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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파업 이틀째인 22일 지하철 운행은 대체로 원활하게 이뤄졌지만 기관사 등 대체인력이 아직 업무에 익숙하지않아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고 배차 간격도 둘쭉날쭉했다. 일선 지하철 역에서는 매표 등의 업무처리에 일손이 달려 ... 시간 대에는 크고 작은사고로 배차간격이 한없이 늘어지고 있어 곳곳에서 불만이 터져나왔다. 서울지하철공사와 도시철도공사가 낮 시간대에는 배차간격을 최대 12분으로 늘린데다 퇴직기관사 등 대체인력이 아직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관계로 ...

연합뉴스 | 2004.07.22 00:00

건설교통부는 파업에 참가한 4대 도시 지하철 노조 조합원 1만2천497명중 22일 오후 2시 현재 1천794명이 업무에 복귀, 14.3%의 복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건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까지 업무에 복귀토록 명령을 내린 서울지하철공사의 경우 오후 2시 현재 1천546명이 돌아왔으며, 이날 오전 9시로 시한을 정한서울도시철도공사는 100명이 복귀했다. 또 대구지하철은 110명, 인천 지하철은 34명이 각각 업무에 복귀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서울과 ...

연합뉴스 | 2004.07.22 00:00

지하철 파업 첫날인 21일 오전 4개 도시 지하철노조 조합원 총 1만9천168명중 7천991명이 파업에 참가, 41.6%의 참가율을 보였다고건설교통부가 밝혔다. 건교부에 따르면 지하철 운영단위별로는 서울지하철공사는 조합원 9천167명중 3천942명(참가율 43.0%), 도시철도공사는 5천660명중 1천868명(33.0%), 부산교통공단은 2천529명중 1천189명(47.0%), 대구지하철은 1천61명중 647명(61.0%), 인천지하철은 751명중 ...

연합뉴스 | 2004.07.21 00:00

...대구.인천 지하철 노조가 사측과의 밤샘교섭에서 진전을 보지 못함에 따라 당초 예정대로 21일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는 노조의 파업과 동시에 대체인력을 투입하고 철도청 전철을 증차운행하는 ... 투입 등에 어려움이 뒤따라 지하철의 파행운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울 지하철공사(1∼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8호선) 노사는 20일 막판 밤샘교섭에도 불구하고 핵심 쟁점인 인력충원과 근무형태를 둘러싸고 양측의 견해차를 ...

연합뉴스 | 2004.07.21 00:00

지하철 파업 첫날인 21일 지하철운행은 평소와 큰 차이 없이 원활하게 이뤄졌으나 일부 구간에서는 배차간격이 늘고무정차 통과하는 곳도 있어 혼잡을 빚기도 했다. 시민들은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지하철 이용에 점차 불편이 가중될 것을 ...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파업이 조속히 끝나기를 바라는 모습이었다. ◆ 대체로 원활 = 서울 지하철공사와 도시철도공사가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들어갔지만 지하철 운행은 평소와 큰 차이 없이 대체로 원활하게 이뤄졌다. 그러나 ...

연합뉴스 | 2004.07.21 00:00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등 지하철 노조가 21일 오전 4시를 기해 일제히 파업에 돌입했으나 우려했던 교통대란 없이 대부분의 지하철이 정상운행되고 있다.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일반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택시부제를 ... 인천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 시내버스 예비차 71대를 투입하고 택시 9천927대의 부제를 해제했다. 부산지하철도 공단측이 마련한 비상운송체제가 가동되면서 1, 2호선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정상 운행되고 있다. 부산교통공단은 ...

연합뉴스 | 2004.07.21 00:00

서울지하철과 도시철도공사 노조가 21일 오전 4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한데 맞서 양 공사측이 노조간부에 대해 직위해제와 고발조치를 취하고 나서 노사간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서울시 지하철공사는 2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서울지하철공사 ...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방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지하철공사는 또 본사와 현업 부서장에게 공문을 보내 파업에 참여한 소속직원들에게 22일 오전 11시까지 복귀해 근무하도록 통지하라고 지시했다. 지하철공사는 "복귀시에는 ...

연합뉴스 | 2004.07.21 00:00

서울.부산.대구.인천 지하철 노조가 사측과의 밤샘교섭에서 진전을 보지 못함에 따라 예정대로 오늘(21일) 새벽 4시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시 등 각 지자체는 노조 파업과 동시에 대체인력을 투입하고 철도청 전철을 증차 운행하는 등 비상수송 대책을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습니다. 그러나 파업이 길어질 경우 비노조원 대체기관사의 지속적인 투입 등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지하철 파행 운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은길기자 ...

한국경제TV | 2004.07.21 00:00

... 조정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방배경찰서에 고소했다고밝혔다. 서울시는 또 본사와 현업부서장에게 공문을 보내 파업에 참여한 소속직원들에게 22일 오전 11시까지 복귀해 근무할 것을 통지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복귀시에는 인사조치시 ... 미복귀시 면직 등 중징계조치를 할 것"이라며 "소속부서장은 소속직원의 조속한 복귀를 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철도공사도 간부회의를 열어 대응조치를 마련중이다. 한편 양 공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노조와 실무교섭을 재개할 계획이다. ...

연합뉴스 | 2004.07.21 00:00

21일 오전 4시를 기해 서울, 부산, 인천, 대구 지하철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으나 서울과 경기를 오가는 분당.안산.경부선(청량리-수원)은 차질없이 정상운행되고 있다. 수원역에서는 오전 5시12분 청량리행 첫차 K502가 정상 출발했으며 배차 간격도오전 7시 이전 20분, 7시 이후 12분으로 거의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운행되고 있다. 서울 도시철도공사가 운행하는 8호선의 종착역인 모란역에서는 오전 5시30분 1802호 암사행 첫 열차가 승객 20여명을 태우고 정상 ...

연합뉴스 | 2004.07.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