중요하지만, 명윤(홍예지 분)이와의 멜로가 살아야 한다. 전작에서 멜로 연기한 걸 보시고 나를 뽑으셨단 이야기를 ...

      텐아시아 | 2024.06.17 09:00 | 이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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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신 "잘 견뎌줬다"…정준일 '넌 감동이었어' 무대 후 대선배 칭찬에 '폭풍오열'

      ... 감동이었어’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 탄생시키며 ‘아티스트 윤종신 편’ 2부의 우승을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 662회는 전국 3.9%로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75주 1위로 ‘土 불후천하’를 이어갔다. 지난 15일(토)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62회는 ‘아티스트 ...

      텐아시아 | 2024.06.17 08:30 | 윤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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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살 된 악뮤 "저희 목소리가 팬들에게 오랫동안 자랑 됐으면"

      ...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는 악뮤의 데뷔 이후 첫 콘서트에서도 게스트로 무대에 선 인연이 있다고 했다. 아이유는 "(악뮤가) 10주년이 됐는데, 이를 기념하는 공연에 게스트로 잠깐이라도 인사드릴 수 있어 너무나도 영광이다. 내 식구가 잘된 것 같은 마음"이라며 "이 친구들을 16살, 19살 때 봤는데 어느새 이렇게 체조경기장(KSPO돔)을 꽉 채우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이 됐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건넸다. 악뮤는 이날 공연에서 이달 발표한 새 미니음반 ...

      한국경제 | 2024.06.16 19:3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