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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태욱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정책이나 저금리로 건설업체가 혜택을 입는 부분은 주택부문"이라면서 "주택부문에 강점이 있는 업체 위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LG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등과 함께 서울.경기 지역에 사업이 밀집한 중앙건설과 최근 재무안정성을 찾은 풍림산업을 제시했다. 이같은 평가에대해 일부에서는 건설주 주가상승세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너무 큰 기대는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건설업체들이 실제 ...

연합뉴스 | 2001.08.13 16:13

국책연구사업단이 자체 연구사업에 대한 공개입찰을 실시, 사업비를 절반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13일 과학기술부 산하 작물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http://cfgc.snu.ac.kr 단장서울대 최양도 교수)에 따르면 이날 `벼 알마름병균의 분석'을 위한 공개 입찰을 실시한 결과, 마크로젠과 바이오니아, 그린진바이오텍, 유진텍 등 4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사업권을 따냈다. 이번 입찰에는 당초 6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마크로젠 등 4개사와 나머지 ...

연합뉴스 | 2001.08.13 16:11

16일자로 단행될 대법원 인사에서 법복을 벗는 법관이 지방법원 부장판사 7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에 달하는 것으로 13일 집계됐다. 이번에 퇴직하는 부장판사는 이희영(李羲榮), 임호영(林鎬英.이상 서울지법 민사부), 장해창(張海昌.〃 형사부), 김용직(金容直.서울지법 동부지원), 오철석(吳喆錫. 〃 서부지원), 임한흠(任漢欽.수원지법), 이건웅(李建雄.인천지법) 판사등이다. 이들은 개인적인 사정이나 경제적인 이유 등을 들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

연합뉴스 | 2001.08.13 16:11

... IT전문교육기관답게 모든 교육생의 취업추천을 수료후 3개월까지 지원해주는 고객관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엄격한 서류전형을 거쳐 수강생을 뽑고 있으며 자바 과정처럼 수요가 많은 과정은 20대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과 서울 강.남북에 지사를 운영할 정도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비트컴퓨터의 IT교육기관인 교육센터는 상위 1%의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때문에 수강생에 선발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직장인 ...

한국경제 | 2001.08.13 15:59

"서울 벤처.창업 박람회 2001"이 오는 12월 5~7일 여의도 중소기업종합전시장에서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기업 제품 전시관 설치.운영,창업.벤처 상담,투자유치설명회,창업지원제도 설명회 등 다양하게 꾸며진다. 박람회 기간중 우수 벤처기업에 대한 "서울벤처대상" 시상식도 열린다. 시는 또 내달 2~4일 영국 엑셀(Excel)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영국게임전시회(EuropeanComputer Trade ...

한국경제 | 2001.08.13 15:57

태평양전쟁피해자 보상추진협의회와 민족문제연구소 등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관계자와 유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열고 최근 관심이 집중된 야스쿠니신사 합사취하소송과 진상규명특별법 제정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장완익 변호사는 발제문을 통해 "정부의 무성의속에 태평양전쟁 유가족들은 희생자들에 관한 정보를 거의 얻지 못해 종전 5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제대로 된 소송한번 못했다"면서 "희생자에 관한 많은 정보를 ...

연합뉴스 | 2001.08.13 15:57

... 상품금리는 0.3%포인트, 신용대출은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에 따라 대출된 모든 상품에 대해 금액별로 0.2∼0.7%포인트 각각 내릴 방침이다. 주택은행은 지난 10일부터 3개월 CD(양도성예금증서)연동 대출상품의 금리를 7.35%에서 7.15%로 0.2%포인트 인하했으며 수신금리도 이날부터 최고 4.5%까지 금액별로 차등 운영하던 수시입출금식예금(MMDA) 금리를 0.2%포인트 내렸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

연합뉴스 | 2001.08.13 15:56

서울시는 13일 난지도 주변 한강둔치의 지하수가 중금속으로 오염됐다는 보도와 관련, 난지도 주변으로 쓰레기 침출수가 새어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차수벽 설치 공사는 내달말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김학재(金學載) 행정2부시장은 "난지도 주변 오염은 지난 78년 쓰레기매립이 시작된후 지금까지 침출수 유출로 인해 오염이 누적된 한강 주변 지반에서누출된데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시장은 그러나 난지천쪽 매립지 주변이 ...

연합뉴스 | 2001.08.13 15:55

... 2단계 사업을 마무리짓기로 했지만 아직 제대로 된 계획조차 수립되지 못했다"면서 "단기대응식 처방보다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대전.대구 도심통과 구간과 대구 이남 구간은 기존 경부선을 전철화하되서울-대구간은 철도를 신설하는 공사를 1단계 사업으로 정하고 지난 92년 공사에 들어가 현재 67.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 서울의 중앙역 건설과 대전.대구 도심통과 구간의 지하화, 대구 이남구간의전철화, 경주우회 노선 신설 등을 ...

연합뉴스 | 2001.08.13 15:54

... 거래소 건설주 등으로 몰리면서 지난 주말에 비해 0.15포인트(0.17%) 내린 84.85로 장을 마감했다. 정선호 한화증권 선물영업팀 대리는 "공휴일을 앞둔 내일까지는 방향성을 탐색하는 기간이 될 것이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광복절 공휴일 이후에는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보여 저점매수가 바람직한 투자전략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yskwon@yna.co.kr

연합뉴스 | 2001.08.13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