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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시범 편의시설 입주맞춰 속속 개장

      분당시범단지내 편익시설이 주민입주와함께 속속 개장되고있다. 1일 토개공에 따르면 입주시작 이틀전인 지난28일 분당보건지소가 분당동사무소2층에 개장한데이어 30일에는 뉴서울쇼핑 우성유통 세빈쇼핑 (주)농심가등 4개의 슈퍼마켓이 관리사무소 혹은 공사중인 상가지하실에 임시매장을 열어 잡화 식료품등의 판매에 들어갔다.

      한국경제 | 1991.10.01 00:00

    • 액체양념 신제품 개발 잇달아

      ... 치킨양념, 닭찜, 매운탕 등 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참여업체도 기존의 (주)미원과 제일제당, 맛손산업 이외에 오뚜기식품과 샘표식품이 올들어 신규로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까지 80억원에 그쳤던 액체양념시장규모가 올해엔 1백50억원, 오는 93년엔 3백50억원, 95년엔 5백억원으로 각각 신장될 전망이어서 관련업체들은 신제품 개발과 함께 판매망 강화를 위해 종전의 백화점과 정육점 위주에서 슈퍼마켓과 구멍가게까지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1.10.01 00:00

    • 세진푸드시스템 캐나다 이마스코그룹과 육가공사업에 참여

      ... 타진하는 한편 업무협력에 따른 제반문제점들을 최종 매듭질 계획이다. 세진푸드시스템은 충북음성군에 확보한 3천3백평 규모의 부지에 30억원을 투자,오는 11월부터 공장건설에 착수해 내년 7,8월부터 제품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세진푸드시스템은 그러나 생산된 제품의 일부를 자체햄버거체인망을 통해 소비하는 한편 슈퍼마켓 백화점등과 같은 일반유통경로가 아닌 전문패스트푸드체인 고급식당등에 집중판매,차별화전략을 택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1.09.30 00:00

    • 주요백화점 한가위경기 예년보다 극히 저조

      ... 양주세트 도자기세트등 고가품에서 참치 조미료 육가공등의 식품과 생활용품쪽으로 크게 바뀌었고 한과세트 문배주등 전통민속선물이 많이 팔려나갔다. 전체적 소비패턴의 변화로 백화점의 매출은 목표에 턱없이 미달된 반면 식품류위주의 슈퍼마켓과 재래시장은 그런대로 평년작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체들이 이번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은 배송량증가에 따른 경비증가다. 1만 2만원대의 선물까지 배달을 원하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난데 비해 배달인력및 교통체증현상은 ...

      한국경제 | 1991.09.23 00:00

    • 화장품 슈퍼판매 확대...업계 사업부 신설/제품개발 활발

      슈퍼마켓이 화장품의 새로운 유통경로로 각광받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슈퍼마켓 편의점 연쇄점등이 화장품유통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커지자 각화장품업체들이 신규사업부를 신설하는등 슈퍼유통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애경의 경우 올초에 화장품사업부를 신설하고 중저가의 애경폰즈기초 제품을 내놓은데이어 미풀즈의 최신 제품인 퍼포먼스브랜드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맞서 (주)럭키화장품사업부도 계열사인 LG유통의 편의점 LG25에 ...

      한국경제 | 1991.09.18 00:00

    • 일본 후나이연구소, 대한유통시장진출 5대원칙 제시

      ... 중장기경영 계획을 제대로 수립하지 못하고 있고 상점이미지와 상품이미지가 불균형상태에 있는 등 부정적인면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백화점의 경우 상권설정이 잘못돼 있고 게다가 과도한 점포개설로 질적저하를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슈퍼마켓은 식품제품의 거래선 확보에 태만하며 POS(판매시점정보관리)체제를 제대로 갖추지 못해 인력 및 시간의 낭비가 심하다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또 한국상인들이 메이커측의 마케팅전략에 "놀아나고" 있다고 분석하고 특히 식품을 ...

      한국경제 | 1991.09.16 00:00

    • 요구르트 마시고 2살난 어린이 또 병원으로

      ... 성내3동 387의 32 전창호씨(33. 회사원)집에서 전씨의 외동딸 미설양(2)이 동내 가게에서 사온 요구르트를 마시고 쓰러져 강동성심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미설양의 고모 전춘옥씨(34)에 따르면 이날 자신이 인근 슈퍼마켓에서 사온 N유업 요구르트 한병중 절반쯤을 미설양이 마신뒤 갑자기 울다 쓰러졌다는 것이다. 미설양의 어머니 강인자씨(28)는 "딸이 마시다 남은 요구르트의 맛을 보니 혀를 톡쏘며 심한 화공약품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요구르트에 ...

      한국경제 | 1991.09.15 00:00

    • 경남지역서 슈퍼사업 본격화

      LG유통이 경남지역에 본격적인 직영슈퍼사업을 전개한다. LG유통은 13일 럭키슈퍼 창원점(4백6평)개점에 이어 오는93년까지 마산 창원지역에 3백평이상의 중대형슈퍼마켓 6개점포를 순차적으로 열계획이다. LG유통은 현재 부산지역에 4개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곳에도 93년까지 10개점포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1.09.12 00:00

    • 추석차례비용 5인가족 기준 7만7천원선...물가협회 조사

      ... 2만6천2백40원정도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견과류인 밤, 대추와 과자류인 약과, 다식, 산자, 색과자등을 구입할 때는 5인가족 분량으로 1만3백원정도가 소요된다. 한편 대부분의 가정에서 차례상에 올리는 술인 청주는 지난해 슈퍼마켓에서 큰 병 (1.8리터)이 4천5백원선에 판매되던 것이 주세인하조치로 3천5백원에서 3천8백원에 팔리고 있어 추석당일에도 4천원은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기를 새로 마련할 경우 접시 22개, 탕기 3개, 술잔 2벌, 편틀, ...

      한국경제 | 1991.09.12 00:00

    • 대전서도 농심 라면 구더기 소동

      대전지역에서도 농심(대표 신춘호)이 제조.판매한 라면에서 살아 있는 구더기가 발견돼 소비자들의 고발이 잇따르고 있다. 9일 대전주부교실 소비자 고발센터에 따르면 최근 대전시내 일부 지역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농심의 사발면.신라면.안성탕면등에서 살아있는 구더기가 나왔다는 전화고발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 지난 3일 중구 목동 홍순점씨(35.여)가 집앞 슈퍼마켓에서 유통기간이 지나지 않은 농심의 사발면을 구입,끓이려다 살아있는 구더기가 나왔다며 ...

      한국경제 | 1991.09.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