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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의 "차기대권후보가시화"문제가 계파간의 절묘한 절충으로 일단 수면하로 잠복함에 따라 정치권의 최대 관심은 오는 3월말 4월초에 실시될 14대총선의 여야공천과정에 모아지고있다. 민자당의 경우 YS가 어느정도 공천권을 행사할것인지,계파간 지분은 유지될것인지가,민주당의 경우는 수도권과 호남권의 물갈이폭과 신진인사의 영입규모및 면면등이 관심이 되고있다. 또 새로이 출범할 정주영전현대그룹명예회장의 신당이 과연 총선전에 당체제를 완전히 구축할수 ...

한국경제 | 1992.01.12 00:00

... 방범과장 이병옥 " 경비과장 최해영 # 제주도지방경찰청 감사담당관 김춘식 경무계장 양정부 작전계장 최두황 교통계장 문두민 외사계장 한근보 공항경찰대장 오병탁 제주서 보안과장 한정길 정보2계장 직무대리 고대권(승진후보) 제주서 방범과장 " 정언삼 (") "경비과장 " 장수방(") 공보담당관 직무대리 김승필 서귀서 경무과장 " 정영호 인사계장 현상훈 장비계장 현봉석 통신계장 윤봉종 수사계장 고윤삼 형사계장 김경구 경호경비계장 ...

한국경제 | 1992.01.11 00:00

... 서상목의원등은 재공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5일부터 조직강화특위(위원장 김원기사무총장)위원들이 합숙에 돌입, 20일께 전국 2백37개지구당중 1백50여개 지구당의 조직책내정자를 발표하고 지구당 창당대회를 거쳐 이들을 총선후보로 공천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현역의원들의 대폭 물갈이가 예상되고 있는 호남지역과 경합이 치열한 서울지역은 2월중순전까지 조직책겸 공천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민주당은 현역의원들의 대폭적인 교체를 통해 당의 이미지를 쇄신키 위해 ...

한국경제 | 1992.01.11 00:00

... 것"이라고 말해 김종필최고위원이 강조해온 "중부권역할론"의 세과시에 주력할 태세. 한편 민정계의 한 인사는 "공천에 있어 계파지분이 없다면 가장 덩치가 큰 우리(민정계)가 손해보는 것은 뻔한 일인데."라며 우려를 나타내기도. 후보경선승리 낙관 노태우대통령이 11일 청와대확대당직자회의에서 "김영삼대표가 계파를 초월한 당의 중심"이라고 강조하자 민자당의 민주계인사들은 전날의 연두기자회견내용에대해 불만을 토로하던 분위기에서 벗어나는 모습. 최형우정무1장관은 ...

한국경제 | 1992.01.11 00:00

... 당의 단합과 결속" 이라면서 "이제 당은 김대표가 중심이 되어 책임지고 즉각 총선준비체제로 전환하여 총선을 잘 치르라"고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공천심사시 계파의 이해관계를 떠나 당선가능성 참신성 도덕성을 기준으로하여 후보자를 공정하게 선정해야할것"이라며 "나는 당이 이러한 기준에 입각하여 후보를 추천하면 이같은 정신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후보자로 확정해줄 생각"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순간부터 계파의 분파적 모임과 행동은 중지되어야한다"고 ...

한국경제 | 1992.01.11 00:00

민자당은 차기대통령후보선출방법과 시기를 둘러싼 계파간 갈등이 표면상으로는 일단 진정됨에따라 금주부터 공천작업을 본격화,당을 총선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민자당은 13일의 고위당직자회의와 확대당직자회의에서 공천과 관련한 일정을 확정,공천신청일정을 공고한다는 방침이다. 공천자신청은 공고후 5일간 받을 계획이며 마감과 동시에 공천심사위를 구성,이달말까지 전국 2백37개지구당에 대한 공천자를 확정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은 공천자대회를 ...

한국경제 | 1992.01.11 00:00

... 1월말까지는 전국 2백37개 지구당 공천자를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민자당은 공천자가 확정되면 곧바로 지구당 창당및 개편대회에 착수, 2월중순까 지 지구당 조직을 정비할 계획이며 전국구는 선거공고에 앞서 2월말께 50명의 후보 를 확정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현재 공천작업은 청와대측에서 이미 전국 지구당에 대한 실사 자료를 민자당총재인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고 민자당도 청와대측과 각기관 이 파악한 자료를 토대로 그동안 진행한 실무작업에 ...

한국경제 | 1992.01.11 00:00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을 차기 대통령후보로 내정했습니까. 또 민자당 대통령후보가 갖추어야 될 여건과 후보선출방식은 무엇입니까. 대통령후보문제는 당헌에 따라 민주주의 절차를 밟아 경선을 통해 결정한다는 기본원칙이 지금까지의 당의 변함없는 목표입니다. 현재의 당체제와 질서를 존중하고 순리적 민주적으로 선출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 대통령후보의 자격은 국정에 대한 경륜과 능력이 있고 3당통합의 참뜻을 계승할 수 있으며 북방정책을 더욱 발전 시킬수 ...

한국경제 | 1992.01.10 00:00

... 지금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항상 고심해왔습니다. 국민들도 이에대해 납득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국민들이 자치단체장선거를 연기하지 말고 실시해야한다고 한다면 국민들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민자당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총선후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지금 대통령후보를 정해 놓으면 연초부터 대통령선거운동이 시작돼 우리 경제와 사회가 우려스럽게 됩니다. 외국의 예로도 임기를 1년 남겨놓고 전당대회를 통해 후보를 뽑는 ...

한국경제 | 1992.01.10 00:00

... 제공과 관련, "야당에는 정치자금을 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정씨는 이날 통일국민당 발기인대회후 기자회견을 통해 "통일국민당은 빠른 시 일내에 중앙당 창당을 완료할 것이며 참신한 인사들만 확보된다면 다음 총선에서 전 국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공천은 공개모집을 통해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면서 공천시기 에 대해서는 "여야정당의 공천이 끝나기를 기다리지 않고 독자적으로 할 생각"이라 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2.0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