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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으로 미화 800달러(약104만원)에서 720달러(93만6천원)으로 10% 인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 남포항의 체선과 하역설비 낙후 등으로 인한 비용 부담 증가로 인천-남포항의 남북 직항로가 중국의 단둥(丹東) 경유 항로에 비해 위축되고 있다"며 "이번 대출로 남북교역의 물류비가 인하돼 경협업체의 비용 부담 경감등 남북경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주용성기자 yongs@yonhapnew...

연합뉴스 | 2002.01.23 00:00

... 93년부터 발간한 해외과학기술동향 책자 500권의 내용을 CD로 제작했다고 10일밝혔다. 이번에 만들어진 CD에는 그동안 제공돼 온 외국 과학기술 연구동향 정보 5만4천여건과 이를 분야나 날짜별로 검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수록돼 있다. 특히 검색프로그램 제작에는 지난해 중국 단둥(丹東)에 설립된 남.북한 합작 정보기술(IT)벤처업체 하나프로그램센터가 참여했다고 KISTI측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

연합뉴스 | 2002.01.10 00:00

... 밝혔다.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과 인제대, 경남도 관계자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된 이번방북단은 지난 8일 방북교육을 마쳤으며 오는 11일께 통일부에서 승인이 날 것으로예상하고 있다. 김옹이 북한에 전달할 밀가루(400t)는 중국 단둥(丹東)을 거쳐 신의주에 8일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이 밀가루를 평양과 정주, 사리원 등지 어린이 4만명에게 국수로 2개월간 급식할 예정이며 이번 방북단은 이 밀가루 전달과정을 참관할 계획이다. 한편 김옹과 함께 방북할 이덕영(李德英) ...

연합뉴스 | 2002.01.09 00:00

... 현장에서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강한 바람으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은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바지선에 바닷물이 유입되면서 침몰한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와 함께 승객 178명을 태우고 중국 단둥(丹東)을 떠나 이날 오전 9시께 인천항 입항 예정이었던 동방명주호(1만648t급)가 강풍으로 인한 갑문 통제로 오후 3시30분께 입항했다. 또 승객 191명을 태우고 중국 톈진(天津)을 떠난 천인호(2만6천687t급) 역시 당초 ...

연합뉴스 | 2002.01.07 00:00

... 북한 및 한국 등지와 상품거래 관계를 형성하고있으며, 대량의 중국 의류와 일용품, 식품, 가방, 트렁크, 토산품, 특산품 등이 이시장을 통해 한반도로 흘러들어가기 시작했다고 이 통신은 말했다. 북한 신의주와 인접한 국경도시 단둥(丹東) 부근에 있는 둥강시 국경무역시장은앞으로 1년간 교역액이 10억위앤(한화 1천6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5년내 교역액이 100억위앤(한화.1조6천억원)에 이르는 동북아 최대의 국제상품무역센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

연합뉴스 | 2001.12.12 22:59

남.북한과 중국이 교역하는 '국경지대 무역 도매시장'이 랴오닝(遼寧)성 둥강(東港)시에 개설됐다고 서울에서 수신된 중국 국제방송이 12일 보도했다. 국제방송에 따르면 단둥(丹東)시에 접해 있는 둥강시에 개설된 이 시장의 이름은 `랴오둥 시류(遼東西柳) 국경무역 도매시장'으로, 랴오닝성의 첫 국경지대 무역시장이다. 이 방송은 "해상과 육로, 공중 교통이 모두 편리한 둥강시에 '국경지대 무역 도매시장'이 조성된 것은 최근 몇해사이 급속하게 발전하고 ...

연합뉴스 | 2001.12.12 21:57

인천시가 중국 단둥(丹東)에 조성한 단둥산업단지의 분양이 완료됐다. 시(市)는 삼창주물공업㈜과 ㈜한국특수주물 등 2개 업체와 단둥산업단지 미분양2필지의 분양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단둥산업단지 공업용지 62필지의 분양이 모두 완료됐으며, 계약 업체는 45곳이다. 시는 산업단지의 분양 촉진을 위해 입주업체에 대해 중소기업육성자금(융자액 3억원, 상환기간 5년) 금리를 7.15%에서 5%로 낮추었으며, 단둥시와 합의해 ...

연합뉴스 | 2001.11.16 11:03

... 위동항운을 시작으로 그동안 연인원 3백만명의 여객과 80만TEU의 화물을 실어날랐다. 위동항운은 90년 인천과 가까운 산동성의 위해에 취항했다. 이어 93년에는 인천서 칭다오로 가는 뱃길을 열었다. 이후 인천-따롄,인천-텐진,인천-단둥,인천-상하이,인천-옌타이를 운항하는 항로가 순차적으로 개설됐다. 94년에는 시모노세키와 하카다(일본)에서 부산 군산을 거쳐 옌타이(중국)로 향하는 항로가,작년에는 속초에서 자루비노(러시아)를 거쳐 훈춘(중국)으로 향하는 항로가 ...

한국경제 | 2001.11.05 15:34

... 없으며,합영.합작기업과 해외 200여개 여행사에 의뢰한 해외판매가 주종을 차지하고 있다. 통일부의 한 관계자는 "북측의 대표적인 합영,합작 기업으로는 마카오 화재그룹과 조선국제여행사의 조.오국제여유공사,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국제여행사와 평안북도의 조.중여우공사, 재미동포 단독출자의 금강산국제관광회상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외 판매를 의뢰 받은 200여개 여행사 가운데 실제로 북한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곳은 일본, 홍콩, 호주, 태국, ...

연합뉴스 | 2001.10.01 11:34

인천과 중국 7개 도시를 오가는 한-중 여객선 항로 중 상하이(上海), 단둥(丹東) 항로의 여객선 이용객 수가 '한류(韓流)' 열풍에힘입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보따리상들이 주로 이용하는 여객선 항로는 인천본부세관과 중국세관의 휴대품 단속 강화 정책으로 인해 이용객 수가 크게 감소, 여객선사간 희비가 엇갈리고있다. 19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상하이 항로 이용객 수는 9천3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천630명보다 ...

연합뉴스 | 2001.09.19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