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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화ㆍ김남윤ㆍ강충모가 함께하는 무대

... 첼리스트 정명화,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 피아니스트 강충모가 함께 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세 명 모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인 이들은 2002 한일 월드컵 개최 및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다음달 17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특별공연 '한국의 명인 명연주회'에 출연, 호흡을 맞춘다. 첼로와 피아노, 바이올린과 첼로, 첼로와 바이올린과 피아노 등의 다양한 조합으로 실내악 무대를 꾸민다. 정명화-강충모가 케 데르블루와의 「첼로와 피아노를 ...

연합뉴스 | 2002.04.21 00:00

앙드레김 시드니오페라하우스서 패션쇼

... 호주에서 갖는 두번째 패션쇼이다. 호주 문화관광부 초청으로 민교 문화재단이 주관해 열리는 이번 패션쇼는 2002년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앙드레김은 2003년 봄과 여름을 겨냥한 이브닝 드레스, 콘서트 드레스 등 160여작품을 선보인다. 무대는 앙드레김만의 독창적인 아름다움의 정수인 '일곱겹 드레스'로 절정에 달하게 된다. 앙드레김은 "동양의 전통문화 속에 숨은 신비로움을 현대적 아름다움으로 풀어내어 오페라하우스의 공연예술 무대를 ...

연합뉴스 | 2002.04.21 00:00

[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20일) 'Big Star History'등

... Star History (KMTV 오전 6시) =지금은 각자 솔로 듀엣 등으로 독립활동을 하고 있는 젝스키스. 그들의 데뷔 초기부터 해체 직전까지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본다. 'KMTV 가요대전'에서 영광의 순간들, 각종 콘서트에서의 모습 등을 보여준다.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있었던 사건들과 그들의 셀프카메라도 볼 수 있다. 비욘드 사일런스 (OCN 오후 7시40분) =독일 남부지방의 작은 마을.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부모 사이에 태어난 라라는 말을 배우기 ...

한국경제 | 2002.04.19 15:17

'봄비' 가수 박인수씨 투병

... 컨테이너를 숙소삼아 70대 노인 한명과 지내왔다. 박씨는 막대한 수술비는 물론 당장의 입원비도 해결할 수 없는 형편이다. 박씨의 투병소식을 전해들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이경우(51)씨와 동료가수들은 "가수로서는 천재적이었던 사람이 개인적으로 이렇게 불우한 삶을 살고있어가슴이 아프다"고 통탄했다. 이씨를 비롯 윤항기, 김준, 임희숙 등 선.후배 가수들은 다음달 중 함께 자선콘서트를 열어 박씨의 치료비를 모금하기로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4.19 00:00

3년만에 내한독주회 갖는 정경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씨가 3년만의 내한독주회(4월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를 위해 17일 귀국,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문화/2002.4.18(서울=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2.04.18 17:42

조수미, 5월 18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서 공연

소프라노 조수미의 콘서트가 다음달 18일 오후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콘서트에는 록가수 김경호, 테너 장원상 등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며 경기도립팝스오케스트라(지휘 최선용)가 반주한다. 공연 레퍼토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조수미는 이어 5월 3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 앞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2002 한일 월드컵축구대회 전야제에서 이탈리아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si...

연합뉴스 | 2002.04.18 00:00

포크듀엣 해바라기 소극장 장기공연

포크듀엣 해바라기가 내달 1-12일 서울 대학로 라이브 극장에서 「2002 해바라기 어쿠스틱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공연한다. //문화/ 2002.4.17 (서울=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2.04.17 11:47

포크듀엣 해바라기 소극장 장기공연

'모두가 사랑이에요' '사랑으로' '내 마음의 보석상자' 등을 부른 포크듀엣 해바라기가 내달 1-12일 서울 대학로 라이브 극장에서「2002 해바라기 어쿠스틱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공연한다. 그동안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전당 등 대규모 공연장 무대에 자주 섰던 해바라기는 어쿠스틱 기타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대학로의 소극장을 선택해 장기공연을 하기로 했다. 바이올린 등 현악기 연주자 10여명이 무대에 오르는 '작지만 알찬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

연합뉴스 | 2002.04.17 00:00

[새음반] 아바도가 들려주는 담백한 음악언어

...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베를린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12년간의 동거를 기념한 '더 베를린 앨범'(2장·도이치그라모폰)이 나왔다. 이탈리아 출신 아바도는 지난 90년 단원들의 투표로 베를린필 예술감독에 취임한 이래 오는 26일 마지막 콘서트를 갖고 후임자 사이먼 래틀에게 지휘봉을 넘겨준다. 전임자 카라얀의 카리스마가 짙게 드리워져 있던 베를린필에서 아바도는 담백하고 우아하며 포괄적인 음악언어를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말러 브람스 베토벤의 교향곡들을 생기넘치게 ...

한국경제 | 2002.04.15 17:22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20일 내한 독주회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54)의 연주회가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999년 이후 3년만에 갖는 내한 독주회다. 올해로 데뷔 35주년을 맞은 정씨는 이번 연주회에서 로버트 쿨럭의 피아노 반주로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사장조 작품 78',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 사단조',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시마노프스키의 '녹턴과 타란텔라'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수원 경기도문예회관에서 ...

한국경제 | 2002.04.15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