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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퍼트롤] 동방유량, 할인명분 식용유값 또 6% 올려

      .국내 최대 식용유(대두유)메이커인 동방유량이 새해들어 대리점들에게 할인을 해주기위해 실수요자용인 18리터짜리 식용유에 대해 출고가격을 6%를 또다시 인상해 눈길. 그동안 상관습이 대리점들이 판매후 제값을못받고 판매한 경우에는 장려금, 판촉비등의 명분으로 일정률의 정산을 받아오던 습관이 길들여져 있는 상태에서 지난해 11월 동방유량이 가격을 인상하면서 일체의 사후할인 을 없애자 대리점들이 이에 크게 반발. 이에따라 동방유량은 대리점들에게 ...

      한국경제 | 1994.01.12 00:00

    • [객장] 대우증권 '최선을 다하자'로 사훈변경..약정경쟁중단

      국내 대기업들이 공격적인 경영방식을 표방하고 나선 가운데 대우 증권도 이 흐름을 타고 있어 눈길. 변화의 예후는 지난해의 약정경쟁 중단선언. 약정고라는 외형적인 면보다는 고객에게 돌아가는 수익률로 타사와 경쟁을 벌이겠다는 게 취지. 대우증권은 이어 연초 김창희사장이 공표한 새 사훈에 이 흐름을 반영. 지난 78년 제정된 사훈 "열성 공정 긍지"를 "[최선을 다하자]-고객을 위하여, 세계를 향하여, 내일을 위해"로 변경한 것. 미래.고객.외부지향을 ...

      한국경제 | 1994.01.12 00:00

    • < 기업응접실 > 일본 선진기술 국내기업에 연결 회사 눈길

      테크노마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가운데 일본의 선진기술을 국내기 업에 연결하는 회사가 있어 눈길. 부산에 있는 대아무역(대표 이상만)은 지난해말부터 일본 IBEC(국제비지니 스교류기반시설정비추진위원회)와 손잡고 일본의 선진기술을 원하는 국내기 업에 기술을 알선 제공하는 사업을 전개하고있다. IBEC는 일본의 기술을 해외기업에 이전하는 뉴트레이드마트를 운영키위해 민관공동으로 91년11월에 설치한것. 대아는 기술중개알선만이 아니라 자체기술연구소를 ...

      한국경제 | 1994.01.10 00:00

    • <정가스케치> JP, 당공식회의서 충성론 또 피력 눈길

      .전당대회 연기이후 부쩍 당무를 챙기며 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에 대한 "충성심"을 피력해온 민자당 김종필대표가 10일 당공식회의에서 또다시 예 의 충성론을 강력히 개진해 눈길. 김대표는 이날 확대 당직자회의에서 "당총재가 깨끗한 사회와 바르게 영위 될 수있는 세상을 만들고 또 이를 위한 경제적 토양을 마련하기 위한 경제 도약을 강조했으므로 대표를 포함한 스태프들은 충성심을 갖고 이를 잘 수 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 ...

      한국경제 | 1994.01.10 00:00

    • 기업 임원공채 '눈길'..대웅제약 '사령탑 찾기'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을 신입사원모집하듯 공개채용하는 회사가 늘고있어 업계의 화제가 되고있다. 기업의 최고경영자인 사장직은 창업주가 2세에게 대물림하거나 내부승진시키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 그러나 대웅제약(회장 윤영환)은 이같은 관행을 깨고 최근 신문 1면에 공개적으로 사장 모집 광고를 게재,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사장공개모집은 현직에 있는 이승철사장이 건강악화를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데 따른 조치이긴하지만 다른 중역들도 많이...

      한국경제 | 1994.01.10 00:00

    • 영풍생보, 이색경영 눈길...""서서히 그리고 꾸준히""

      "서서히 그리고 꾸준히"(slow & steady). 영풍메뉴라이프생명보험의 기본 경영전략이다. 보험모집인에 주어지는 영업목표도 없다. 굳이 모집인의 목 표라면 1주일에 1건이다. 91년3월 출범,만3년이 다되고 있으나 점포는 서울에만 단2개(강남 종로), 여기에 출근하는 모집인은 95명에 불과하다. 이회사보다 2년뒤에 세워진 고 합뉴욕생명이 12개 점포에 2백20명의 모집인이 소속돼 있다는 것과 비교해 도 큰 차이가 난다. 영업초기...

      한국경제 | 1994.01.10 00:00

    • '서서히 그리고 꾸준히' .. 영풍생명보험 이색경영 '눈길'

      "서서히 그리고 꾸준히"(slow & steady). 영풍메뉴라이프생명보험의 기본 경영전략이다. 보험모집인에 주어지는 영업목표도 없다. 굳이 모집인의 목표라면 1주일에 1건이다. 91년3월 출범, 만3년이 다되고 있으나 점포는 서울에만 단 2개(강남 종로), 여기에 출근하는 모집인은 95명에 불과하다. 이회사보다 2년뒤에 세워진 고합뉴욕생명이 12개 점포에 2백20명의 모집인이 소속돼 있다는 것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난다. 영업초기 ...

      한국경제 | 1994.01.10 00:00

    • [동정] 임광수 충북협회 회장 등

      ... 이지홍 지역사회개발상록회 중앙회장은 8일 오후2시 서울 올림픽공원 평 화의 문 광장에서 "우리 농축산물 애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는다. 김선정씨(김우중대우그룹회장의 큰딸)가 곧 방영될 쌍용제지의 TV이미지 광고에 모델로 나서 눈길. 김씨는 현재 큐레이터로 활동중인데 어머니 정희 자힐튼호텔회장의 권유로 이번에 모델로 나서게 됐다. 장윤일씨(미알곤연구소 종합고속로 총책임자)가 한국인으로서는 처음 미 연방에너지부(DOE)가 그해의 가장 탁월한 과학자에게 주는 93년 ...

      한국경제 | 1994.01.08 00:00

    • 황창기 보감원장만 함구 '눈길'..3개금융감독기관비리 내사

      사정당국이 금융감독비리척결과 감독행정체제개편 차원에서 은행 증권 보험등 3개 금융감독기관에 대해 내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3개 감독원장중 유독 황창기보험감독원장만이 대회접촉을 일절 거부한채 "노 코멘트"로 일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용성은감원장은 6일 비리적발자가 없다고 분명히 하고 올해 감독 방향을 규제위주에서 벗어나 경영지도업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석증감원장도 이날 오전 기자실을 방문해 "비리혐의자중 임원급은 없고 ...

      한국경제 | 1994.01.07 00:00

    • '날치기통과'등 정치풍자성 격문..대입본고사 시험장 주변

      ... 학부모들이 시험이 끝날때까지 점심식사도 하지못한 채 건물밖에서 추위에 떨며 기다리는등 큰 불편을 감수. .가톨릭재단인 서강대 정문에서는 아침 7시30분께 장삼을 입은 한 스님 이 등장, 쌀쌀한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2시간가량 목탁을 치며 수험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해 눈길. 강원도 원주 치악산 관음사에서 상경했다는 법천스님(42)은 "수험생 모두가 좋은 결실을 거둬 대학에 들어갔으면 한다"며 쌀쌀한 날씨에 미동도 않고 불경을 독송.

      한국경제 | 1994.0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