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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 방송정상화 후 서사장사퇴제의" 사실과 달라...공보처

      ... 연대파업 조짐 KBS/현대중공업 분규 계기로 마창노련서도 동참 결의 # 2면 톱 = * 평민, "당 대 당" 수용 시사 민주에 주말께 회담 제의 # 외신면 = * 루마니아 대규모 시위...시민 1만여명 일리에스쿠 대통령 퇴진 요구 # 경제면 = * 새 공업용지 2001년까지 3,283만평 공급 상공부, 공업배치 기본계획 확정 고시 서울신문 # 1면 톱 = * 민자 최고위원 오늘(26일) 청와대회동 "각서설" 수습...분규등 현안 논의 * ...

      한국경제 | 1990.04.25 00:00

    • 대구, 2시8군 관할할 남부 노동사무소 개설

      KBS사원 2,000여명은 25일 정부의 KBS사태강경대응에 항의하는 침묵시위를 서울역-마포-여의도KBS본관간에서 벌였다. 이들은 또 서기원사장의 퇴진을 계속 촉구하며 24일에 이어 이틀째 철야집회를 가졌다. 한편 최병령 공보처장관은 25일 KBS비상대책위관계자를 만나 논란이 됐던 한국방송송출공사설립문제를 재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밝혀 KBS측과 협상 용의가 있음을 시사했다.

      한국경제 | 1990.04.25 00:00

    • 재일 한인문제 일본태도 변화없을듯

      서기원사장 퇴진문제를 놓고 진통을 겪고 있는 KBS는 24일 사태해결을 위해 정부당국자와 KBS 사원대표가 직접 대화에 나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들었다. 최강열 공보처장관은 24일 하오 1시20분께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코리아나 호텔에서 KBS 사원비상대책위원회 대표 1명을 극비리에 만나 빠른 시일내에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를 가졌다. *** 장기화되면 양측 모두 피해 *** 최장관은 이어 이날 저녁 서울시내 모음식점에서 비상대책위 ...

      한국경제 | 1990.04.25 00:00

    • 평민 KBS사태 8인대책위 구성..정부담화내용 대응책등 논의

      ... "KBS사태에 대해 당정간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하고 "우리당은 대화를 통해 모든 문제를 해결하며 가능한 모든 노력을 경주하면서 정부의 사태해결노력을 뒷받침하고 KBS의 성의있는 행동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 신임사장 퇴진 불가 *** 이날 당정회의에서 최병열 공보처장관은 보고를 통해 "정부는 어떤일이 있어도 KBS사장을 퇴진시킬수 없다는 전제하에서 수습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며 "노가 사의 영역인 인사권에 개입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

      한국경제 | 1990.04.24 00:00

    • 민주, KBS사태 정부담화문 논평

      민주당(가칭)의 장석화대변인은 24일 KBS사태에 대한 정부 담화문발표 관련 논평을 발표 "정부의 시대착오적인 접근태도에 대해 국민과 함께 우려와 실망을 표하지 않을수 없다"면서 "서사장의 퇴진만이 국민을 불편 과 불안속에서 구하는 사태수습의 근본적인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한국경제 | 1990.04.24 00:00

    • 네팔반왕시위 최악의 유혈사태...경찰포함 18명사망 78명 부상

      ... *** 곳곳서 충돌 수도일원 10시간 통금령 *** 이날 시위는 2주전 네팔정부가 일련의 민주화개혁조치를 단행한 이래 발생한 최초의 대규모 폭력사태로 그동안 국왕에 대한 공격을 가급적 자제했던 네팔국민들이 비렌드라국왕의 퇴진을 요구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목격자들은 이날 경찰이 최소한 4곳에서 왕궁으로 행진하던 수백명의 시위군중들을 향해 발포했으며 이과정에서 수많은 시위대들이 총에 맞아 쓰러지자 성난 군중들이 경찰관들을 마구 구타하며 격렬히 ...

      한국경제 | 1990.04.24 00:00

    • 일본 자민당실력자, 3세문제 정치결단 촉구

      ... 협의했다. 평민당은 이날 최영근 부총재주재로 열린 당무지도합동회의에서 KBS 사태는 단순한 노사문제가 아니라 언론자유수호의 시각으로 인식해야 하며 이를 공권력투입으로 해결하려는 사고는 절대용납할수 없으며 서기원 사장 퇴진과 최병렬공보처장관의 인책만이 해결의 첩경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평민당은 이에따라 이날 하오 국회문공위원장실에서 박실 최훈 신기하 이영권 이상수 박석우 정상용의원등 대책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대철 위원장주재로 첫회의를 열고 ...

      한국경제 | 1990.04.24 00:00

    • 임종석군 5차공판서 방청객 80여명 전원에 법정소란 재판열어

      기독교방송 "KBS사태 연대투쟁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상오 12시 지방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KBS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방송의 정상화를 위해 서기원 KBS사장과 최병렬 공보처장관의 퇴진을 촉구하는 철야농성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이에따라 서울과 지방 4개국 기독교방송 사원들은 각 국/실별로 결의를 거쳐 23일 하오부터 무기한 철야농성에 돌입했다.

      한국경제 | 1990.04.23 00:00

    • 히로뽕밀반입 허위제보한 신씨 지명수배..검찰, 무고혐의 처벌

      ... 1면 톱 = 재일동포문제 이번주가 고비 * 정치절충 모색, 박태준위원 긴급 방일 * 가이후등 만나 타결 촉구 # 경제면 = 농/축/수협에 인사 돌풍 * 첫 민선회장 선출, 조직 재정비 나서 * "낙하산 임원" 전면 퇴진 # 사회면 = 법정소란 90여명 감치재판 * 임종석 피고 5차공판, 대학생등 방청객 전원 * 구호/노래불러 공판 방해 국민일보 # 1면 톱 = KBS에 중대조치 경고 * 정부4부장관 담화...정상화위해 어떤 희생도 감수 ...

      한국경제 | 1990.04.23 00:00

    • 화염병 던진 대학생 영장기각...서울형사지법

      ... 서울서대문경찰서가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판사는 이날 이군이 시위전력이 없는데다 시위도중 흥분한 상태에서 동료가 건네준 화염병을 받아 경찰에 던졌다면서 기각이유를 밝혔다. 이군은 지난 18일 하오 6시께 서울 중구 홍인동 동대문운동장 앞길에서 대학생 1,000여명과 함게 "타도 민자당, 퇴진 노태우"등의 구호를 외치며 경찰에 화염병 1개를 던지다 현장에서 붙잡혀 화염병 사용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었다.

      한국경제 | 1990.04.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