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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반도체 생산업체인 인피니온 테크놀로지는 "대만의 D램업체인 윈본드 일렉트로닉스 및 모젤 바이텔릭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피니온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메모리시장에서의 입지강화를 위해 이들 양사와 제휴를 합의했다"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웨이퍼 생산능력을 월 2만개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인피니온은 윈본드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자사의 D램 기술을 윈본드에제공키로 했으며 오는 2003년부터 ...

연합뉴스 | 2002.03.12 00:00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 주요 품목이 약세권에 머물렀다. 북미 현물시장 D램 가격은 보합권을 지켰다. 11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개당 0.94% 내린 4.00∼4.50달러(평균 4.18달러)로 나흘 연속 내림세를 탔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0.48% 낮은 1.88∼2.20달러(평균 2.04달러)에 ...

한국경제 | 2002.03.12 00:00

128메가SD램이 닷새 연속 하락하는 등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 주요 품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개당 0.47% 낮은 4.00∼4.40달러(평균 4.16달러)에 거래됐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0.39% 내린 1.88∼2.20달러(평균 ...

한국경제 | 2002.03.12 00:00

... 휴노테크놀로지 등 IT(정보기술) 각 분야의전문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SPAPS 주간사를 맡은 현대정보기술은 북미, 유럽 등 자사의 해외영업망을 활용,정보수집과 마케팅을 수행하고 경기도 용인에 운영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를 연구개발(R&D)센터로 삼아 SPAPS 참가 업체들과 공동으로 세계 각지의 환경에 부합하는 글로벌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SPAPS 참가 기업들은 공동으로 컴덱스(COMDEX), 세빗(CeBIT) 등과 같은 세계 유수의 전시회에 참가하고 ...

연합뉴스 | 2002.03.12 00:00

... LG홈쇼핑, CJ39쇼핑 등이 큰 폭 올랐다. 새롬기술, 골드뱅크, 다음 등이 4%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인터넷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퓨쳐시스템, 장미디어 등 보안주는 대부분 약세에 머물렀다.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가격이 나흘째 약세에 머물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아큐텍반도체가 하한가까지 밀리고 아토, 원익, 이오테크닉스 등 대부분의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했다. 셋톱박스업체의 강세가 이어져 한단정보통신, 휴맥스, 현대디지탈텍 ...

한국경제 | 2002.03.12 00:00

... 반도체지수 2.42% 내려 ▷ 미국 1월 도매재고 전달보다 0.2% 감소 ▷ 국제유가, 중동 긴장고조로 급등 - WTI 4월 인도분 1.97% 오른 24.31달러로 지난해 9월 이후 최고 - 미국, 이라크 공습 임박한 듯 ▷ D램 약보합, 128메가 아시아서 0.94% 내려 - 128메가(16×8)SD램 PC133, 4.00∼4.50달러 - 64메가(8×8)SD램 PC133, 0.48% 낮은 1.88∼2.20달러 ▷ 하나·제일은행 합병 급진전-매경 ...

한국경제 | 2002.03.12 00:00

... 별다른 재료가 부각되지 않은 가운데 팽팽한 심리전이 전개됐다. 트리플위칭데이를 앞둔 경계감과 국내외 증시 여건 호전을 받아들인 기대심리가 맞섰다. 혼조세를 보인 월요일 뉴욕증시나 미국의 이라크 공습을 앞둔 중동지역 긴장 고조, D램 가격 약세 등 악재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대량의 프로그램 매물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수급 악화를 초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지만 기관이 장 후반 적극적인 매수세를 유입하고 외국인이 지수선물을 대량으로 사들이면서 ...

한국경제 | 2002.03.12 00:00

...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난야 테크놀로지측과 어떤 관계가 형성될 것이라는 예상을 배제할 수 없다"며 제휴관계 성립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난야는 현재 협력관계가 구체적으로 진행중인 유일한 반도체 생산업체"라며 "이제 우리로서는 D램업계에서 더이상 통합의 기회는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일부에서 제기된 일본 엘피다메모리와의 제휴가능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논의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슈마허 CEO는 또 "우리의 D램사업은 현재의 낮은 ...

연합뉴스 | 2002.03.12 00:00

... 바이텔릭 및 윈본드 일렉트로닉스와의 제휴체결을 통해 관련기술을 제공하는 대신 이들 업체의 시설을 이용해 생산량을 늘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인피니온의 울리히 슈마허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이들 두업체와의 제휴로 인해 D램시장에서의 점유율이 현재 13-14%에서 16-17%로 늘어날 것"이라며 "드레스덴 공장이 완전히 가동된다면 점유율은 20%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128메가 SD램의 경우 생산단가가 개당 5.5달러로 판매가인 ...

연합뉴스 | 2002.03.12 00:00

... 구입과 포장과정을 거친뒤 5천원의 추가요금을 받고 가정까지 배달해 줄 방침이다. 테스코측은 "한국은 인터넷 인구가 전체의 70%에 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이번 온라인 쇼핑 사이트 개설은 한국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연구개발(R&D)의 일환으로 시범 실시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스코의 존 브로윗 전자상거래부문 최고경영책임자는 "이번 온라인쇼핑 개설은지역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며 "매장에서의 운영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기대하는 폭넓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

연합뉴스 | 2002.03.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