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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북자가족 16일 인천앞바다서 해상시위

      ...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단체 도희윤 사무총장은 "오는 19∼22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8차 남북적십자회담에 납북자 문제를 최우선 의제로 채택토록 하기 위해 해상시위를 계획했다"며 "남북간에 진정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선 납북자들의 생사확인 및 송환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인천해양경찰서는 "주변 해상교통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비정 1척을 배치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기자 ...

      연합뉴스 | 2002.10.14 00:00

    • 印尼, 발리폭탄테러 美.호주와 공조수사

      ... 압력을 가할 것을 지시했다. 호주는 이번 사건으로 자국민이 가장 큰 피해를 봤는데 현재까지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고 220명이 실종됐으며 110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주 대사관측은 지금까지 4대의 허큘리스 수송기로 ... 폭발 사건 이후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관광객 문은영(여.31) 씨와 여동생은정(29)씨 자매는 14일 실종 사흘째를 맞고 있으나 생사확인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황대일 특파원 hadi@yna.co.kr

      연합뉴스 | 2002.10.14 00:00

    • 盧 "서신왕래 통신교류 넓혀야"

      ... 후보는 이날 광주방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노무현을 지지하는 광주.전남교수들과 정책간담회'에서 "국가보안법을 폐지 또는 대체입법해야 한다고 해 공격을 많이 받았다"며 "남북이산가족들중 못만난 사람들이 만난 사람보다 훨씬 많아 생사확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서신왕래와 그밖에 다른 통신으로 인한 교류가 이뤄져야하는데 이것에 장애가 되는 법적 제한을 빨리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 후보는 이어 "국가보안법이 완화되고 풀려야 남북관계가 쉽게 풀리고 반대로 다른 ...

      연합뉴스 | 2002.10.13 00:00

    • [대정부질문 초점] ③ '햇볕정책'

      ... "지금 이 순간 대북 화해협력정책도 똑같이 공격받고 있으나 한반도평화와 변화물결은 돌이킬 수 없는 대세"라고 말했다. 그러나 원유철(元裕哲) 의원은 김정일 위원장의 조속한 답방을 촉구하면서도 대북 지원과 국군포로문제, 납북인사 생사확인 및 송환문제 연계방안, 북한의 핵.미사일 사찰에 대한 전향적인 조치 유도, 북의 약속 위반에 대한 제재 수단 마련 등을 주장해 당내 다른 의원들과 차별화된 목소리를 냈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 기자 khg@yna.co.k

      연합뉴스 | 2002.10.11 00:00

    • 장관급회담 19-22일 평양서 개최

      ... 개최된다. 남북 양측은 이번 장관급회담에서 8월 열렸던 제7차 회담이후 추진중인 교류.협력 일정을 중간 점검하고 보완점과 향후 대책 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남북은 또 6.25전쟁 당시 소식을 알수 없게 된 사람들에 대한 생사확인 등 새로운 의제에 대한 논의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대표단은 정세현 통일부장관-김령성 내각책임참사 등 제7차 장관급회담 대표들이 대부분 그대로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며 회담장소는 평양특별시 중구역 소재고려호텔이 유력하게 ...

      연합뉴스 | 2002.10.11 00:00

    • [8차 남북장관급회담 의제.일정]

      ... 재론될가능성이 높다. 회담 대표들은 그동안 남북간 실무협의에서 이견을 보인 부분에 대해 접점을 찾아 나갈 것으로 보인다. 9월초 개최된 남북적십자회담에서 북측이 먼저 제안했던 '6.25전쟁 당시 소식을알수 없게 된 사람들에 대한 생사확인사업' 등도 새로운 의제로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대표단 구성 = 남북 장관급회담 대표단은 직책을 위주로 짜여지기 때문에 제7차 장관급회담 멤버들이 재회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측 대표단은 수석대표인 정세현(丁世鉉) 통일부장관을 ...

      연합뉴스 | 2002.10.11 00:00

    • 생존 논란 빈 라덴, 對美 추가 테러 경고

      9.11 테러를 배후 조종한 것으로 알려진 오사마빈 라덴의 생사에 대한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아랍어 위성 TV방송 알-자지라는 6일 빈 라덴의 대미(對美) 추가 테러 경고를 담은 녹음 테이프를 방영했다. 빈 라덴은 알-자지라 ... 알-자지라 방송이 방영한 녹음테이프의 제작 시기와 녹음 테이프에 나오는 빈라덴 추정 목소리의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알-자지라 방송은 이와 관련, "저녁 방송을 시작하기 2시간 전에 녹음 테이프를전달받았다"고 설명했으나 ...

      연합뉴스 | 2002.10.07 00:00

    • 미국, 빈 라덴 사망 추론..WT

      ... 있으나 신빙성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정보당국이 빈 라덴의움직임에 관한 수십가지 보고를 받았지만 확인된 것은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미국 정보당국이 빈 라덴의 생사에 관한 물적 증거를 확보한 시기는 지난해 12월 ... 아프가니스탄의토라 보라 동굴지대에서 단파 라디오로 그의 목소리가 잡혔을 때이다. 그러나 이후 미국 정보 당국은 빈 라덴의 생사에 관한 믿을 만한 보고를 받지못했다.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은 지난 28일 CNN 방송 회견에서 "지난해 12월 ...

      연합뉴스 | 2002.10.01 00:00

    • '개구리 소년' 당시 수사관들 "마음이 착잡"

      ... 있었음을 추정케 했다. A씨는 "당시 산 수색 도중에 개구리 소년을 봤다는 제보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는 바람에 초기단계에서 수색이 집중력있게 진행되지 못한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두 수사관은 "비록 늦게나마 실종 소년들의 생사확인되는 것 같아 그나마 큰 시름을 더는 것 같다"면서도 "일찍 생사 확인을 하지 못한 데 대해 유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금치 못하겠다"며 착잡해 했다. (대구=연합뉴스) 김용민기자 yongmin@yna.co.kr

      연합뉴스 | 2002.09.27 00:00

    • 천주교 '신의주 진출' 모색

      ... 김 신부는 사제파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히고 "아마도 초기에는 한국거주 경험이 있거나 한국말을 잘하는 외국인 사제를 파견하고 차츰 한국인 사제를파견하는 쪽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예상된다"고 말했다. 천주교의 '신의주 모색'은 천주교 서울평신도협의회측이 남북 이산가족간 생사확인하고 문자 안부를 나누는 '인터넷 화해소'의 개설 추진과 더불어 북한 복음전파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shin@yna.co.kr

      연합뉴스 | 2002.09.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