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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컵축구] 함부르크, 성남 꺾고 우승

... 에벨톤에게 패스했다. 에벨톤은 골대 왼쪽에서 오른발로 슈팅을 날렸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겼다. 전반 45분에는 레이나가 페널티 지역 바깥에서 낮고 빠른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의 손끝에 걸려 잡히고 말았다. 함부르크는 후반 손흥민을 투입해 공격 루트를 다양화했다. 손흥민은 후반 3분 헤딩슛으로 성남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들어 양팀은 중원의 허리 싸움에 집중하면서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17분 K리그 신인 전현철을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

연합뉴스 | 2012.07.22 00:00

[피스컵] 1도움 석현준 '존재감' 과시

석현준(흐로닝언)이 팀의 동점골을 도우며 손흥민(함부르크SV)과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석현준은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피스컵 국제 축구대회 함부르크(독일 분데스리가)와의 경기에서 전반 27분 쉐트에게 빠른 패스를 전해 동점골을 도왔다. 팀은 1-2로 졌지만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석현준은 2010년 1월 네덜란드의 명문 아약스에 입단하면서 축구팬의 주목을 받았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침체기를 겪었다. 아약스와 ...

연합뉴스 | 2012.07.20 00:00

[피스컵축구] 함부르크 흐로닝언 꺾고 결승행

석현준 1도움, 손흥민과 맞대결서 '판정승'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SV가 흐로닝언(네덜란드)을 꺾고 피스컵 축구대회 결승에 올랐다. 함부르크는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피스컵 국제축구대회에서 후반 33분 터진 일리세비치의 프리킥 골 등에 힘입어 흐로닝언을 2-1로 꺾었다. 함부르크는 선덜랜드(잉글랜드)를 누르고 결승에 선착한 K리그의 성남 일화와 22일 오후 7시30분 같은 장소에서 대회 우승을 놓고 다툰다. 흐로닝언은 ...

연합뉴스 | 2012.07.20 00:00

손흥민 쿵푸킥, 라이코비치 주먹에 아슬란 이마 찢어지자…'징계 불가피'

[윤혜영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0)이 팀 훈련 도중 동료에게 쿵푸킥을 날렸다. 7월13일(이하 한국시간) 함부르크 구단 공식홈페이지는 "손흥민과 세르비아 출신 수비수 라이코비치(23)가 주먹다짐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몸싸움은 훈련 중 득점 기회를 놓친 손흥민에게 라이코비치가 "공을 골대로 차라"며 비아냥거린 것이 발단이 됐다. 이에 둘은 말다툼을 벌였고 결국 몸싸움으로까지 확산됐다. 특히 라이코비치가 먼저 ...

한국경제 | 2012.07.14 00:00

손흥민 훈련 중 싸움…동료에 부상 입혀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팀에서 뛰는 손흥민(21) 선수가 13일(현지시간) 훈련 중 동료와 싸움을 벌여 물의를 빚고 있다. 함부르크 지역 신문인 함부르거 블라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손흥민은 훈련 중 수비수인 슬로보단 라이코비치(23)와 말다툼 끝에 몸싸움을 벌였다. 라이코비치가 득점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손흥민에게 "공을 골대로 차넣어라"라고 말한 것이 싸움의 불씨가 됐다. 손흥민은 라이코비치와 몸싸움을 벌이던 중 그의 주먹을 피하려다가 ...

연합뉴스 | 2012.07.14 00:00

함부르크 손흥민, 훈련 중 동료와 주먹다짐

독일프로축구 함부르크SV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손흥민(20)이 훈련 도중 동료 선수와 주먹다짐을 벌였다고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가 14일 밝혔다. 손흥민은 13일 오전 훈련에서 슬로보단 라이코비치(23·세르비아)와 말싸움을 벌이다 급기야 서로 치고받는 주먹다짐까지 벌였다. 라이코비치가 먼저 주먹을 날렸지만 곁에 있던 톨게이 아슬란이 잘못 맞아 출혈이 일어났고 손흥민 역시 발차기로 대응했다는 것이다. 함부르크SV는 "사태의 빌미를 제공한 라이코비치에게 ...

연합뉴스 | 2012.07.14 00:00

금호家 박세창, 박지성 `No more`‥워크아웃 졸업 `최우선`

... 관계 때문입니다. 박지성 선수가 새 팀에서 자리잡도록 박 부사장이 조력에 나서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금호타이어는 워크아웃 졸업이 최우선인 시기인 만큼 QPR 후원은 검토한 바 없고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NBA, NHL, 분데스리가 손흥민 선수 등 기존 후원만 유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금호타이어 고위 관계자 "하려면 맨유와 더 지속했죠. QPR로 하겠습니까? 두 분간 개인적 친분 중요하지만 회사 전체적으로 크게 봐야 하니 아직까지는 아닌 것 같다" 두 사람간 ...

한국경제TV | 2012.07.12 00:00

[월드컵 축구] 한국, 레바논에 낙승 3-0

... 한국의 역습 패스를 받은 김보경은 하프라인에서 상대 골문까지 단숨에 치고 들어가 왼발로 가볍게 추가골을 넣어 '제2의 박지성'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승기를 확실히 잡은 한국의 최강희 감독은 경기가 종반으로 다가서자 손흥민, 지동원 등 어린 선수들을 교체 투입하는 여유를 보였다. 경기가 끝나갈 무렵인 후반 44분에 구자철은 레바논 수비수가 어설프게 걷어낸 볼을 왼발로 차넣어 추가득점을 올리는 것으로 3-0 승리를 완성했다. (고양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연합뉴스 | 2012.06.12 00:00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한다"…국민 70% 지지

... 연령대별로는 20대 80.5%, 30대는 75.9%로 연령이 낮을수록 높았다. 이번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복수응답)로는 기성용(17.2%)이 1위에 올랐고 그 뒤를 구자철(13.5%), 이동국(12.4%), 손흥민(4.3%), 이근호(3.5%)가 쫓았다. 귀화 외국인 선수의 대표팀 발탁 문제에 대해선 찬성이 49.8%로 반대(42.3%)보다 많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9일 새벽(한국시간) 중동의 강호인 카타르와 카타르 ...

한국경제 | 2012.06.08 00:00 | jhkim

한국 vs 스페인, 김두현 골 넣는 전반까진 기분 좋았는데… '1-4 대패'

... 경기에서 스페인은 전반 초반부터 명불허전 패스플레이로 한국을 압박했다. 전반 9분 알론소의 중거리슛에 이어 전반 11분 실바의 크로스를 토레스가 백헤딩으로 골을 성공시켜 한국은 1-0으로 끌려나갔다. 골을 허용한 한국도 전반 20분 손흥민의 왼발 중거리슛을 시작으로 조금씩 공격의 활로를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반 종료를 3분 앞둔 42분, 스페인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받은 김두현이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경기를 1-1 원점으로 돌려놨다. 좋은 분위기로 전반전을 마친 한국은 ...

한국경제 | 2012.05.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