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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성년의 날'' 행사가 5월의 셋째 월요일인 16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각급 학교 등에서 열린다. 올해로 만 20세가 되는 성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이 행사는 각 부처와 자치단체 기관 별로 모범 성년에 대한 표창과 기념품 증정 등이 있으며 특별강연과 축하공연 등도 펼쳐진다. 올해로 성년이 되는 인구는 모두 88만770명으로 남자가 45만3천651명, 여자는 42만6천919명이다.

한국경제 | 1994.05.13 00:00

상공자원부는 13일 국내 주력산업의 경쟁력제고를 위해 신제철기술 액정 소자(LCD)기반기술등 모두 15개 핵심기술을 중기거점기술개발사업으로 확 정,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신제철기술 산업용 소형가스터빈엔진 차세대 G4 팩시밀리 전자핵심기술및 부품개발계획인 일렉트로- 21프로젝트 종합유선 방송(CATV)시스템 대형컴퓨터 디지털 이동통신기기등 현재 연구가 진행중 인 7개 과제와 ...

한국경제 | 1994.05.13 00:00

한국은행이 해외동포를 행원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한은관계자는 13일 중앙은행부터 국제화시대의 적응력을 높이기위해 올해 처음으로 미국에서 2-3명,일본에서 1-2명씩 중고교때부터 현지에서 교육받 은 한국계 대학졸업생을 신입행원으로 뽑기로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를위해 이달초 현지의 명문대학 40여곳에 추천의뢰서를 보냈고 현지신문에 채용광고도 냈다. 한은은 지난해에도 외국에서 살다온 국내 대 학생을 신입행원으로 뽑았으며 앞으로 올해처럼 현지화된 ...

한국경제 | 1994.05.13 00:00

... 임직원들은 지난 3월15일 선포한 업계 최고를 추구하는 "쌍용정신"을 실천하기위해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쌍용양회 임직원들은 인류기업으로 성장하기위해 최고의 경쟁력과 최고의 고객만족,최고의 이미지,최고의 인재,최상의 일터등을 실현하기로 다짐했다. 회사측은 올해 매출 목표를 1조원으로 잡고 30년간 분규가 없었던 노사화 합정신을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에 매진하기로 했다. 쌍용양회는 2001년까지 연간 매출 2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4.05.13 00:00

... 서울지역의 대형점으로는 신사동점이 지난 6일 문을 열였고 삼성점이 10일 인터콘티넨탈호텔 맞은편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공간디자인측은 하이트광장의 사업신청이 1천5백여곳에 달했고 이중 영업여 건이 맞는 6백여곳의 개설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위정두공간디자인사장 은 올해안에 1백50여개소의 문을 열고 내년까지 3백50여개소로 늘릴 계획이 라고 말했다. 하이트광장은 문을 연지 얼마되지 않지만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는 것으 로 전해졌다.

한국경제 | 1994.05.13 00:00

올해 다세대주택 1만3천4백9가구에 대해 가구당 연리 9.5%조건으로 7백 만원씩 국민주택기금이 융자된다. 건설부는 13일 올해 다세대 주택건설사업에 9백37억원의 국민주택기금을 지원키로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지난4월11-23일까지 주택은행의 전국 지점에 다세대주택건설자 금융자를 신청한 총 1천1백11건(9백37억원,1만3천4백9가구분) 모두가 기금 지원을 받게됐다. 건설부는 당초 7백억원(1만가구분)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다세대주택이 ...

한국경제 | 1994.05.13 00:00

능률협회는 12일 올해 "한국의 경영자상"수상자로 조석래효성그룹회장과 배순훈대우전자사장을 선정했다. 조석래회장은 신소재 신합섬 석유화학 중전기분야의 기술개발을 선도, 효성그룹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군으로 성장시켰으며 태평양경제협의회(PEBC) 서울총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한국경제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배순훈사장은 91년 대우전자에 부임한이후 기본기능에 충실하고 고장 없이 편리한 제품을 만든다는 "탱크주의"를 ...

한국경제 | 1994.05.13 00:00

... 있다. 부품산업은 완성품 산업의 변화에 민감하게 작용하는 전형적인 후방산업. 따라서 자동차 매출이 증가하고 실적이 호전되면 부품산업도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게 된다. 지난 1.4분기 8%를 넘게 성장한 것으로 예측되는등 우리경제는 올해 본격적인 성장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우경제연구소는 자동차산업의 경우 엔고로 인한 수출호조및 경기회복에 따른 상용차수요 증가로 올해 16.1%, 95년 11.3%의 생산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따라 ...

한국경제 | 1994.05.13 00:00

... 이 가운데 배기량이 1천5백cc급 미 만인 소형차는 1대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택시는 지난 93년 9월까지 모두 중형으로 바뀌었고 회사 택시의 경우는 15대의 소형차가 남아 있으나 운전기사들의 승차기피 등으로 실제로는 모두 운행되지 않고 있다. 택시업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볼때 회사택시 가운데는 1만2천3백여대,개 인택시는 4천9백여대가 소형으로 추산된다"며 올해안으로 이들 택시들도 대 부분은 중형으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 | 1994.05.13 00:00

상공자원부는 주력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제철기술개발사업등 총 15개 핵심 기술 개발사업을 중기거점기술개발사업으로 확정,올해부터 본 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13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급히 전략적으로 확보해야할 핵심기술군을 정부와 업계 및 학계 공동으로 앞으로 5년내에 일괄개발키로 하고 우선 올해 총 5백71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부문별 추진사업은 신제철기술 산업용 소형가스터빈엔진 개발 ...

한국경제 | 1994.05.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