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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차 스티커를"…경비실 찾아가 '퍽퍽'

... 지난달 4일 오후 3시께 안산시 한 오피스텔 경비실에 찾아가 경비원인 60대 B씨에게 여러 차례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오피스텔에 방문한 자신의 지인 차량에 B씨가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인 데 불만을 품고 그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안와골절 등으로 인해 전치 4주에 해당하는 상처를 입었다. 당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A씨는 자신 또한 B씨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로부터 사흘 뒤인 같은 ...

한국경제TV | 2024.06.10 22:05

"왜 주차 위반 스티커 붙여"…60대 경비원 폭행한 입주민

... 지난달 4일 오후 3시께 안산시 한 오피스텔 경비실에 찾아가 경비원인 60대 B씨에게 여러 차례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오피스텔에 방문한 자신의 지인 차량에 B씨가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인 데 불만을 품고 그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행당한 B씨는 안와골절 등으로 인해 전치 4주에 해당하는 상처를 입었다. 당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A씨는 자신 또한 B씨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로부터 사흘 ...

한국경제 | 2024.06.10 21:59 | YONHAP

병 앓는 8세 방치해 사망...비정한 7남매 부모

... 기소됐다. 이들은 딸 D(4)양의 눈질환도 방치해 중상해에 이르게 한 혐의(아동학대처벌법상 아둥학대중상해)도 더해졌다. 이들 부부는 C, D 양을 비롯해 자녀 7명을 양육했다. 부부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자녀들을 방임·폭행한 혐의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검찰은 A씨 부부와 함께 살며 피해 아동들을 때리고 위협한 지인 E(32)씨도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또 다른 지인 F(35)씨도 같은 죄로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피해 아동들에 ...

한국경제TV | 2024.06.10 17:29

카페서 행패 부린 의정부도시공사 직원…"엄중 조치할 것"(종합)

... A씨가 경찰에 신고했으며 해당 내용을 커뮤니티에 올렸다. 해당 남성은 의정부도시공사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논란이 일자 A씨 가게를 찾아가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상황을 확인해 발생 보고 형식으로 폭행 혐의로 사건을 접수했다"며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의정부도시공사 측은 해당 사건이 개인 간 사적인 모임에서 발생한 일이라며, 당사자인 직원을 내부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도시공사 ...

한국경제 | 2024.06.10 17:18 | YONHAP

신장질환 알고도 방치해 8세 아들 사망…부양의무 저버린 부모

... 받는다. A씨 부부에게는 딸 D(4)양의 눈질환을 방치해 중상해에 이르게 한 혐의(아동학대처벌법상 아둥학대중상해)도 더해졌다. C, D 양을 비롯해 자녀 7명을 양육했던 이들 부부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자녀들을 방임·폭행한 혐의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검찰은 A씨 부부와 함께 살면서 피해 아동들을 폭행하거나 위협한 지인 E(32)씨를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또 다른 지인 F(35)씨를 같은 죄로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피해 ...

한국경제 | 2024.06.10 17:12 | YONHAP

'피의자 될 뻔'…꼼꼼한 수사 덕에 정당방위 인정받은 10대

'맞은 것도 억울한데'…쌍방폭행 사건으로 입건됐다가 불송치돼 쌍방폭행으로 형사 입건됐던 10대 남성이 경찰의 꼼꼼한 수사 덕분에 정당방위를 인정받아 처벌을 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 13일 0시 20분께 관내 유흥가에서 같은 대학교 학생인 10대 A씨와 20대 B씨 간에 몸싸움이 일어났다. 평소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무리에 속해 모임을 갖던 중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상호 시비가 ...

한국경제 | 2024.06.10 16:43 | YONHAP

"맛 이상해" 카페서 행패 부리다 신고된 의정부 공공기관 직원

... 음료를 던졌다"며 "저는 음료에 맞았고 키오스크와 포스기, 데크 등이 오염돼 영업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소동이 일자 A씨가 경찰에 신고했으며 해당 내용을 커뮤니티에 올렸다. 해당 남성은 의정부시의 한 공공기관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논란이 일자 A씨 가게를 찾아가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상황을 확인해 발생 보고 형식으로 폭행 혐의로 사건을 접수했다"며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10 16:07 | YONHAP

아내 잔소리에 화나 방화 시도…70대 치매 노인 징역형

아내의 잔소리에 화가 나 집에 불을 지르려고 한 70대 치매 노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 문종철 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와 특수폭행 혐의로 기소된 A(7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19일 오후 9시 3분께 인천시 부평구 아파트에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아내 B(66)씨로부터 잔소리를 듣자 화가 나 편의점에서 라이터용 기름을 사 온 뒤 범행하려고 ...

한국경제 | 2024.06.10 13:56 | YONHAP

경찰관에게 흉기 휘두른 난동범 구속기소

광주지검 형사3부(신금재 부장검사)는 10일 이유 없이 행인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까지 휘두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5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 4월 19일 광주 남구 송암동 거리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행인을 때리고 도주했으며,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4명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은 공포탄과 실탄을 발포하고, 테이저건을 쏴 A씨를 제압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관 3명이 얼굴과 머리 등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

한국경제 | 2024.06.10 10:41 | YONHAP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여성 살해하려 한 50대 붙잡혀

...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헬기로 권역외상센터가 있는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는 출혈이 매우 심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와 오랫동안 사귀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이런 진술에 미뤄 A씨가 연인인 B씨를 살해하려 한 '관계성 범죄'인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사람 간 폭행 등의 신고 이력은 지금까지 확인된 것이 없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10 10:33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