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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 사업자 접수시한 3개월 연장…"12월 특수법인 설립"

신청서 9월 24일까지 접수…"대우건설, 화성·서한·태왕과 공동용역 착수" 대구시가 오는 24일까지로 예정됐던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및 공항이전 후적지 개발 사업 민간건설사 참여 신청 기한을 3개월 연장했다. 대구시는 신공항 민간사업자 참여 신청서 접수 기한을 이같이 늘려 오는 9월 24일까지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그랜드 컨소시엄 구성,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대우건설의 ...

한국경제 | 2024.06.20 14:43 | YONHAP

경북 찾은 尹, 새마을운동 정신 강조…박정희 역사관 방문(종합)

"경북,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지역"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경북을 방문해 박정희 정부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 영남대 천마아트홀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우리 경북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지역이라 할 수 있다"며 "특히 우리나라를 근본부터 크게 바꿔놓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가 여기서 멀지 않은 청도군 신도리 마을"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969년 인근을 지나던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신도리 수해 ...

한국경제 | 2024.06.20 14:00 | YONHAP

경북, 수소 허브로…'3.4조' 영일만 횡단고속도 속도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8천억 원 규모의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조성 사업을 지원해 경북을 수소산업의 허브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 경산 영남대학교에서 26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조국 근대화의 성취를 이끌었던 저력을 바탕으로 경북이 더 크게 도약하고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열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이 지방에서 민생토론회를 연 것은 지난 3월 충북 토론회 이후 약 석 달 만이다. ...

한국경제TV | 2024.06.20 13:51

영일만대교 건설, SMR·청정수소거점…경북 대형프로젝트 가속도

구미 반도체 소부장 중심으로 성장…성주∼대구 고속도로도 기대 대구·경북 행정통합 범정부 통합지원단 구성…경산서 민생토론회 경북의 숙원사업인 영일만 횡단 대교 건설과 청정수소 생산 등 지역 대규모 프로젝트가 정부 지원으로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20일 경산 영남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각 부처는 '동북아 첨단 제조 혁신 허브 경북'을 주제로 이러한 사업과 산업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 경북 SMR·수소 ...

한국경제 | 2024.06.20 13:42 | YONHAP

이철우, 尹대통령에게 "안동대·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건의

행정통합 때 중앙 권한 이양 요청…경산서 민생토론회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안동대와 포스텍에 의과대학 신설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이날 경산에서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 허브 경북'을 주제로 윤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토론회에서 "의료대란 때문에 생각한 것인데 의료는 공공의료로 가야 한다"며 "도립의료원 3곳과 군립의료원 3곳이 있는데 여기에 산부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를 확충해서, 모든 국민이 의료시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그런 ...

한국경제 | 2024.06.20 13:34 | YONHAP

尹 "3.4조 영일만 횡단고속도로…경주엔 3000억 원자로 산단 추진" [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3조4000억원 규모의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고, 경주에 3천억원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0일 경북 경산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26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조국 근대화의 성취를 이끌었던 저력을 바탕으로 경북이 더 크게 도약하고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열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이 ...

한국경제 | 2024.06.20 13:28 | 성진우

경북 찾은 尹 "우리 정부 지방 정책은 새마을운동 정신과 상통"

"경북,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지역"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경북을 방문해 박정희 정부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 영남대 천마아트홀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우리 경북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지역이라 할 수 있다"며 "특히 우리나라를 근본부터 크게 바꿔놓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가 여기서 멀지 않은 청도군 신도리 마을"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969년 인근을 지나던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신도리 수해 ...

한국경제 | 2024.06.20 13:23 | YONHAP

구미산단, 반도체 소부장 허브로…경북, SMR 거점으로 육성

정부, '첨단·에너지 신산업 허브, 경북' 발표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일대가 첨단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공급 특화단지로 거듭나고 경북 지역에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 생태계가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경북 경산 영남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경북을 첨단·에너지 신산업 허브로 육성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7월 구미 산단을 반도체 특화단지(총면적 ...

한국경제 | 2024.06.20 13:21 | YONHAP

경산에 스타트업 파크 구축…포항에 제조 인큐베이팅 센터 조성

중기부, '스타트업 코리아 주역 경북' 발표…지역 벤처투자 활력 제고 경상북도 경산에 혁신 창업 공간인 '스타트업 파크'가 구축되고 포항에 벤처·스타트업 제품 초도 생산을 지원하는 '제조 인큐베이팅 센터'가 전국 최초로 조성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경북 경산 영남대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스물여섯 번째,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에서 경북을 스타트업 코리아 주역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2022년 ...

한국경제 | 2024.06.20 12:54 | YONHAP

국토부 "성주∼대구 고속도로 등 경북 도로망 확충 적극 지원"

울산∼경주 국도 4→6차로 확장…영일만대교 건설 추진 정부는 20일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 허브 경북'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서 성주∼대구 고속도로와 울산∼경주 국도 확장, 영일만대교 건설 등을 통한 경북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을 밝혔다. 성주와 대구 사이 18.8㎞ 거리를 잇는 이 고속도로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된 뒤 지난 2022년 말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해 사업 타당성 분석이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

한국경제 | 2024.06.20 12:51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