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박 진 "정동영 종로서 한판붙자"

... 차기대권을 향한 행보를 시작했고, 박 의원도 한나라당 내부에서 추후 대권을 노릴 인물중 한 사람으로거론되고 있다는 점에서 17대 총선의 빅매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의원은 이날 출사표에서 "종로에서 태어나 잔뼈가 굵은 종로의 아들로서 종로 발전과 나라 발전을 위해 정치개혁을 선도하겠다"면서 "정치 1번지 종로의 자존심을 지키고 한나라당의 총선 승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번 선거는 이 나라 국운을 좌우하는 선거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

연합뉴스 | 2004.01.18 00:00

[뜨는 업종 따라잡기] 여성우대 맥주점 '큐즈' 화정점 윤지원씨

.........................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역세권에 위치한 여성우대 맥주전문점 '큐즈'. 이 점포는 점주가 두명이다. 아버지 윤석호씨(60)는 맥주전문점을 차리는데 필요한 일체의 자금을 지원했다. 큰아들 윤지원씨(28)는 건설중장비 사업을 하는 아버지를 대신해 모든 점포경영을 책임진다. 뿐만 아니다. 매장매니저는 둘째 딸 지현씨(26). 막내아들 성준씨(24)는 주방장으로 일한다. 큐즈 화정점은 이른바 '가족사업'으로 꾸려지고 ...

한국경제 | 2004.01.18 00:00

유엔, 조만간 이라크에 현지조사단 파견

... 구체적인 임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의에는 시아파단체인 이라크 이슬람혁명 최고회의 대표로 IGC에 참여하고이는 압둘 아지즈 알-하킴이 참석해 아야톨라 시스타니의 자유 총선 요구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고 알-하킴 위원의 아들이자 대변인인 모흐센이 밝혔다. 알-시스타니는 앞서 6개월 내 권력 이양과 2005년말 이후의 선거 실시를 골자로하는 권력이양 합의안에 대해 재차 반대의사를 밝힌 뒤 조기 총선 실시를 요구하고,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대대적인 시위와 ...

연합뉴스 | 2004.01.18 00:00

DJ "한반도 긴장조성 기도 단호히 반대해야"

... 자주통일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정동영(鄭東泳) 당의장, 김근태(金槿泰) 원내대표, 임채정(林采正) 의원 등 열린우리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대거 모습을 나타냈고 문 목사의 아들인 문성근씨와 노사모를 함께 이끌었던 명계남(明桂南)씨도 행사에 참석했으며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은 화환을 보냈다. 이에 앞서 북측 대표단은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 있는 문 목사의 묘소를 참배한 데 이어, 오후 2시에는 수유리 ...

연합뉴스 | 2004.01.17 00:00

[한경에세이] 일하는 엄마들에게 ‥ 우성화 <티켓링크 사장>

네살배기 아들이 엄마가 출근할 기색만 보이면 현관 앞에 드러누워 회사에 못 가게 떼를 쓴다. 이리저리 달래서 아이의 기분이 간신히 가라앉았다 싶어 출근할라 치면, 금방 또 눈물이 그렁그렁한 얼굴로 "엄마, 언제 와? 깜깜할 때 오지 말고 하얄 때 와야 해"라고 말한다. 아침마다 아이를 보면 여간 마음이 아픈게 아니다. 우리 아이만 유난스러운가 싶어 주변의 엄마 직장인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개는 함께 느끼는 고민인 듯싶다. 세상이 여자들에게 ...

한국경제 | 2004.01.16 00:00

다이애나의 꿈 윌리엄과 해리

... 의혹의 눈초리보다는 애정 어린 시각으로 다이애나비의 삶과 두 왕자에 대한 사랑을 그린 책이다. 저자는 「다이애나가 가던 날」(1999)과「존이 죽던 날」(2000)을 쓴 유명 전기작가이다. "아이들이 관대 옆에 올라섰다..두 아들과 아버지의 사진, 그리고 테레사 수녀가 준 묵주를 마치 석고처럼 하얀 손에 쥐고 있던 다이애나의 창백하고 아름다운 얼굴이 나타났다. 엄마를 보는 순간 윌리엄의 볼을 타고 눈물이 흘러내렸다. 해리는 몸서리를 치면서 보지 않으려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서울대 `故전재규 추모 학술대회' 추진

... 불의의 사고로 숨진 고(故) 전재규 대원의 부친 전익찬(55)씨가 16일 서울대에 장학금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 딸 정아(26)씨와 함께 이날 오후 서울대를 방문한 전익찬씨는 총장실에서 열린장학기금 전달식에서 "하나 뿐인 아들이 못다 이룬 꿈을 재규의 선.후배 동료들이대신 이뤄줄 것"을 부탁하며 장학금 전달 문서에 서명했다. 정운찬 총장은 이에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와 함께 기념품을 증정하고 "재규군의뜻을 기리기 위해 장학기금을 더 보태고 추모 학술대회도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한화, 노대통령 당선축하금 250억" ‥ 홍준표 의원 주장

... 그는 또 "한화건설이 대덕밸리 조성공사를 하면서 26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10억원을 빼돌려 청와대 S모 비서관에게 제공했고, S비서관은 서울 보라매공원 안에 있는 L아파트를 구입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과 관련된 비자금이 CD(양도성예금증서) 형태로 보관돼 있다"면서 "CD 자금중 일부가 대선막바지 노무현 후보쪽으로 흘러들어갔다는 정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강금실 법무장관은 "당선축하금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다. 자료를 ...

한국경제 | 2004.01.16 00:00

"부패와 내분으로 흔들리는 한국" .. CSM

... 노 대통령은 이를 위해 "정치와 언론, 기업 사이에 지난 수십 년 간 존재해온모든 결탁관계와 권력 남용을 완전히 뿌리뽑겠다"며 비리척결을 약속했다. 그러나 이 일은 최근 노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김 전 대통령의 두 아들,국회의원 8명이 투옥되면서 상당히 복잡해지고 있다. 또 헌법상 재임 중 기소가 금지돼 있지만 노 대통령 자신이 타깃이 될 수도 있다. 이 사태를 주시하고 있는 외국 관측통들은 한국 정부가 올해 핵무기와 남북 도로 및 철도 연결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장남과 차녀가 효자.효녀

... 모시는 자녀는 장남과 차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푸른 약속 전북 21 추진협의회가 전북지역 8개 시.군 65세 이상 노인 296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조사한 결과 2세대 이상 동거 가구 응답자 65.5%는 아들의 경우 장남과 동거하고 있다. 이어 차남과 3남, 4남, 5남이 각각 22.6%, 7.1%, 2.4%, 1.2%로 자녀 서열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 딸과 동거하는 경우 차녀(35%)가 가장 많았으며 장녀와 3녀(각각 17%)는 ...

연합뉴스 | 2004.0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