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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가스 액면분할후 급락

... 때문이다. 그러나 액면분할 후 재상장되면서 주식 수는 종전 314만6000주에서 1573만주로 늘었으나,대주주 지분율이 95% 이상에 달하는 만큼 절대 유통주식수 부족현상은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도시가스는 관리종목 탈피 가능성이 높지 않을 뿐 아니라 올해 말까지 대주주 지분율을 80% 미만으로 낮춰야 하는 지분분산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상장폐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10.11 00:00 | 정종태

[블루오션을 찾아서] 증권 : 펀드상품도 블루오션 바람

... 한국투신운용의 '한국부자아빠거꾸로주식A-1'을 꼽을 수 있다. 세이에셋자산운용의 '세이고배당주식형'과 신영투신운용의 '신영비과세고배당주식형1' 등은 배당주펀드라는 블루오션을 개척했다. 중소형주펀드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가총액 1000억원 미만의 소형주에만 투자를 하는 유리에셋자산운용의 '유리스몰뷰티주식'이 대표적이다. 이들 펀드는 펀드 수익률 부문에서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펀드평가 제로인에 따르면 '유리스몰뷰티'와 '한국부자아빠거꾸로주식A-1'은 이달 초 현재 1년 ...

한국경제 | 2005.10.11 00:00 | 이상열

콜금리 인상...예금.대출 전략은

... 콜금리를 더 인상할지,시장금리가 어디까지 오를지 쉽게 판단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전문가들은 따라서 "무턱대고 고정금리 대출을 선택할 게 아니라 대출기간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가령 대출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다면 변동금리를 선택해야 한다. 고정금리 대출은 변동금리에 비해 금리가 1.5%포인트가량 높은데 향후 1년 내에 금리가 1.5%포인트 이상 오를 가능성은 낮기 때문이다. 다만 5년,10년 이상의 장기대출을 쓸 사람이면 고정금리 ...

한국경제 | 2005.10.11 00:00 | 장진모

러시아 선율에 흠뻑 젖어봐!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내한 공연

... 전형적인 바이올린 텍스추어의 작품을 비올라로 편곡,바이올린보다 더한 질감과 이상적인 음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비올라 레퍼토리를 확장하기 위해 문헌 발굴과 함께 창작곡 의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올라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바쉬메트가 지난 86년 창단한 '모스크바 솔로이스츠'는 모스크바 음악원 출신 30세 미만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02)580-1300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10.11 00:00 | 김재창

[블루오션을 찾아서] 증권 : 중소증권사 발빠른 변신

... 질주하고 있다. 교보가 올 들어 발행을 맡은 해외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전체물량의 40%에 달한다. 대형사들이 5억~10억달러의 대규모 해외증권 발행시장에서 대형 투자은행들과 힘겹게 경쟁하는 사이에 2억달러 미만의 중소형시장을 집중 공략한 결과다. 한화증권은 삼성 우리투자 대우 한국 등 대형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자산관리시장에 뛰어들었다. '콘체른'이란 브랜드를 앞세워 4개의 자산관리 전문지점을 운영 중이다. 이들의 평균 ...

한국경제 | 2005.10.11 00:00 | 백광엽

채권보상前 풀리는 10兆 어디로..주변 땅값 영향은 크지 않을듯

... 1조7000억여원,파주 운정신도시 1조5000억여원,광명 역세권 6000억여원,행정중심복합도시 4조6000억여원,인천 청라지구 1조5000여억원 등으로 주요 지구 5곳에서만 10조원가량의 보상금이 풀릴 예정이다. 여기에 100만평 미만의 지방 중·소형 택지지구와 산업단지 등을 합칠 경우 보상금은 1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주변 시세 자극 제한적일 듯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토지 보상은 주변 시세를 크게 자극했다. 원주민들의 대토(代土) 수요와 투기 수요가 몰리는 ...

한국경제 | 2005.10.11 00:00 | 이상은

에버랜드, 미니분교 어린이 초청행사

삼성에버랜드는 11일 전교생이 30명 미만인 미니분교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는 '전국 미니분교 어린이 초청행사'를 열었다. 전국 도서벽지의 40여개 미니분교,어린이와 인솔교사 등 총 6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2박3일간 진행된다.

한국경제 | 2005.10.11 00:00 | 조일훈

"음주측정기 여름철 오작동 많아"

... "여름철 경찰 음주측정기의 오작동 비율이 높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이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 음주측정에서는 단속 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을 기록했으나 이에 불복, 채혈을 해 0.05% 미만으로 떨어지는 비율이 지난 2004년부터 올 8월까지 17.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월별 혈중알코올농도 감정 결과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이 비율이 평균을 상회, 2004년 6월에는 25.6%, 7월 27.5%, 8월 34.5%, ...

연합뉴스 | 2005.10.11 00:00

OECD "조기퇴직, 세계경제 위협"

... 장려하는 방향으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권고했다. 또 고용주들은 고령자 채용을 주저하지 말고 다양한 연령층의 근로자들에게 적합한 작업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현재 OECD 국가들에서 50-64세의 취업률은 60% 미만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은퇴연령을 높이는 것은 정치적으로 매우 어려우며 많은 국가들은 젊은이들의 취업기회를 높여주기 위해 오히려 은퇴연령을 낮추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주 벨기에에서는 은퇴연령을 높이려는 정부의 계획에 맞서 총파업이 ...

연합뉴스 | 2005.10.11 00:00

주가 상승으로 고가주 급증

... 고가주보다 저가주의 상승률이 월등하게 놓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1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연초대비(1.3) 주가비교 가능한 1344종목의 주가등락현황"을 조사한 결과 10만원 이상 고가주는 66종목에서 116종목으로 늘었고 액면가 미만 저가주는 252종목에서 88종목으로 감소했습니다. 또 유가증권시장에서 액면가 미만주는 평균 주가가 120.51% 상승한데 반해 고가주는 평균 30.28%의 상승에 머물렀습니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액면가 미만주는 평균 137.92%나 ...

한국경제TV | 2005.10.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