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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내달 2일까지..왜 길어지나]

... 세력에 갇힌 상태에서 기압골이나 태풍의 수증기를 계속 공급받으면서 내달 2일까지 기세를 이어갈것"이라며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겠지만 태풍 등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은 8월말까지 남아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1년 이후 중부지방의 장마 종료일은 73년 6월30일이 가장 빠른 것으로, 69년과 87년에는 8월10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 2001.07.30 16:18

장맛비 밤새 계속..최고 150㎜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9일부터 30일 새벽 사이 서울등지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데 이어 이날 밤부터 31일까지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150㎜ 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비 피해가 우려된다. 또 남부지방도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밤새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30일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150㎜ 이...

연합뉴스 | 2001.07.30 16:16

장마 내달 2일까지

... 세력에 갇힌 상태에서 기압골이나 태풍의 수증기를 계속 공급받으면서 내달 2일까지 기세를 이어갈것"이라며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겠지만 태풍 등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은 8월말까지 남아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1년 이후 중부지방의 장마 종료일은 73년 6월30일이 가장 빠른 것으로, 69년과 87년에는 8월10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 2001.07.30 10:30

장맛비 계속..내일까지 최고 150㎜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9일부터 30일 새벽 사이 서울등지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데 이어 이날 밤부터 31일까지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150㎜ 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비 피해가 우려된다. 또 남부지방도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밤새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30일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150㎜ 이...

연합뉴스 | 2001.07.30 09:40

[날씨] 내일 중부 장맛비

31일 중부와 충청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겠고, 남부와 제주지방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등 22∼2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등 27∼34도분포로 남부지방은 덥겠으며, 바닷물결은 남해와 서해 남부 전 해상에서 2∼4m, 그밖의 해상에서 1∼3m로 일겠다. 30일은 중부와 충청지방의 경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

연합뉴스 | 2001.07.30 08:25

중부 밤새 비..서울 첫 열대야

26일 밤 북한지방에 있던 장마전선이 일시 남하하면서 27일까지 중부지방에 최고 60㎜가 넘는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지역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거나 내륙 산간지방에서는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26일 "북한지방에 머물고 있던 장마전선이 오늘 밤 일시 남하하면서중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비가, 그밖의 지방에서는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

연합뉴스 | 2001.07.26 17:25

중부 다시 비..서울 첫 열대야

26일 북한지방에 있던 장마전선이 일시 남하하면서 27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최고 60㎜가 넘는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지역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거나 내륙 산간지방에서는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26일 "오늘 북한지방에 머물고 있던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일시 남하하면서 내일까지 중부와 경북 북부지방에서는 비가, 그밖의 지방에서는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소나기가 ...

연합뉴스 | 2001.07.26 08:58

경기지역 곳곳 국지성 집중호우, 피해 잇따라

며칠째 장맛비가 오락가락 하면서 경기지역 곳곳에서 다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4일 새벽 3시 30분을 기해 경기남부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오전 0시부터 이 지역에는 ▲용인시 159㎜ ▲오산시 132㎜ ▲안성시 113㎜ ▲수원시 64㎜ ▲평택시 48㎜ 등 평균 23㎜의 비가 내렸다. 이 비로 경기남부 하천 곳곳의 수위가 높아지자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평택시 안성천 평택지점(군문교) 및 진위천 동연교 지점에 ...

연합뉴스 | 2001.07.24 09:57

경기지역 비 소강상태, 큰 피해 없어

23일 오전 경기지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이날 오후 1시 30분을 기해 해제된 가운데 오후부터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도내에는 평균 42.7㎜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양평군 137㎜ ▲성남시 119㎜ ▲하남시 115㎜ ▲과천시 108㎜ ▲광주시 74㎜▲수원시에는 56㎜의 비가 내렸다. 이 비로 하남시 농촌동 일대 주택 5채의 지하실이 침수되고 양평군 청운면 실론리 논 2㏊가 침수피해를 입었으나 ...

연합뉴스 | 2001.07.23 15:40

강원 집중호우로 7명 실종, 비 피해 속출

... 실종된 것을 비롯, 국도와 지방도 19개소에 낙석,침수,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주택 70채와 주유소 1채가 침수되거나 파손돼 15가구가 대피해 있으며 183㏊의 농경지가 침수됐으나 피해는 더 늘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는 장맛비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며 물이 빠지자 곳곳에서 응급복구작업과 함께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4일까지 최고 1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예보돼 각 시.군별로 재해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수해방지에 나섰다. 한편 영서중부 산간지방 등에 ...

연합뉴스 | 2001.07.23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