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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사장, 자공협 회장 '제동'

닉 라일리 GM대우차 사장이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순번제인 한국자동차공업협회(자공협) 회장직을 맡지 못하게 돼 이런 저런 말들이나오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정해진 순번에 따라 GM대우차가 차기 회장사를 맡아야 하지만 `회장은 내국인으로 한다'는 자공협 이사회 운영규정에 따라 라일리 사장은 다음달 열릴 총회에서 회장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일종의 명예직인 자공협 회장은 매출액 기준 상위 3사인 현대차, 기아차, GM대우차의 대표가 2년마다 ...

연합뉴스 | 2005.01.18 00:00

두산그룹 부회장 박용만씨..대우기계등 M&A주역

박용만 ㈜두산 사장(51)이 다음주로 예정된 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박 사장은 그동안 두산그룹의 전략기획을 총괄하면서 그룹의 구조조정과 각종 기업인수합병(M&A) 작업을 진두 지휘해왔던 터여서 그의 승진으로 ... 많은 편이어서 그룹 전반을 챙기는 그의 역할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그의 형제 가운데 박용곤 그룹 명예회장은 경영 일선에서는 물러나 있으며 박용오 회장은 그룹 총수이지만 주로 대외업무를 맡고 있다. 3남인 박용성 두산중공업 ...

한국경제 | 2005.01.17 00:00

[동정] 김영훈(대성그룹글로벌에너지네트웍 회장)

▷김영훈 대성그룹글로벌에너지네트웍 회장은 18일 서울산업대 에너지환경대학원 명예대학원장에 취임한다. 서울산업대 에너지환경대학원은 에너지환경분야 국제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93년 설립된 전문대학원이다.

한국경제 | 2005.01.17 00:00

[핫이슈현장]코오롱, 구조조정 한파

... 큰 섬유 원사 쪽의 인력구조조정이 눈에 띕니다. 최근 관리직의 30%가 감원됐고 현재 구미공장쪽의 노무자 35%를 명예퇴직형태로 구조조정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코오롱의 이러한 구조조정은 최악의 경영위기를 겪었던 지난해의 충격을 극복하고 수익성 위주의 내실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분석됩니다. 이와관련해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은 올해 비상경영체제 돌입을 선언하고 주요 계열사 사장으로 구성된 그룹운영위원회를 신설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다시 ...

한국경제TV | 2005.01.17 00:00

재계, 다양한 신입사원 '담금질' 한창

... 한계극복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들도 많다. 금호아시아나의 경우 박성용 명예회장이 한국메세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신입사원 연수에 미술 강연과 연주회를 감상하는 과정이 포함돼 있다. LG전자는 ... 공연이나 연극 등의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행사를가졌다. 현대중공업도 매년 신입사원 연수중 회사의 역사와 고 정주영 회장의 일대기를팀별로 극화해서 발표하는 연극제를 개최하는 한편 노래 가사를 회사 관련 내용으로바꿔 발표하는 행사를 갖고 ...

연합뉴스 | 2005.01.16 00:00

하얼빈 조선족어린이 문화축제 폐막

... 민족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입을모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리승권 헤이룽장성 조선족 음악문화위원회장은 "이번 콩쿠르는 동포 어린이의 재능이 한껏 꽃핀 잔치였다"면서 "벌써 이들 가운데 세계적인 스타가 자라나고 있음을 ... 말했다. 강 사장은 또 민족동요 보급에 힘을 쏟는 동시에 중국에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꾸준히 찾아내 그들의 명예를 회복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에 이어 안중근 의사의 이토히로부미(伊藤博文) 사살을 도운 유동하(柳東河) ...

연합뉴스 | 2005.01.16 00:00

[브리핑] 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채권단으로부터 경영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 - 현대산업개발은 삼양식품 지분을 사실상 26.76%(1백67만여주)확보,채권단(29.13%)에 이어 2대 주주로 부상 - 이번 주식거래는 상장폐지 기한을 앞두고 채권단과 삼양식품 전 회장측이 화의종결방안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자금이 부족한 전 회장측이 현대산업개발 정 명예회장측에 우호지분 참여를 통한 자금지원을 요청한데 따른 것 * 데이콤(015940) ; 물량부담 벗고 상승할까 ‥ 실적도 개선 - 전문가들은 ...

한국경제 | 2005.01.14 07:59

신입사원 연수 '지옥의 레이스'..대기업 혹독한 '내사람 만들기'

... 것.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한 울타리에 들어온 만큼 서로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 하나로 묶일 수 있도록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도 매년 신입사원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평가하기 위해 회사의 역사와 창업자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일대기를 팀별로 극화해서 발표하는 연극제를 열고 있다. ◆시장이자 경쟁자…중국을 알라 국내외 현장 조사활동에 이은 보고서 발표는 신입사원 교육의 하이라이트다. KOTRA는 오는 23일부터 1주일간 신입사원 40명을 베이징과 ...

한국경제 | 2005.01.14 00:00

[리포트] 현대산업개발 "삼양식품 백기사"

... 현대산업개발은 신한은행 등 채권단과 삼양식품 오너일가에 이어 단숨에 3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의 지분 매입은 삼양식품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전화인터뷰-삼양식품 관계자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사장님, 정세영 명예회장님과 저희 선대회장님이 친분이 있었어요. 그래서 들어왔어요." 현대산업개발 역시 삼양식품의 실적이 좋고 사업전망도 밝아 지분참여를 결정했지만 경영에 참여할 뜻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업계 일각에선 최근 호텔사업에 뛰어든 현대산업개발이 ...

한국경제TV | 2005.01.14 00:00

현대산업개발, 삼양식품 3대주주로 부상.. "친구야 내가 도와줄께"

... 삼양식품 회장(86), 또 그 아들들 간의 오랜 친분이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현대산업개발은 13일 삼양식품 전 회장의 맏며느리인 김정수 부사장으로부터 삼양식품 주식 1백36만1천여주를 91억원에 매수,21.75%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 전 회장은 정 명예회장은 물론 정 명예회장의 형인 고(故) 정주영 현대 회장과도 깊은 교분을 맺어왔다. 전 회장은 강원도 김화,고 정 회장 일가는 강원도 통천 출신으로 고 정 회장과 전 회장,정 명예회장 등이 모두 강원도민 회장을 ...

한국경제 | 2005.0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