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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벤처기업인 랩프런티어(www.labfrontier.com·대표 박종세)는 미국에 단백질 항원,항체를 공급하기 위해 지사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볼티모어에 세워진 지사는 '랩프런티어USA'로 1차로 30만달러가 투자됐다. 박종세 대표는 "국내에서 개발중인 단백질 항원,항체의 미국시장 공급을 위한 현지 마케팅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랩프런티어는 이미 신약개발에 필요한 항원,항체 고순도 1개 제품은 개발을 끝내고 미국 대형제약회사와 ...

한국경제 | 2002.03.19 17:26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팀과의 연습경기에서 2실점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박찬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 카운티스타디움에서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와의 연습경기에서 5⅔이닝동안 6개의 삼진을 뽑았지만 안타 4개와 볼넷 2개를 내주고 폭투까지 2개를 저지르며 2실점했다. 박찬호는 주전 선수들이 빠진 가운데 2명의 지명타자를 기용하는 등 변칙적으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

연합뉴스 | 2002.03.18 00:00

... 이반 로드리게스가 볼을 빠뜨리면서 1점을 내줬다. 이어 등장한 아브라함 누네즈에게 다시 안타를 허용한 뒤 1사 1,3루에서 교체됐다. 그러나 박찬호는 텍사스가 이날 3 대 2로 승리,패전은 면했다. 박찬호는 오는 1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다시 등판한다. 김병현은 이날 애리조나주 투산 일렉트릭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팀이 6 대 0으로 크게 앞선 6회초 선발 랜디 존슨에게서 마운드를 넘겨받아 2이닝 동안 3탈삼진,1피안타로 ...

한국경제 | 2002.03.13 17:19

... 내준 박찬호는 후속 타자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포수 이반 로드리게스가 볼을 빠뜨리면서 1점을 내줬고 아브라함 누네즈에 다시 안타를 허용한 뒤 1사 1, 3루에서 교체됐다. 팀이 3-2로 역전승해 패전을 면한 박찬호는 오는 1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다시 등판한다. 김병현은 이날 애리조나주 투산 일렉트릭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0으로 크게 앞서던 6회초 선발 랜디 존슨으로부터 마운드를 넘겨받아 2이닝 동안 3탈삼진, 1피안타로 ...

연합뉴스 | 2002.03.13 00:00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의 서재응이 시범 경기에서 무실점 행진을 계속해 빅리그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서재응은 9일(한국시간) 플로리다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팀이 0-3으로 뒤진 5회 등판해 2이닝동안 삼진 1개를 솎아내며 무안타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로써 서재응은 시범 경기에 등판한 3경기에서 6이닝동안 삼진 3개를 기록하며 안타 3개만을 내줬을 뿐 점수는 허용하지 않아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하면 메이저리그 조기 승격 ...

연합뉴스 | 2002.03.09 00:00

... 1개월간 진필중과 독점 교섭권을 갖게 된다. 국내 프로야구선수가 메이저리그 공개 입찰에 부쳐진 것은 98년 LG 트윈스 투수였던 이상훈 이후 두번째다. 현재 진필중에 관심을 기울이는 구단은 LA 다저스와 애너하임 에인절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 구단이 진필중의 소속팀인 두산이 원하는 만큼 이적료를 제시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두산은 최소 200만달러 이상의 이적료를 받아야만 진필중의 미국진출을 허용할수 있다는 내부방침을 세웠다. ...

연합뉴스 | 2002.02.22 00:00

... 대한 사이버 공격은 이메일등의 일시적인 손실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면서 테러리스트들은 사이버공격을 통해 국가전력망과 항공통제시스템, 원자력발전소와 같은 공익설비의 디지털 통제시스템에 접근할수 있다고 우려했다. 슈마허 의원은 작년 볼티모어 터널에서 발생한 열차사고로 주요 인터넷망이 끊겼던 사례를 들며 중요한 통신시설에 대해서는 경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백악관 예산국은 올 회계연도중 컴퓨터및 네트워크 보안분야에 27억 달러의 예산을 사용할 예정이며 2003회계연도의 ...

연합뉴스 | 2002.02.14 00:00

... 이같이 밝히고 미국 자회사측이 막대한 손실을 막지 못한데 심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30일 이내에 보고서를 제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IB는 또 더블린에서 이뤄지는 거래에 대한 모든 관리 및 통제를 중앙에서 관할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AIB는 미국 볼티모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국내 자회사 올퍼스트파이낸셜의 한 외환거래 담당 직원이 7억5천만 달러 규모의 금융사기를 저지른 혐의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더블린 AFP=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2.08 14:48

미국의 수도 워싱턴을 연결하는 3개 공항중의 하나인 볼티모어 워싱턴 국제공항(BWI)의 보안검색대에서 7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의심스러운 물체가 든 휴대용 수하물이 적발됐으나 소유주인 승객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 공항 이용객들이 1시간여 동안 소개됐다고 공항측이 밝혔다. BWI공항의 한 대변인은 이날 오전 11시40분께 국내선인 사우스웨스트항공사의 전용 탑승대의 보안검색대에서 검색요원들이 한 수하물에서 이상한 물체를 적발한 후 이를 휴대하던 ...

연합뉴스 | 2002.02.08 00:00

... 받고 있는 존 루스낙(37)이 자진해서 미 연방수사국(FBI) 수사관들과 만났으며 자신의 횡령혐의를 부인했다고 영국 언론이 그의 변호사 말을 인용해 7일 보도했다. 당초 도주한 것으로 알려진 루스낙은 그의 가족과 함께 있었으며 볼티모어에서FBI와 만나 협의를 했다고 그의 변호사 브루스 램딘이 말했다. "나의 의뢰인은 도망자가 아니다. 지금부터는 일이 정상적인 경로를 찾기를 바라며 그것은 미 연방 검찰청에 달렸다"고 램딘은 말했다. 또다른 루스낙의 변호사 데이비드 ...

연합뉴스 | 2002.0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