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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북상… 10일까지 일부 지역 최대 120㎜ 비

장마전선이 북상해 9일 새벽부터 10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선 이틀간 강수량이 120㎜를 웃돌 것으로 예보됐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중국 상하이 부근에 있는 장마전선이 북상해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엔 새벽부터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9일 낮부터 10일 새벽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오겠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지역에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

한국경제 | 2018.07.08 19:43 | 박진우

美군함, 11년 만에 대만해협 통과… 통상전쟁 이어 中에 군사 압박

... “미국은 구축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하기 전에 통보해왔고 대만 군은 규정에 따라 주변 해역과 상공을 통제하고 동행 감시했다”고 설명했다. 머스틴함과 벤폴드함은 각각 배수량 9200t과 8900t의 이지스함으로, 북태평양 해역을 담당하는 7함대 모항인 일본 요코스카 기지에 배치돼 있다. 미 군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한 것은 공식적으로 11년 만이다. 미국은 2007년 11월 항공모함 키티호크의 대만해협 통과 작전을 벌인 적이 있다. 지난해 7월에도 ...

한국경제 | 2018.07.08 18:57 | 설지연

내일 장맛비 전국으로 확대..태풍 `마리아` 11일 중국 상륙

... 9일 새벽 장마전선이 북상해 남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우리나라는 동해 북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상태다. 이후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중국 상하이 부근에 있는 장마전선이 북상, 이날 밤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지고 제주도는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9일에는 남해 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남해안에 비가 시작돼 ...

한국경제TV | 2018.07.08 17:51

美군함 11년만에 대만해협 통과…무역전쟁 이어 군사긴장

... 전에 통보를 해왔으며, 대만군은 규정에 따라 주변 해역과 상공을 통제하고, 전투기와 군함을 파견해 동행 감시했다고 밝혔다. USS 머스틴과 USS 벤폴드는 각각 배수량 9200t, 8900t의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으로 북태평양 해역을 담당하는 7함대 모항인 일본 요코스카(橫須賀) 기지에 배치돼 있다. 미국 군함의 대만해협 통과는 공식적으로는 11년 만이다. 미국은 2007년 11월 항공모함 키티호크의 대만해협 통과 작전을 벌인 적 있고, 1995년과 1996년 ...

한국경제 | 2018.07.08 14:02

美군함 11년만에 대만해협 통과… 무역전쟁 이어 군사긴장 고조

... 전에 통보를 해왔으며, 대만군은 규정에 따라 주변 해역과 상공을 통제하고, 전투기와 군함을 파견해 동행 감시했다고 밝혔다. USS 머스틴과 USS 벤폴드는 각각 배수량 9천200t, 8천900t의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으로 북태평양 해역을 담당하는 7함대 모항인 일본 요코스카(橫須賀) 기지에 배치돼 있다. 미국 군함의 대만해협 통과는 공식적으로는 11년만이다. 미국은 2007년 11월 항공모함 키티호크의 대만해협 통과 작전을 벌인 적 있고, 1995년과 1996년 ...

한국경제 | 2018.07.08 13:15 | YONHAP

태풍 '마리아' 괌 부근서 북서진… '한국에 영향'은 미지수

... 전날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7호 태풍 '쁘라삐룬'(태국어로 '비의 신'이라는 뜻)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향후 진로를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하는데, 현재 이 고기압이 구조를 갖춰가는 과정이어서 '마리아'의 진로는 아직 유동적"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한국에 영향을 줄지도 불확실하다. 올해 들어 '마리아' ...

한국경제 | 2018.07.05 13:50 | YONHAP

日, 국제회의서 '공해 꽁치어획량 제한' 제안… 中반발 예상

일본이 한국과 중국 등이 참가하는 국제회의에서 공해의 꽁치 어획량을 제한하자고 제안했다. 4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은 전날 도쿄(東京)도에서 개막한 북태평양어업위원회(NPFC) 연차회의에서 공해 꽁치 어획량에 상한선을 두자고 제안했다. 하세 시게토(長谷成人) 일본 수산청 장관은 회의에서 "꽁치 자원 감소 경향이 명확하다. 적절한 자원관리 조치를 조속히 도입하기를 강하게 희망한다"고 밝혔다. 일본 어선들은 주로 연안 ...

한국경제 | 2018.07.04 09:24 | YONHAP

7호 태풍 북동진, 제주 서부 육·해상 태풍예비특보 해제

... 240㎞ 부근 해상에서 북동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75헥토파스칼(hpa)이며 강도 '중'에 소형급의 크기를 유지하고 있다. 기상청은 3일 오전 9시께에는 서귀포 동남동쪽 약 150㎞ 부근 해상에 진출한 후 오후 1시께 부산 남쪽 약 130㎞ 해상으로 북동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일본 동쪽에 있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세력이 약화하면서 태풍도 시간이 갈수록 이동 경로가 점점 동쪽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8.07.02 16:57 | YONHAP

6월 대체로 덥고 건조하다가 후반 장마 시작

... 22.2도로 평년(20.9∼21.5도)보다 높고, 전국 강수량은 132.1㎜로 평년(130.3∼186.0㎜)과 비슷했다. 지난달 초반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강한 일사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후반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더운 날이 많았다.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대체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후반에 장마가 시작하면서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해졌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6월 19일, ...

한국경제 | 2018.07.02 14:32 | YONHAP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경남 자치단체장 취임식 잇따라 취소

... 2일 예정인 취임식 취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쁘라삐룬'은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2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1㎞ 속도로 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태풍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북진 또는 북북서진하다가 월요일인 2일 아침 서귀포 남쪽 약 500㎞ 해상에 위치하면서 우리나라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태풍은 2일 밤부터 3일 새벽 사이 ...

한국경제 | 2018.07.01 15:16 | 김예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