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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라인에는 왼쪽 박재홍(전남), 중앙 유경렬(울산), 오른쪽 김진규(전남)를 포진시켰다. 미드필더 진용은 왼쪽 날개에 김동진(서울), 중앙 미드필더 콤비에 김두현(수원), 김남일(전남), 오른쪽 날개에 박규선(전북)이 포진했다. 스리톱 공격라인에는 이동국(광주)이 중앙에서 골 찬스를 노리고 왼쪽에 김동현(수원), 오른쪽에 남궁도(전북)가 진을 쳐 이동국의 도우미로 나섰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 철기자 oakchul@yna.co.kr

연합뉴스 | 2005.01.20 00:00

...호가 국내파 정예멤버를 풀가동해남미의 강호 파라과이 사냥에 나선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축구대표팀 감독은 20일 낮 12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파라과이와의 두번째 평가전에 콜롬비아전과 달리 이동국(광주), 김남일, 김두현(이상 수원), 박규선(전북)을 선발로 내보내 배수진을친다. 본프레레 감독은 "첫 경기와 달리 선수 기용에 변화를 주겠다"고 말해 선발 라인업을 대폭 교체할 것임을 내비쳤다. 1차 평가전에서 중원에 김상식(성남), ...

연합뉴스 | 2005.01.19 00:00

... 보였었다. 그는 당초 미국 전훈멤버를 발표할 때 박주영을 명단에 포함시켰으나 박성화호의 전훈 및 초청대회 참가 일정과 겹치는 바람에 청소년대표팀으로 보내줬다. 본프레레 감독은 이어 대표팀 사령탑 취임 이후 11경기에서 8골을 넣은 이동국(26.광주)에 대해 "지난 4개월여 동안 기량이 많이 올라왔다"며 좋은 평가를 내렸다. 본프레레 감독은 지난 96년 자신이 이끌던 나이지리아가 애틀랜타올림픽에서 우승할 때 주역인 '검은 독수리' 은완쿼 카누와 이동국을 비교해달라는 ...

연합뉴스 | 2005.01.19 00:00

... '스리톱(3-top) 조합'을 시험할 것으로 보인다. 첫 경기에서 김동현(수원)과 남궁도(전북)가 주로 시험대에 올랐다면 이번에는본프레레호에서 아직 활약이 미미한 최성국(울산)이 한번쯤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갖게 될 전망이다. 스리톱 조합은 김동현-이동국(광주)-최성국, 김동현-이동국-정경호, 최성국-남궁도-정경호 등 여러 형태가 나올 수 있으며 따라서 전.후반을 쪼개 2-3가지 패턴을집중적으로 실험해 최상의 '궁합'을 찾아낸다는 게 본프레레 감독의 복안이다. 좌우 날개형 미드필더로는 ...

연합뉴스 | 2005.01.18 00:00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승진 ▷서비스업담당 CIO 劉仁相 ▷행정자치담당 〃 吳眞永 ▷사회공공담당 〃 韓秀熙 ▷마케팅본부장 金吉煥 ◈예술의전당 ⊙승진 ▷홍보마케팅팀 朴敏鎬 ▷총무팀 安珍模 ▷무대기술팀 尹東辰 ▷전시사업팀 이동국 ▷무대기술팀 兪在一 吉埈雄 李容相 ▷공연장운영팀 吉世娟 ◈삼성증권 ▷IB사업본부장 金奭 ▷PB사업본부장 徐俊熙 ▷법인영업팀장 李光男 ▷정보시스템〃 李龍雨 ▷CM영업본부장 金容範 ▷경영혁신팀장 朴聖秀 ▷투자전략〃 ...

한국경제 | 2005.01.16 18:12

... 코칭스태프가 마음을 굳혔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경기 5시간 전 팀 미팅을 갖고 이날 평가전에서 주안점을 둬야 할 부분을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공유했다. 이에 따라 독일전에서 환상적인 터닝슛으로 전차군단을 침몰시킨 '본프레레호황태자' 이동국(광주)도 선발 대신 교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대신 남궁도(전북), 김동현(수원) 등 A매치 경력이 1경기에 불과한 새 얼굴들이공격진에 중용되고 수비라인에도 성인대표팀에 데뷔하는 오범석(포항)이 오른쪽을책임지게 됐다. 본프레레 ...

연합뉴스 | 2005.01.16 00:00

... 대표팀 스태프들의 공통된 평가다. 대표팀의 한 스태프는 "본프레레 감독이 선수들을 다룰 때 보면 요즘 유행어처럼 '그때 그때 다르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감독의 지적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을 많이 쓰는 이동국(광주)에게는항상 부드러운 어조로 접근한다고 한다. 그러나 성격이 털털하고 웬만한 욕은 들어도 그냥 웃어넘기는 수비수 박재홍(전북)에게는 항상 강한 말투로 컨트롤을 한다는 것. 본프레레 감독 입장에서는 '선수들을 속속들이 알고 싶다'는 ...

연합뉴스 | 2005.01.16 00:00

... 수비수를 잇따라 제친 뒤 엑토르후타도에 내줬고 후타도가 골지역 오른쪽에서 슛하기 직전 김동진의 백태클로 넘어지며 얻은 페널티킥을 카스티요가 강하게 차 넣은 것. 본프레레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정경호, 김상식, 김정우를 빼고 김남일, 이동국, 김두현을 투입해 초반 경기의 흐름을 틀어쥐게 했다. 5분 남궁도가 김두현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프리킥을 머리로 받은 것이크로스바 오른쪽 모서리를 맞고 나와 땅을 친 한국은 8분 남궁도가 위협적인 왼쪽터닝슛으로 콜롬비아의 ...

연합뉴스 | 2005.01.16 00:00

... 남궁도(전북)는 "오늘 스스로 플레이를 평가한다면 70-80점 정도 주고 싶다"며 "앞으로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또 그렇게 할 자신도 있다"고 말했다. 최전방에서 전반 정경호(광주), 김동현(수원), 후반에는 이동국(광주), 김동현과 호흡을 맞춘 남궁도는 "해외파가 주전을 보장받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본격적인 주전 경쟁이 이제 시작됐음을 내비쳤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 철기자 oakchul@yna.co.kr

연합뉴스 | 2005.01.16 00:00

... 뛰고 그래서 찬스를 만들었을 때 반드시 득점을올리는 게 내 목표"라고 다짐했다. 본프레레 감독의 이날 언급에 따라 콜롬비아전에는 '예상 밖의 선발 라인업'이구성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코칭스태프는 전날 훈련 때까지만 해도 이동국(광주), 최성국(울산)을 최전방에 놓고 좌우 날개에 김동진(서울), 박규선(전북), 중원에 김남일, 김두현(이상수원)을 포진시켜 지난달 19일 독일전과 비슷한 베스트 라인업을 염두에 뒀으나 이날 평가전 직전 마지막 훈련에서는 과감한 변화를 ...

연합뉴스 | 2005.0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