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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전남 한빛원전서 '부안 지진' 관련 긴급 점검

지난 12일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진원과 가까웠던 전남 한빛원전에서 지진 영향을 분석하고 재난 대비 태세를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남호 산업부 제2차관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지진 대응 태세와 한빛원자력본부의 지진 관련 설비를 점검하고 "추가 여진뿐 아니라 향후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도 각별한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안 지진 진앙과 한빛 원전까지 거리는 약 42㎞였다. ...

한국경제 | 2024.06.14 15:30 | YONHAP

[기고] 첨단바이오단지 지정으로 지방바이오 활성화하자

...·품질인증·허가·판매 등에 이르기까지 전주기가 형성됐다. 또한 수도권이나 타 지역과 달리 대규모 단지 개발이 용이하고, 전력, 용수공급 등 인프라에서 안정적이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와 원전이 발달한 전남은 RE100 등 글로벌 규제를 가장 용이하게 극복할 수 있는 지역으로 기반 조성에 가장 유리하다. 날씨가 좋은 날은 빛가람 호수공원을 가로질러 나주혁신도시 사무실로 간다. 올 봄 갑자기 새소리가 사라졌다. 지난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6.14 14:47

에스와이피-아시아베를린, 韓·獨 유망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위한 MOU

... 두 나라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액셀러레이터(AC) 에스와이피는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의 AI·빅데이터,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차세대원전 등 4가지 기술분야의 초격차기업 251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DIPS1000+)는 2027년까지 5년 동안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고도기술(딥테크)...

한국경제TV | 2024.06.14 13:31

日 후쿠시마원전 방사선 계측 작업원 돌연사…사인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선 계측 작업을 한 50대 남성이 갑자기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4일 교토통신에 따르면 전날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안에서 방사선량 계측 작업을 한 5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오전 11시께부터 약 10분간 작업을 했으며 같은 날 낮 12시 45분께 발전소 휴게소 안에서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고 도쿄전력은 전했다. 심폐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

한국경제TV | 2024.06.14 12:08

日후쿠시마원전서 방사선 계측 작업원 사망…쓰러진 채 발견돼

...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선 계측 작업을 한 50대 남성이 지난 13일 휴게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고 교도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전날 오전 11시께부터 약 10분간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안에서 방사선량을 계측하는 작업을 했으며 낮 12시 45분께 발전소 휴게소 안에서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심폐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이 남성은 결국 사망했다. 도쿄전력은 이 남성의 사인과 관련해 "가족 의향에 따라 ...

한국경제 | 2024.06.14 11:55 | YONHAP

신고리 2호기 터빈 증기 설비 정비 완료…100% 출력 도달

고리원자력본부는 신고리 2호기 터빈 증기 계통에서 발생한 고장을 정비하고 다시 출력을 끌어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오전 9시 14분께 신고리 2호기 증기 계통의 '습분분리재열기'가 고장 나 원전 출력을 낮추고 터빈을 수동 정지했다. 증기 계통은 원자로 계통인 1차 시설이 아닌 2차 시설이다. 습분분리재열기는 고압터빈을 거쳐 나온 증기의 습기를 제거하고, 재가열하는 설비를 말한다. 고리원전은 12일 오전 5시 19분께 발전을 재개해, ...

한국경제 | 2024.06.14 10:42 | YONHAP

울산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위해 총력"

... 특화지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 전략 발표회와 토론회 개최, 특화지역 지정 추진단 운영 등 다각도로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에도 나서고 있다"며 "발전단가가 싼 원전이 있는 만큼 이 제도를 도입하면 지역에 값싼 전력 공급이 가능하게 돼 기업 투자 확대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6.14 07:09 | 하인식

울산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위해 총력"

... 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산업통상자원부 일정에 맞춰 올해 하반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 전략 발표회와 토론회 개최, 특화지역 지정 추진단 운영 등 다각도로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에도 나서고 있다"며 "발전단가가 싼 원전이 있는 만큼 이 제도를 도입하면 지역에 값싼 전력 공급이 가능하게 돼 기업 투자 확대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14 06:03 | YONHAP

'소형모듈원전 정책협의' 14일 서울서 열려…한미일 등 참여

11∼13일에 SMR 국제회의…"SMR은 우리가 공유할 미래" 외교부는 오는 14일 서울에서 한국과 미국 등 주요 원전 운영국의 민·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형모듈원전(SMR)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13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국,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등 SMR 논의를 선도하는 국가들이 SMR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

한국경제 | 2024.06.13 19:07 | YONHAP

'원전 종주국' 영국 기업인들, 한국 방문해 협력 논의

한전 "영국 대형원전사업 진출 교두보"…英 원전 확대 계획 세계에서 처음으로 상용 원전을 운영한 '원전 종주국' 영국 원전산업계 대표단이 방한해 자국 원전 건설과 관련해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한국전력은 한국 원전 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방한한 영국 원전산업계 14개 기업 대표단과 영국 내 신규 원전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영국 기업 대표단은 지난 11일 입국했다. 이들은 자국 정부의 원전 확대 정책과 관련해 ...

한국경제 | 2024.06.13 16:1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