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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千법무 "수사권 지휘는 경찰에 대한 조치"

      ... 법무부장관은 18일 강정구 동국대 교수에 대한 불구속 수사지휘는 경찰에 대한 조치였을뿐 검찰의 수사와는 관계가 없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천 장관은 이날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경찰이 강 교수를 불구속 수사한 뒤 검찰로 송치해 오면 검찰이 구속할 수도 있는 것이냐"는 최연희(崔鉛熙) 위원장의 잘문에 대해 "수사권 지휘는 경찰수사 단계에서 불구속 수사하라는 것이었다"고 말해 검찰의 구속 수사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천 장관은 "당시(지휘권 ...

      연합뉴스 | 2005.10.18 00:00

    • 검찰, 경찰에 강교수 불구속지휘

      ... 천정배 법무장관의 지휘를 수용한 김종빈 검찰총장의 지시에 따라 이날 사건수사를 진행중인 서울경찰청 보안2과에 불구속수사를 지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달 7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지휘를 요청하면서 강교수를 구속수사해야한다는 의견서를 보낸 바 있다. 검찰은 경찰 지휘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 경찰이 불구속상태에서 강교수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면 사건을 송치받아 기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jhcho@yna.co.kr

      연합뉴스 | 2005.10.17 00:00

    • 검찰, 금명간 경찰에 강교수 불구속지휘

      ... 지휘 공문을 받았다. 애초 경찰의 의견대로 구속수사 의견을 보고했던 검찰 수사팀은 김 총장의 지휘내용대로 현재 사건 수사를 진행중인 서울경찰청 보안2과에 불구속수사를 지휘키로 방침을 정하고, 곧바로 관련 지휘절차를 밟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통상 사건 처리 절차대로 경찰이 불구속상태에서 강교수에 대해 수사를 마무리하면 사건을 송치받아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jhcho@yna.co.kr

      연합뉴스 | 2005.10.15 00:00

    • 검찰, 내주 초 경찰에 강교수 불구속지휘

      ... 밝혔다. 애초 경찰의 의견대로 구속수사 의견을 보고했던 검찰 수사팀은 김 총장의 지휘내용대로 현재 사건수사를 진행중인 서울경찰청 보안2과에 불구속수사를 지휘키로 방침을 정하고, 주말 휴무가 끝나면 관련 지휘절차를 밟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통상 사건 처리 절차대로 경찰이 불구속상태에서 강교수에 대해 수사를 마무리하면 사건을 송치받아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jhcho@yna.co.kr

      연합뉴스 | 2005.10.15 00:00

    • 김종빈 검찰총장 사직서 제출

      ... 스스로 명확한 입장을 정리하지 못했음을 시사했지만 결과적으로 김 총장은 브리핑 전후로 이미 사의를 법무부에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 공보관은 "수사지휘 수용은 강 교수를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하겠다는 뜻"이라면서도 "사건을 송치받은 후 필요하면 보강수사를 하겠지만 (새로운 혐의가 드러날 경우 다시 구속의견을 올릴지) 그 부분은 말하기 곤란하다"며 즉답을 피했다. 강 공보관은 "파문 이후 의사결정 과정에 청와대와 의견교환이 있었느냐"는 물음에는 "대답할 수 없다"고 ...

      연합뉴스 | 2005.10.14 00:00

    • 검찰총장, 수사지휘 수용…사퇴 불투명

      ... 만류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강 공보관은 "수사지휘 수용은 강 교수를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지만 "검찰 수사과정에 새로운 혐의가 드러나면 구속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사건을 송치받은 후 필요하면 보강수사를 하겠지만 그 부분은 말하기 곤란하다"며 즉답을 피했다. 강 공보관은 "파문 이후 의사결정 과정에 청와대와 의견교환이 있었느냐"는 물음에는 "대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김상희 기자 ...

      연합뉴스 | 2005.10.14 00:00

    • 전국 검찰 '지휘권파문' 긴급회의

      ... 최종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대검은 13일 직급별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한 결과 고위 간부들은 김 총장이 천 장관의 수사지휘를 수용하는 방안, 경찰에 계류 중인 강정구 동국대 교수 사건을 조속히 검찰로 송치받아 자체수사를 통해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방안 등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평검사 중심의 대검 연구관과 과장급 대검 중간간부들은 각자 자체회의를 소집해 천 장관의 수사지휘가 적법하지만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한 부당한 ...

      연합뉴스 | 2005.10.14 00:00

    • "서울중앙지검 간부들 '강경의견' 다수"

      ... 영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는데, 그럴 경우 검찰의 중립성은 지금보다 더 보장받기 힘들 것이라는 의견도 `총장 직(職) 유지론'쪽 검사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부장검사들은 4가지 방안 외에 검찰이 경찰로부터 강 교수 사건 일체를 송치받아 처음부터 다시 수사를 시작해 신병처리 등에 대한 결론을 재검토하는 방안 등 제 3의 길을 찾는 의견도 논의했다. 서울중앙지검의 한 부장검사는 "현 사안의 핵심은 더는 강 교수의 신병처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냐 하는 것이 아니다. ...

      연합뉴스 | 2005.10.14 00:00

    • 유사휘발유 신고시 최고 300만원 포상

      ... 유사휘발유 100만ℓ이상 제조업자를 신고하면 300만원, 100만ℓ이하는 100만원이며 판매업자를 신고하면 20만원이 지급된다. 포상금은 위반업자들이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제29조 위반으로 행정기관 형사고발 또는 수사기관 송치가 끝나면 바로 지급된다. 양 기관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3차례에 걸쳐 1-2개월씩 유사휘발유 신고 포상제를 한시적으로 운영하면서 상금으로 총 16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대한석유협회는 "고유가가 지속되는 사회분위기를 틈타 ...

      연합뉴스 | 2005.10.12 00:00

    • 경찰, '홍씨 로비' 관련 6명 입건...주중 수사 마무리

      ... 일상적인 변호사업무를 수행했을 뿐 사건청탁을 대가로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홍씨 비밀장부 상에 돈을 받은 정황이 상세해 입건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홍씨 로비연루자 중 금품수수 규모가 크거나 대가성이 명백한 경우 형사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며 "나머지 로비 연루자도 금품수수를 시인한 만큼 관계기관에 통보조치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ejlove@yna.co.kr

      연합뉴스 | 2005.09.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