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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 올 남성용코트, 캐주얼 박스스타일 강세..A라인형 등

      ... 사용된다. 도톰한 모직몸판에 칼라혹은 주머니 윗부분만 털로 처리한 것이 그 예. 색상에도 변화가 크다. 기존의 검정 감색 회색은 뒤로 물러나고 부드러운 갈색 연회색등 내추럴계열이 전면에 부각된다. 코트와 떨어질수 없는 소품이 머플러. 머플러는 양복상의 깃 위에 두르고 코트의 브이존으로 살짝 보이도록 하는것이 바른 착용법이다. 진한감색 검정색 진회색코트에는 자주색이나 흰색 머플러가 점잖아 보이고, 갈색 베이지색등 중간색코트에는 같은 계열의 진하거나 ...

      한국경제 | 1995.11.12 00:00

    • [쇼핑가이드] (백화점) 겨울나기 난방용품 등 판촉전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백화점들마다 난방용품및 방한의류 판매행사가 한창이다. 추운 겨울을 넘기기에 꼭 필요한 머플러 장갑 부츠등 겨울패션소품 특설행사가 활발한 가운데 제철을 맞은 스키용품전과 김장용품전 역시 백화점마다 빠지지 않고 열리고 있다. 연중 열리는 모피.피혁의류행사는 최근들어 매장면적과 품목수를 크게 확대하고 균일가 기획가등 저렴한 가격을 제시,소비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롯데는 유명브랜드 창고대공개 행사을 열고 피에르가르뎅 ...

      한국경제 | 1995.11.10 00:00

    • [남양주 종합촬영소] 21세기 영상산업 메카로..부지 40만평

      ... 있는 시설.돌비스테레오용 믹싱콘솔 등 첨단기기가 설치돼 이달말부터 본격 가동된다. 96년부터는 디지털시스템도 도입된다. 건물규모가 가장 큰 촬영지원시설은 연면적 4,789평에 소형세트장(125평) 2개와 세트제작실 의상 소품창고 중장비 차고 등으로 조성된다. 오수처리시설은 첨단MSR시스템으로 건설된다. 현재 이용가능한 시설은 특수촬영스튜디오와 운당. 이곳에서는 올해에만 "헤어드레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리허설" 등이 촬영됐으며 지금은 "은행나무침대"촬영이 ...

      한국경제 | 1995.11.09 00:00

    • [남양주 종합촬영소] 종합 영상단지로 도약 .. 전망

      ... 국내 영화계의 현안은 스튜디오의 확보였다. 미국의 영화직배공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선 영화를 찍을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영화계의 중론이었다. 그러나 종합촬영소의 완공을 앞둔 현재 상황은 크게 달라졌다. 실내외 스튜디오및 소품 확보도 중요하지만 멀티미디어시대에 맞춰 컴퓨터그래픽등 첨단영상기법과 첨단기자재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가 더욱 중요해진 것이다. 특히 영화가 예술적 차원을 넘어 21세기 산업으로 발돋움하면서 이에 따른 각종 기반시설 강화가 ...

      한국경제 | 1995.11.09 00:00

    • 가을 거리에 '부츠 물결' .. 패션소품 활용 "계절 파괴"

      ... 금강제화의 경우 부츠유행물결에서 한발 물러선 입장이었으나 경쟁사들이 재미를 보자 겨울상품군에서 트렌디부츠 비중을 강화. 금강제화는 전통적인 베이직스타일의 부츠가 대부분이었으나 패션성이 강한 트렌디부츠를 전체의 40%선까지 끌어올리고 생산량도 3배로 늘려잡은 상태. 업계에서는 신세대들이 각종 부츠를 의상과 코디하는 패션소품으로 활용 하면서 부츠는 이미 사계절상품으로 자리잡은 상태라고 진단.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7일자).

      한국경제 | 1995.11.06 00:00

    • 미술품 가격파괴 부작용 크다 .. 일부작가 덤핑판매도

      ... 나타내고 있다. 미술품 가격파괴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미술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 아래 화랑협회가 2~3년전부터 도입한 화랑미술제의 100만원이하 작품전이 시초가 됐다. 초기에는 신진들의 작품이나 중견작가의 소품 위주로 꾸며져 가격파괴 라기보다 서비스수준이었다. 그러나 이를 계기로 미술품의 가격인하가 이뤄지기 시작했고 이에따라 올들어 각종 미술행사에서 100만원이하에 미술품을 판매하는 가격파괴가 이어졌다. 미술의해 공식행사인 "한집한그림걸기전"을 ...

      한국경제 | 1995.11.06 00:00

    • [패션] 실험적 작품 무대 수놓아..비엔날레 미술의상 발표

      ... 선언이라도 하듯, 갖가지 소재와 디자인을 내세운 미술의상 페스티발이 열렸다. 참가자는 외국인 패션퍼포먼스작가2인과 국내 교수및 작가 19인. 쇼는 누에고치에서 나방이 탄생하는 장면을 형상화한 롤란도 라스뮤센, 생활속의 각종 소품을 이용한 아킴 훈트하우젠등 2인의 외국작가의 순서에 이어 배천범교수(이화여대 장식미술학과)의 "탄생", 그리고 "희" "노" "애" "락" "영생"의 그룹으로 나뉜 국내작가들의 무대로 이어졌다. "희"는 금기숙 김정희 문광자 ...

      한국경제 | 1995.10.29 00:00

    • [인테리어] '작은 액자'..여러개 걸어 아기자기한 멋 연출

      ... 아기자기한 느낌을 줄수있다. 세개이상의 액자를 배치하는 개성있는 연출법을 알아보자. 대표적인 방법은 수직 수평 십자 원형 삼각배치법이다. 십자형배치:콘솔이 있는 벽면에 잘 어울린다. 이때 그림의 주제를 한가지로 맞추고 다른 장식소품을 절제하는 것이 포인트. 마름모형배치:액자배치를 눈높이보다 아래로 낮춘다. 이 방법은 공간에 안정감을 불어넣어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 특히 허전한 벽면에 이 방법을 사용하면 자연스런 리듬감을 불어넣을수 있다. ...

      한국경제 | 1995.10.29 00:00

    • [인터뷰] 안진의 <한국화가> .. 3번째 개인전 가져

      ... 반복적인 무늬가 트레이드마크. 일일이 수작업을 한 흔적이 역력해 더욱 섬세한 느낌을 주는 화면에는 또 여인의 누드나 꽃들이 복선처럼 깔려있어 여성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출품작은 10~200호짜리 30여점.대작의경우 복식의 전체적인 모습을 두드러지게 형상화했고 소품은 부분을 확대한 형태를 띠고 있다. 안씨는 홍익대동양화과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94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5.10.23 00:00

    • 예술의전당, '문화시민을 위한 열린 문화마당' 야외서 마련

      ... 주페 "경기병서곡"의 힘찬 팡파르에 이어 이홍렬 "꽃구름속에", 최영섭 "그리운 금강산", 조두남 "산촌",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중 축배의 노래", 번스타인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등 가을밤의 정취를 담은 가곡과 클래식소품이 연주된다. 21일 오후4시의 둘째마당 "장애인과 함께-함께 누리는 세상"은 장애인과 일반인이 하나되는 자리. 다스름국악예술단의 사물놀이, 청음농아극단의 전통무용(부채춤. 삼고무), 동국대 손짓사랑회의 수화공연(머피의 법칙.별이 ...

      한국경제 | 1995.10.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