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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高 괴짜들의 당당한 도전 .. '그래 엄마, 나 미쳤어'

'큰 것을 버린다. 그러나 더 큰 것을 얻는다.' 인문계 고교와 4년제 대학이라는 안정적 코스를 자진 반납하고 스스로 가고 싶은 길을 선택한 통 큰 아이들,바로 특성화 고교생들이다. 도전적 제목의 신간 '그래 엄마,나 미쳤어'(서철인 엮음,맥스미디어)에는 재학생 14명과 졸업생 11명의 당당한 자기 목소리가 실려 있다.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대부분 공부하기가 싫어 죽고 싶다던 그들.지금은 '자신의 꿈을 요리하며 미래를 디자인하는 데' 열중이다. ...

한국경제 | 2004.10.01 00:00

짠돌이 학생들의 生生체험담..'엄마, 전 행복한 부자가 될래요!'

'엄마,전 행복한 부자가 될래요!'(이보슬 구성,영진닷컴)는 다음 카페 '짠돌이(cafe.daum.net/mmnix)'의 절약 수업 이야기.전작 'e-짠돌이'의 학생편이다. 아이들의 생생한 체험담을 중심으로 1교시부터 28교시까지 엮어져 있다. 예를 들어 7교시에는 한 초등학생의 '돈을 만드는 나만의 세가지 방법'이 들어 있다. 1백억원을 만드는 정보라는 제목으로 '자기에게 맞는 적성과 특기를 파악해 평소 잘하는 것으로 각종 대회나 행사에서 ...

한국경제 | 2004.10.01 00:00

美 하원, 동성애자 결혼 금지법안 채택 실패

... 양론으로 첨예하게 나뉘어 열띤 논쟁을거듭하고 있다. 공화당의 메릴린 머스그레이브 의원은 "핵가족이 만연한 지금 아이들 양육에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전통적 결혼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모든어린이는 아빠와 엄마를 필요로 한다"고 이번 게이 동성애자 결혼 금지법안에 대한찬성 의사를 표시했다. 그러나 민주당의 짐 맥거번 의원은 "우리는 현재 자유민주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이 논의의 핵심"이라며 "당신(게이 결혼 금지론자)들은 현재 역사의 ...

연합뉴스 | 2004.10.01 00:00

`성매매 여성' 단속 원망 자살기도

... 윤씨 방에선 `공창을 인정해 달라' `당신들 정치 싸움 때문에 난 25살 나이에 죽는다', `우릴 희생양으로 삼지 말라' 등의 내용이 담긴 수첩 5쪽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윤씨는 유서에서 "당신들 딸들처럼 좋은 아버지, 좋은 엄마(를 두고),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다면 이 먼 곳에 돈이 필요해서 안왔을 것"이라고 세상을 비관한 뒤 "당신들은 얼마나 자기주의적인지 알아야 한다"고 적었다. 유서에는 또 부모, 형제 등 가족들 앞으로 `사랑한다'며 남긴 작별인사와 ...

연합뉴스 | 2004.10.01 00:00

한국 전자책 10권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전시

... 이 중에서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7점을 찍은 컬러사진 150여점에 이미지 팝업과 링크 표시, 오디오, 플래시 등 다양한멀티미디어 기능을 부여해 눈길을 끈다. 생명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보여주는 '알과 씨앗'은 성우의 목소리를 MP3로 녹음해 수록하고,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삽입함으로써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과학동화를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shg@yna.co.kr

연합뉴스 | 2004.09.30 00:00

[비즈니스 유머] 새집

... poor Mom--she's still in with Dad. "아주 비좁은 데 살던 한 가족이 한결 큰 집으로 이사했다. 이웃 사람이 그집 일곱 살 된 녀석을 보고 새집에 마음이 드냐고 물었다. "아주 마음에 들어요. 이제는 내방도 따로 있고 누나들 둘다 제방을 갖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엄마는 안됐지 뭐에요. 아직도 아빠랑 한방을 써야 하니까요" ▲cramped:비좁고 갑갑한 ▲quarters:숙소 ▲fine:[구어]very well

한국경제 | 2004.09.30 00:00

泰 조류독감, 사람對사람 전염 우려 증폭

... 방콕 인근 논타부리주(州)에 사는 주부 프라니 통찬(26)은 캄팽 펫주에 따로 사는 딸(11)이 이달 초 조류독감 의심 증세로 병원에 입원하자 1주일 동안 줄곧 옆에서 간호했다. 딸은 입원한 지 1주일만인 지난 8일 죽었고 엄마 프라니도 논타부리로돌아온 후 조류독감 의심 증세를 보이다가 20일 사망했다. 태국 보건부는 프라니가 혈액 샘플 검사 결과 조류독감 진성 환자로 확인됐다며조류독감이 사람과 사람 간에 전염된 첫 사례로 기록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고 ...

연합뉴스 | 2004.09.29 00:00

인라인 요정 궉채이 "내 자랑스런 발"

... 뒤틀어진 발을 공개한다. 그는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스승 박성일 코치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스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금메달 수상 뒤에 감춰진 비하인드 스토리, 눈물겨운 가족 얘기를모두 털어놓을 예정이다. 자신의 수호신이라는 엄마가 사주신 속옷과 손톱에 들인 봉숭아 물에 관한 재미있는 얘기도 들려준다. KBS 1TV에서는 10월 8일 오후 4시 5분에 방송되고 지상파 방송 이전에 KBS 위성방송 'KBS KOREA'에서 같은 달 4일 오후 2시와 밤 12시 ...

연합뉴스 | 2004.09.29 00:00

"아버지와 첫 무대 '쌈빡하게' 끝냈어요"

... 그런데 이번에는 아버지가 KBS를 떠나셨고 추석특집으로 한 번만 함께 하는 것이라 부담없이 함께 선 것이란다. 이 아나운서는 뛰어난 말솜씨와 재치, 유머감각도 탁월하다. 그래서 얼마 전 종영된 KBS2TV 일일시트콤 '달려라 울엄마'에서도 이혁재를 쫓아다니는 아나운서로 고정 출연했었다. "본래는 카메오 출연이었는데 너무 잘해서 혁재 오빠와 엮인 거죠 뭐." '너무 잘해서'라는 말에는 본인도 쑥스러운지 웃었다. 연기도 잘하니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처럼 ...

연합뉴스 | 2004.09.26 00:00

MBC 주말극 '한강수 타령' 10월 2일 첫 방송

... 주말극이 어느 시점부터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 낯뜨거운 소재와 남녀 주인공에 집중된 미니시리즈 형식으로 변질된 현실이라 더반갑다. 10월 2일 첫 방송될 MBC TV 새 주말극 '한강수 타령'이 그것. 극본은 '전원일기'를 비롯해 '엄마의 바다', '자반고등어', '그대 그리고 나', '파도', '그 여자네 집'등을 썼던 김정수 작가. 연출은 '수사반장', '사랑과 야망', '그대 그리고 나'를 지휘했던 최종수 PD가 맡았다. 요란하지 않게 우리 주위에서 늘 마주칠 것 ...

연합뉴스 | 2004.09.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