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공급한다. 한솔홈데코(대표 유명근)는 호주 서부 번버리항 인근 콜리지역에 심은 유칼리투스를 이용해 내년부터 현지 타나그룹과 목재칩을 합작 생산한다고 27일 설명했다. 한솔은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번버리 지역에 연간 1백만t의 목재칩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짓고 있으며 내년 3월 완공할 예정이다. 또 제지와 펄프,가구 등의 원료로 쓰이는 목재칩을 국내 및 일본 기업에 공급하기로 했다. 한솔은 호주(1만6천2백28㏊)와 뉴질랜드(8천8백71㏊)에 유칼리투스와 ...

한국경제 | 2003.08.27 00:00

코오롱유화는 중국 장쑤성에 1백10억원을 투자,페놀수지 생산판매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27일 발표했다. 2만여평의 부지에 신설될 현지법인은 2004년 6월까지 연간 1만8천t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공장 가동후 연간 매출규모가 2005년도 1백22억원,2007년도 2백14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생산판매가 본궤도에 오를 2008년도에는 2백8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경제 | 2003.08.27 00:00

... 370TEU가 선적을 못해 피해액이 4천800만달러로 하루전 2천300만달러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타이어는 하루 50TEU의 차질물량이 생기면서 예상 피해규모가 600만달러에 달했고 철강도 11개사 12개 공장에서 8만7천400t(421억3천만원가량)이 출하되지 못했다. 섬유는 수출물량의 10% 가량이 수송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차질액이 600만달러에 육박했으며 기계업종 피해는 180만달러 정도로 추산됐다. 반면 시멘트는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차주 복귀가 급증하면서 ...

연합뉴스 | 2003.08.27 00:00

... 완전히 무력화됐으며 시멘트 운송이 정상화됐다"고 선언했다. 이날 낮 12시 현재 전체 BCT 차주 1천8백48명중 1천4백59명이 현장으로 돌아와 복귀율이 79%에 달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 지역 운송업체들은 이날 26일(4천6백87t)보다 34.2% 가량 많은 6천2백88t의 시멘트를 육상으로 수송했다. 충북지역도 전날보다 13.2% 가량 많이 실어날랐다. 시멘트 업계는 아직 육상수송이 평소의 30∼40% 수준에 불과하지만 철도 및 해안 수송이 정상 가동 ...

한국경제 | 2003.08.27 00:00

금호피앤비화학은 내년말까지 기존 여수공장 부지에 페놀 15만t, 큐멘 33만t 규모의 생산설비를 증설키로 하고 27일 상세설계 및 시공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이번 증설이 완료되는 내년말에는 기존 생산능력과 합쳐 페놀28만t, 큐멘 42만t, 비스페놀에이 15만t 등 국제 규모의 일괄 생산능력을 갖추게 돼 페놀 유도체 전문기업으로의 위상을 다질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올해 국내 페놀 수요가 약 18만t ...

연합뉴스 | 2003.08.27 00:00

... 콜리지역에 조성한 조림지 사업이 올해1단계 완성됨에 따라 이 곳에서 생산한 고급 펄프목 유칼립투스로 내년부터 현지 타나그룹과 목재칩을 합작 생산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솔은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번버리 지역에 연간 100만t의 목재칩을 생산할수 있는 공장을 짓고 있으며,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솔은 제지와 펄프, 가구 등의 원료로 쓰이는 목재칩을 국내 기업 및 일본 등에 공급하기로 했으며, 이미 동해펄프에 2004년부터 연간 20만t의 ...

연합뉴스 | 2003.08.27 00:00

... 106만여마리가 폐사해 8억3천여만원상당의 피해를 냈다. 포항시는 적조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남구 대보항, 장기면 양포항, 북구 흥해읍 칠포항 등 모두 4개항 인접지역에 황토 야적장을 설치하고 오는 9월말까지 황토 9천100여t 확보에 나섰다. 이밖에도 포항시는 2억여원을 들여 황토살포기 1대를 긴급 구입하는 등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항해양청 관계자는 "어류양식장에 유해성 적조 발생시 먹이공급 중단 등 어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

연합뉴스 | 2003.08.27 00:00

... 1시간 동안 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삼호광장과 해안도로 등 저지대 도로가 침수되고 중동 일부 주택이 침수 피해입었다. 또 오전 3시에는 전남 신안군 증도면 명덕도 근해에서 선원 8명을 태운 목포선적 안강망 69t급 109영산호가 조업을 마친 후 목포로 회항하던 중 낙뢰와 집중호우로 항로를 이탈, 암초에 걸리면서 좌초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쪽에서 발달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오후까지 이 지역에60-100mm, ...

연합뉴스 | 2003.08.27 00:00

... 부과한 관세의 영향으로 지난 7월 미국의 철강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8% 줄어들었다고 뉴욕 타임스 인터넷판이 26일 보도했다. 미 상무부의 예비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철강수입량은 지난 2002년 7월의 279만4천t에서 크게 떨어진 182만2천t으로 조사됐다. 또 올 상반기 수입 철강은 1천82만1천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353만3천t보다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7월 수입량(추정치)은 지난 6월의 155만7천t보다는 ...

연합뉴스 | 2003.08.27 00:00

... 훈방조치 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6일 오전 11시 35분께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 대구월드컵경기장 매표소 앞에서 "북한공산당은 반드시 무력 남침한다, 하나님 역사로 멸공북진통일(선진국가) 된다"는 글이 기재된 자신의 1t 냉동탑차를 운행하면서 확성기로북한을 비방하는 가두방송을 한 혐의다. 김씨는 주경기장 외곽 순환도로에 진입한 뒤 경비요원들에 의해 제지를 당하자실랑이를 벌인 끝에 10여분만에 경찰에 연행됐다. 특히 김씨의 가두방송 행위가 때마침 ...

연합뉴스 | 2003.08.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