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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무위원 개혁연찬회...54명 참석 이틀간 계속

      황인성국무총리와 각부처 장관과 장관급,정부 산하단체장등 54명이 참석하 는 고위공직자 연찬회가 12일 이틀간 일정으로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렸다. 연찬회는 이어 이각범 서울대교수의 "신한국 창조와 의식 개혁",박영철 고 려대교수의 "신경제로의 도약"등의 강의와 손봉호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시 민운동협의회 집행위원장등으로 "국민의 소리"를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연찬회는 또 홍보전략,중소기업 실상등 외부인사의 강의를 듣고 분임토의 ...

      한국경제 | 1993.06.12 00:00

    • 공직자 윤리법 공포...정부, 7월12일부터 시행키로

      정부는 11일 관보를 통해 지난달 임시국회에서 통과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을 공포했다. 공직자윤리법은 법에 규정된 일정에 따라 공포일 한달뒤인 7월12일부터 시 행된다. 이에따라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4급이상 공무원 총경이상 경찰간 부 대령이상 군인 법관및 검사 대학총학장 교육감 교육위원 교육장등 의 공직자들은 오는8월11일까지 새로 재산등록을 마쳐야한다. 정부는 이달말까지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을 마련한뒤 오는 9월11일 1급이상 ...

      한국경제 | 1993.06.11 00:00

    • 공무원 민간-지방기관 파견...'경제의식개혁위' 내달설치

      ... 열어 이같은 내용의 경제의식개혁방안을 의결하고 이 를 위해 "경제의식개혁 연구위원회"를 7월중 정부내에 설치키로 했다. 기획원의 고광신경제교육기획국장은 "신경제계획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제 도및 의식개혁의 취지나 중요성에 대해 공직자들의 인식이 충분치 못하다" 며 민.관합동연수회나 민간기관 파견근무등을 통해 공무원의식개혁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총무처(중앙부처) 내무부(내무공무원) 교육부(교육공무원) 재무 부(금융기관) 국방부(군인)등이 ...

      한국경제 | 1993.06.10 00:00

    • 비리혐의 전현직 공직자 출국심사제 도입제안...이기택대표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9일 정부의 사정활동과 관련, 비리의혹을 받고 있는 기관에 근무한 5, 6공의 전현직 이사관급이상 간부들과 국영기업체 임직원들에 대한 한시적인 출국심사제를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이대표는 이날 강원도 명주-양양 보궐선거 정당연설회에서 "율곡사업 비리에 연루된 김종휘 전청와대외교안보수석과 최세창 전국방장관이 감 사원의 감사가 시작되자마자 해외로 도피해 정부가 이를 방조한 의혹이 일고 있다"며 "국민들의 오해를 불식...

      한국경제 | 1993.06.09 00:00

    • 상근예비군제 도입...김병무청장, "9월 정기국회 제출"

      ... 활용하는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청장은 이날 국회국방위월례회의에 출석, 이같이 말하고 "7,8월경 공청 회를 열어 여론을 수렴한뒤 병역법 및 병역특례법 개정안을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는 이어 "입법 사법 행정부의 고위공직자나 국세청의 재산세납부액에 따 른 고소득자의 자제에 대해서는 병역의무이행상태를 중점 관리하겠으며 이 번달말까지 국세청의 협조를 얻어 고소득자의 협조를 얻어 고소득자를 파악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 | 1993.06.09 00:00

    • `굴뚝없는 공장'외화획득 산실 "호텔",사정여파 이미지손상

      ... 애국자라는 자긍심으로 일해 왔는데 호텔이미지가 먹칠을 당하고 요즘엔 직업선택에 대한 회의감마저 든 다"고 말했다. 더욱이 국내 관광경비상승에 따른 외래관광객 격감으로 타격을 받는 관광 호텔업계는 지속적인 사정활동으로 매출액이 전년보다 30~40% 감소,이래저 래 침체된 분위기. 이밖에 공직자 재산공개과정에서 "귀족카드"로 통하는 특급호텔 헬스클럽 회원권보유가 지탄을 받자 헬스클럽 이용객도 10~20% 감소,달라진 세태를 반영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3.06.09 00:00

    • 공무원 민간-지방기관 파견...정부, '경제의식개혁위'설치

      ... 열어 이같은 내용의 경제의식개혁방안을 의결하고 이 를 위해 "경제의식개혁 연구위원회"를 7월중 정부내에 설치키로 했다. 기획원의 고광신경제교육기획국장은 "신경제계획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제 도및 의식개혁의 취지나 중요성에 대해 공직자들의 인식이 충분치 못하다" 며 민.관합동연수회나 민간기관 파견근무등을 통해 공무원의식개혁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총무처(중앙부처) 내무부(내무공무원) 교육부(교육공무원) 재무 부(금융기관) 국방부(군인)등이 ...

      한국경제 | 1993.06.09 00:00

    • <정가스케치>신정부 출범 1백일불구 공무원사기 저조

      .김영삼정부가 출범한지 1백일이 지났으나 중앙부처공무원들의 사기는 아직까지도 눈에띄게 진작되지않은 분위기. 공무원들의 사기가 오르지않은 이유는 대체로 세가지로 요약될수 있는데 사정으로 인한 불안감,공직자윤리법개정에 따른 재산등록을 앞두고 공직사회내부에서 일고있는 우려,그리고 행정조직개편과 관련된 신변문제등이 그것. 총리실의 한 관계자는 8일 "현재 부처공무원들의 동향을 보면 창의력발휘는 고사하고 업무에 소극적인 경향을 보이고있다"고 지적하고 ...

      한국경제 | 1993.06.08 00:00

    • 아파트 채권값 `폭등`...재산 은닉 수단으로 이용 늘어

      ... 아파트채권이 최근 공 직자재산공개의 여파로 수요가 몰려 기록경신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아파트채권이 도입된이후 최고시세를 기록했던 지난 86년 3월과 올해 2월(32%)보다 무려 5%나 높은 수준으로 신정부출범이후 한달 평균 1%이상 상승한 것이다. 아파트채권시세가 이처럼 급등한 것은 금융실명제 도입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다 오는 7월 공직자 재산등록을 앞두고 재산은닉수 단으로 아파트채권을 사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경제 | 1993.06.08 00:00

    • 이종구 김종휘등 소환동시 구속수사 방침...사정당국

      사정당국은 감사원이 율곡사업과 관련,비위혐의가 드러난 이종구전국방 장관과 김종휘전청와대외교안보수석등 5~6명의 전직고위공직자들을 검찰 에 고발조치하는대로 이들을 소환과 동시에 구속수사할 방침인것으로 8일 알려졌다. 사정당국은 율곡사업 특별감사시한인 오는12일까지 가급적 모든 감사를 마무리짓고 내주중 관련자를 검찰에 고발조치하는 한편 김전수석의 신병 확보를 위해 고발조치와 함께 일단 김씨의 귀국을 종용할 방침이다. 사정당국은 이날 오전 ...

      한국경제 | 1993.06.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