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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윤미라씨는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자신의 개성에 맞는 옷을 입으려 노력한다. 나이를 먹을수록 품위있고 여성스럽게 입는것이 오히려 더 젊어보일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저는 항상 마음만은 20대의 젊음을 유지하려고해요. 젊게 사는것이 연기 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유행에 따르는 나머지 신세대복장을 한다면 웬지 어색하겠지요" 윤씨가 주로 즐겨입는 것은 넓은 통치마 또는 청바지에 티셔츠, 재킷차림 이다. 좋아하는 색은 검정과 ...

한국경제 | 1994.07.17 00:00

... 깨끗한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효과적 이다. 특히 키를 커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키가 작은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 또 손질방법이 간단하고 비교적 짧은 시간에 원하는 헤어스타일 표현이 가능해서 아침시간에 쫓기는 직장여성에게 적당하다. 커트머리에도 다양한 형태가 있으므로 얼굴형에 맞게 앞머리를 길게 하거나 뒷머리를 짧게 치는 등의 변화를 주면 좋다. 머리를 조금 길게 잘라 웨이브를 주면 발랄함과 여성스러움을 살릴수 있다. 귀가 보이도록 짧게 ...

한국경제 | 1994.07.17 00:00

산업현장에서 뛰는 근로여성들의 저축률은 다른 직종 종사자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은 목돈마련을 위해 청약저축 등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청약관련 저축보다는 이자가 높은 계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주택전문지인 주택저널이 지난달 구로공단 제조업체근무 여성 근로자 1백32명을 무작위로 뽑아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0.9%가 월수입의 70% 이상을 저축한다고 응답했고 월수입의 50-60% ...

한국경제 | 1994.07.16 00:00

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신낙균)은 16일 민자당 박희부의원이 지난 13일 국회 예결위에서 김숙희 교육부장관에게 한 발언과 관련, 성명을 내고 "실 망과 경악을 금치 못하며 여성유권자를 대신해 엄중히 항의한다"고 밝혔다. 여성유권자연맹은 이 성명에서 "박의원의 발언은 여성을 무시하고 멸시하 는 뿌리깊은 편견과 성차별적 사고방식에 기인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박의 원은 전국의 2천만 여성, 나아가서는 전국민 앞에 공개사과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

한국경제 | 1994.07.16 00:00

... 대부분과 업계의 관심은 체중조절을 위한 다이어트음식과 건강 자연식품에 쏠려 있었다. 커피 대신 차류소비가 늘고있고 엽차에서 카페인을 제거한 차가 출품되 호평을 받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아야겠다. 요즘 한국에선 특히 여성들 위주의 맥주소비가 급격히 늘고있다는 주한 미대사관의 보고서가 전해진 참이지만 세계에서 맥주를 제일 많이 마셔대는 사람들은 벨기에인들. 이들은 심지어 음식을 만드는데도 맥주를 쓴다는데 마을마다의 특색있는 맥주생산으로 유명하다. ...

한국경제 | 1994.07.16 00:00

"주말의 명화" (MBCTV 밤9시40분) =괴짜 물리학자 괴짜 물리학자 스티브가 외계에 쏘아 올린 전자빔때문에 외계은하의 중력장이 뒤엉키게 되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아름다운 외계여성 셀레스트가 지구로 온다. 스티브는 셀레스트를 사랑하게 되고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셀레스트는 그와 결혼을 한다. 다큐드라마 "세기의 문호" (EBSTV 밤8시) =1992년노벨� 1992년노벨문학상 수상자, 서인도제도의 극작가 데릭 윌코트는 당대의 ...

한국경제 | 1994.07.16 00:00

... *편집1부차장 조승묵 편집2부 차장대우 나종성 편집미술부장 송수갑 동차장 장갑진 국제부장 장성효 국제경제부장 장현준 수도권부장 김종선 동차장 김 창욱 동차장 김정배(인천주재) 동차장 조광희(수원주재) 동차장대우 이덕규 생활여성부장 박금옥 체육레저부 레저담당(부장) 최형민 정치1부차장 고도원 정치2부차장 허남진 경제부차장대우 김옥기 유통부차장 김영종 기획취재부차 장 김창회 동차장 김현일 과학기술부차장 이기준 편집지원 팀장 신동익 부장 전택원 수도권판매1팀장 ...

한국경제 | 1994.07.16 00:00

... 8월28일까지 공연하는 "러브차일드"(연출 채윤일)는 호주 의 여류작가 조안나 머레이 스미스의 최신작. 출생후 입양되어 성인이 된 딸이 25년전 자신을 버린 어머니를 찾아와 대화하는 내용의 2인극. 일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성의 모습을 통해 여성의 삶에서 무엇이 소중한가를 진지하게 묻는 작품이다. 이씨는 "여자가 일과 가정 혹은 아이를 양립하는것은 어느 사회에서나 어려운 일이지요. 이 무대는 그 어려움을 돌아보며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입니다" 이승옥씨는 ...

한국경제 | 1994.07.15 00:00

민자당의 김종필대표는 14일 부부가운데 한사람이 사망, 생존한 배우자에 게 재산을 물려주더라도 상속세와 증여세를 물지 않도록 세법을 개정할 필 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여성특위 신설 축하연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사견임을 전제, "부부가 오랫동안 함께 살면서 이룬 재산은 부부 공동의 것이므로 어느 한쪽이 사망하더라도 생존한 배우자가 살아 있 는 동안은 세금을 부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

한국경제 | 1994.07.15 00:00

서울경찰청 폭력계는 15일 10여명의 윤락여성을 고용해 윤락 행위를 시켜 3억여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이경례씨(26.여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대해 윤락행위방지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9월말부터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속칭 미아리 텍사스촌에서 대정집이라는 주점을 운영하면서 박모양(17)등 윤락여성 12명 을 고용해 일인당 4만원씩 받고 윤락행위를 시켜 월평균 3천만원씩 모두 3억 여원의 부당이득을 ...

한국경제 | 1994.07.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