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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설팅 "세 불리기" 한창 .. 국내/외국사 시장쟁탈전 가열

      ... 대표적인 예. 요컨데 컨설팅업계의 세불리기 내지 공방의 성패는 컨설팅이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실력있는 컨설팅사로 인정받는 것이다. 실력을 키우는 것과 함께 먹이(시장)를 키워야 한다는 것도 늘 강조되고 있다. "아직 국내 컨설팅시장이 낮은 단계인 만큼 외국사든 국내사든 가릴 것 없이 우선 컨설팅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공정한 경쟁을 벌이는 것이 중요 하다"(신한종합연구소 윤지현 책임연구원)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5.07.12 00:00

    • 이회장 병보석 하지 않을것..이총리, 실종자가족대표에 밝혀

      ... 실종자구조대책과 실종자가족들에 대한 지원책등을 논의 했다. 이총리는 이자리에서 "정부가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미비한 점이 많이 있었을것"이라며 정부를 대표해 사과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가족대표들은 이총리에게 정부의 책임과 주도아래 특별예산책정,생존자 구조,시신발굴등 모든 문제를 신속히 처리할것 이 회장에게 병보석을 결코 허용해서는 안되며 미필적고의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할것등을 요구했다. 이총리는 이에대해 "대구지하철사고후 만든 재난관리법이 15일 ...

      한국경제 | 1995.07.12 00:00

    • [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답변 ]

      ... 차등과세로 소득계층간, 사업형태별, 규모별 조세부담이 불균형적이다. 조세체계를 단순화하여 자진납세를 유도해야 한다. 최낙도(민주) = 삼풍백화점 이준회장의 로비와 관련된 수사결과를 즉각 밝혀야 한다. 아울러 이번 사고의 책임을 지고 내각은 총 사퇴해야 한다고 보는데 총리 의 입장은. 정부의 공사단가가 시중단가의 60%수준에 그치는 것도 부실공사의 원인인데 이에대한 정부의 대책은. 대북 쌀제공 재원을 남북협력기금으로 충당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한국경제 | 1995.07.12 00:00

    • 충북금고 감독부실 확인때 신용관리기금이사장등 문책

      ... 금고연합회등에 대해 특별정밀조사에 착수했다. 재경원관계자는 이와관련 "이번 금융사고가 신용금고 사주의 위법행위로 빚어진 것이나 경영지도중에 예금유용사고가 생겼다는 점은 묵과할수 없는 일"이라며 "부실감독 부분에 대해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밝혔 다. 이 관계자는 "사고책임자에 대한 문책범위와 수준은 정밀조사결과를 보고 판단할 것"이라며 "만일 감독소홀 정도가 심하고 관리체계자체에 문제가 있 는 것으로 밝혀질때는 검사및 감독기관의 최고 책임자도 ...

      한국경제 | 1995.07.12 00:00

    • [국제I면톱] 독일 금리인하 가능성.."금융회의서 정책변화"

      ... 참석한다는 사실을 밝힌 것은 이번 회의에서 무언가 "중요한 정책변화"가 있을 것임을 강력히 시사하는 것이라고 분석 했다. 전문가들은 "중요한 정책변화"는 곧 금리인하를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미체이스맨해튼은행의 폴 패럴 외환책임자는 "분데스방크가 재할인율을 현행 4%에서 3.7 5%로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분데스방크가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이는 또다른 이유는 격주 목요일마다 열리는 금융정책회의가 "13일 회의"후 4주간의 여름휴회에 들어감으로 ...

      한국경제 | 1995.07.12 00:00

    • 건설사, 감리분야 대폭 강화..'삼풍'사건후 수요확대 대비

      ... 22억원의 감리실적을 보인 극동건설은 엔지니어링사업부를 별도 법인으로 독립시키지 않고 자체내에서 확대시켜 감리수요에 대응할 방침 이다. 박용규부사장은 "앞으로 국내건설업계에도 미국 등 외국처럼 설계 시공 감리를 한 회사가 책임을 지고 행정기관은 체크만 해서 하자발생때 해당회 사가 무한책임을 지는 EC( Engineering & Construction )화가 확산될 것" 이라면서 "자체사업의 감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예정"이라고 말 했다. 쌍용건설은 ...

      한국경제 | 1995.07.12 00:00

    • 동양시멘트, 건물붕괴관련 시공사.설계사상대 손배소 청구

      건물이 완공된뒤 얼마지나지 않아 붕괴되자 건물주가 시공사와 설계사 를 상대로 1백억원의 배상책임을 묻는 소송이 제기됐다. 이 소송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부실시공등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기된 것이어서 재판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동양시멘트(주)는 13일 삼척공장의 원료사이로 붕괴책임을 물어 설계 사인이조원씨(종합건축사사무소 세기건축대표)와 시공사인 (주)태영(대 표 변탁)을 상대로 1백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

      한국경제 | 1995.07.12 00:00

    • [사설] (13일자) OECD가입협상과 금융개방

      ... 수용하자"는 강행론과 "무리하지 말자"는 가입 연기론이 엇갈리고 있다는 것이다. 제도의 변화가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는 길이라고 한다면 OECD 가입은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하고 시장기구의 경쟁압력을 높여 기업이나 금융기관에 자기책임을 부여함으로써 경제의 체질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준과 틀을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세계경제질서 형성을 주도하는 선진국의 정책토론장에 참여하여 우리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국적에 따른 차별없이 경제활동의 자유가 보장되도록 국내 ...

      한국경제 | 1995.07.12 00:00

    • LG그룹, '윤리규범' 만화로 발간 "화제"..거래선 등에 배포

      ... 1천3백만원이 지급됐다고. LG그룹은 이에앞서 작년 2월 "모든 계열사와 임직원들이 제반사업을 추진 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지켜야 할 올바른 행동과 가치판단의 기준" 으로서 고객 경쟁사 거래선 국가와 사회 등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담은 윤리규범을 선포했었다. LG는 이에따라 각 계열사별로 실무지침과 자율적인 윤리위원회를 구성, 공정거래에 초점을 맞춘 윤리규범을 시행하고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 그룹차원의 "공정문화 추진위원회" ...

      한국경제 | 1995.07.12 00:00

    • [1면톱] 정부공사예정가 내년부터 현실화 .. 건설교통부

      ... 인건비나 자재가격 물가등과 직전의 유사공사 비용등을 기준으로 계산된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이와함께 민간건축활동에 대한 감리를 강화하기 위해 백화점 목용탕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감리를 현행 개인감리에서 감리전문회사에 의한 책임감리로 전환하고 구조기술사의 구조확인의무를 현행 16층이상 또는 기둥사이 30 이상 건물에서 전체건물로 확대키로 했다. 이밖에 부실시공 관련자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현행 5년이하징역인 벌칙을 이명을 살상케 한 경우 최고 ...

      한국경제 | 1995.07.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