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박찬호 14승 도전 실패..김병현 2이닝 무실점

...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삼진 7개에 산발 5안타, 사사구 2개(볼넷 1개),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박찬호는 2-0으로 앞선 8회초 마운드를 넘겨받은 제시 오로스코가 루이스 곤잘레스에게 2점 홈런을 맞고 2-2 동점을 허용, 시즌 14승을 놓쳤지만 최근의 부진에 대한 비난을 일소하며 방어율을 3.30으로 낮췄다. 하지만 박찬호는 7회초가 끝난 뒤 팔꿈치 경직 때문에 교체된 것으로 전해져 다음 등판 예정일인 오는 26일 샌프란시스코 ...

연합뉴스 | 2001.09.21 16:32

박찬호 14승 도전 실패...김병현 2이닝 무실점

...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삼진 7개에 산발 5안타, 사사구 2개(볼넷 1개),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박찬호는 2-0으로 앞선 8회초 마운드를 넘겨준 제시 오로스코가 루이스 곤잘레스에게 2점 홈런을 맞고 2-2 동점을 허용, 시즌 14승을 놓쳤지만 부상 의혹과 부진에 대한 비난을 일소하며 방어율을 3.30으로 낮췄다. 또 김병현은 2-2로 맞선 9회말 등판, 2이닝 동안 안타 1개, 사사구 3개(볼넷 2개)를 허용했지만 ...

연합뉴스 | 2001.09.21 16:00

박찬호, 7이닝 무실점 호투 불구 14승 물거품

... 박찬호는 2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고 안타 5개, 사사구2개(볼넷1개)를 허용했으나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박찬호는 2-0으로 앞선 8회초 제시 오로스코에게 마운드를 넘겼으나 오로스코가루이스 곤잘레스에게 2점 홈런을 맞고 2-2 동점을 허용해 시즌 14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만 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leesang@yna.co.kr

연합뉴스 | 2001.09.21 14:06

본즈, 메이저리그 재개 3경기만에 64호 홈런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에 도전중인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다시 불을 뿜었다. 본즈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퍼시픽벨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5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2점 아치를 그려시즌 64호 홈런을 기록했다. 테러 여파로 메이저리그가 중단되기 직전인 10일 하루 3개의 홈런을 쏘아올렸던본즈는 정규 리그가 재개된 지 3경기만에 다시 홈런을 기록하며 기록 경신을 향해순항했다. ...

연합뉴스 | 2001.09.21 08:32

[프로야구] 박경완 포수 첫 20-20...이승엽 38호 아치

박경완(현대)이 포수로는 처음으로 '호타준족'의 상징인 시즌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고 이승엽(삼성)은 시즌 38호 아치로 홈런 선두를 질주했다. 박경완은 20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삼성 fn.com 2001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2회말 1사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퀸란의 타석때 2루 도루에 성공, 프로 통산 27번째로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이로써 박경완은 지난 시즌 MVP를 수상하며 "포수 첫 20홈런-20도루를 ...

연합뉴스 | 2001.09.20 22:36

[한가위 선물] 한가위 조카선물 1만원으로 끝냈어..'제과 선물세트'

... 써 어린이들이 보는 즐거움도 갖도록 했다. 롯데제과는 종합선물세트의 판매로 15억원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해태제과는 한마음 선물세트라는 이름으로 1종의 선물세트를 출시해 판매중이다. 이 선물세트엔 크림맛웨하스 초코홈런볼 에이스 샤브레 양파틴틴 버터링 계란과자 맛동산등이 포함됐다. 회사는 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로 20억원대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동양제과는 쇼핑백형 선물세트 "과자백화점"을 내놨다. 과자백화점 안에는 주력제품인 초코칩쿠키 촉촉한초코칩 ...

한국경제 | 2001.09.20 16:05

[프로야구] 각 구단, 용병 돌출행동에 `냉가슴'

... 호세는 지난 18일 삼성전에서 빈볼을 던진 상대투수 배영수를 구타했다가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로부터 제재금 300만원과 `잔여경기 출장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아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이 때문에 이승엽(삼성.37개)과 숨가쁜 홈런레이스를 펼치며 팀 공격을 주도하던 호세가 빠짐에 따라 롯데는 1게임차 앞선 기아를 끌어내리고 최종 포스트시즌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 지 불투명해졌다. 롯데는 지난 99년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7차전에서 오물이 날아온 관중석에 배트를 ...

연합뉴스 | 2001.09.20 11:11

프로야구- 이종범, 이틀동안 8안타

... 먼저 홈관중 70만명을 돌파했다. ●잠실(SK 6-2 LG) 오상민과 브리또가 투.타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SK를 꼴찌에서 탈출시켰다. SK는 0의 균형이 이어지던 5회 2사 1,3루에서 브리또가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3점홈런을 터뜨려 기선을 잡았다. LG는 6회 좌전안타를 치고 나간 이병규가 홈스틸에 성공하고 최동수는 2루타로 1점을 보태 2-3으로 추격했으나 SK는 9회초 브리또의 2타점 2루타 등 실책속에 3안타로 3점을 추가, 승부를 갈랐다. ...

연합뉴스 | 2001.09.19 22:46

호세, 남은경기 출장금지 .. 삼성전 구타사건 중징계

프로야구 롯데 타선의 핵 펠릭스 호세가 정규리그 잔여 경기 출장 금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이에 따라 삼성 이승엽과 펼치던 홈런 레이스 선두 다툼에서 뒤처지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18일 롯데와 삼성의 마산경기에서 배영수를 구타한 호세에게 정규리그 잔여 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3백만원의 중징계를 내렸다. 선수관리를 소홀히 한 롯데구단에는 엄중 경고조치했다. 호세는 지난 18일 삼성전에서 삼성 투수 배영수가 ...

한국경제 | 2001.09.19 17:32

김병현 '침몰' .. 홈런2방 맞고 패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김병현(22)이 홈런 2방을 맞고 패전의 멍에를 썼다. 김병현은 19일(한국시간)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등판,홈런 2개를 맞고 2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로써 김병현은 5승6패16세이브를 기록하며 방어율이 종전 2.87에서 3.08로 올라갔다. 팀이 9 대 8로 앞서던 9회말 6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토드 헬튼과 제프 시릴로에게 각각 동점 홈런과 역전 홈런을 허용해 ...

한국경제 | 2001.09.19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