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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 이지훈, 병원까지 진세연 찾아와 쓰담쓰담?

... 왔다"고 미소 지었다. 열성적인 채완의 태도에 흐뭇해하던 꽃님은 "사장님한테 이런 면이 있는지 몰랐다"며 제 입으로 바람둥이 기질을 운운하며 풀 죽은 채완의 기를 팍팍 살려줬다. 그때 준혁(백종민)을 데리고 병원에 들른 구상혁(최진혁)이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하고 뾰로통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채완이 "칠칠맞게 머리에 뭘 뭍히고 다니냐"며 꽃님의 머리를 털어주자 더욱 표정이 굳어진 상혁은 "뭐야. 힘만 센 줄 알았더니 저렇게 웃을 줄도 아냐"며 꽃님에게 ...

한국경제 | 2011.12.08 00:00

'꽃님이' 손은서, 둔감 최진혁 유혹 실패 "두고봐" 입술 꽉~

[오선혜 기자] 은채경(손은서)이 구상혁(최진혁)을 유혹하기 위해 치맛자락까지 끌어올렸다. 12월7일 방송된 SBS '내 딸 꽃님이'(연출 박영수/ 극본 박예경, 이하 '꽃님이')에서는 외근을 나가려다 '교통사고 후유증' 때문에 도로가에서 주춤거리는 채경을 본 상혁이 "내 차에 타라"며 친절을 베풀었다. 이에 채경은 잽싸게 상혁의 차에 올라 타 희희낙락했다. 이를 본 상혁이 "허파에 바람들었냐. 왜 혼자 웃냐"고 지적하자 희죽거리던 채경은 "자존심 ...

한국경제 | 2011.12.07 00:00

'꽃님이' 진세연, 치료 중 백종민 기습 질문에 홍당무 "형 보고싶죠?"

... 또한 "나는 대신 아빠가 없다. 울 아빠도 돌아가셨다"며 부러 밝게 웃었다. 그런 꽃님의 반응에 준혁은 "누나랑 나랑 닮았다"며 좋아하더니 힘없이 "엄마랑 둘이 산다"고 덧붙이는 꽃님에게 슬프냐고 되물었다. 이후 준혁은 상혁(최진혁)이 사 준 밴드를 꺼내 꽃님의 눈 밑에 붙여주며 "울고 싶으니까 눈이 아프지 말라고 붙여야 된다"고 위로했다. 다정한 준혁의 태도에 환히 미소짓던 꽃님은 "오늘은 형이랑 왜 안 왔냐" 물었고 "바빠서 못 왔다. 형아 보고 싶다. ...

한국경제 | 2011.12.07 00:00

'꽃님이' 최진혁, 술 취한 척 대시한 손은서 끝내 거절 '냉담'

[오선혜 기자] 구상혁(최진혁)이 끈질긴 은채경(손은서)의 애정 공세를 차갑게 거절했다. 12월6일 방송된 SBS '내 딸 꽃님이'(연출 박영수/ 극본 박예경, 이하 '꽃님이')에서는 채경이 취한 척 가장해 상혁에게 대쉬했다. 회식 자리에서 상혁과 단 둘이 남게 된 채경은 "정식으로 사귀자"는 고백에도 끄떡없는 상혁의 태도에 일부러 더욱 과하게 술을 마셨다. 이를 본 팀장은 상혁과 채경의 묘한 분위기를 감지했다. 반면 상혁은 "그런거 아니다"라며 ...

한국경제 | 2011.12.06 00:00

'내딸꽃님이' 진세연-최진혁, 함께 밥 먹으며 웃음꽃 활짝!

[오선혜 기자] 양꽃님(진세연)이 구준혁(백종민)의 가족과 점심을 함께 먹었다. 12월6일 방송된 SBS '내 딸 꽃님이'(연출 박영수/ 극본 박예경, 이하 '꽃님이')에서는 구상혁(최진혁)이 할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준혁과 함께 꽃님을 찾아왔다. 재활 병원 복도에서 이들과 마주친 꽃님은 문정옥(윤소정)에게 "지난 번 보내주신 굴비는 잘 먹었다"며 꾸벅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에 정옥 또한 "내가 한번 보고 싶어 왔다. 우리 준혁이 몇번이나 ...

한국경제 | 2011.12.06 00:00

'꽃님이' 최진혁-진세연, 또 심야통화 다툼 '냉소 VS 버럭'

[오선혜 기자] 양꽃님(진세연)과 구상혁(최진혁)이 또 한번 심야 통화로 다퉜다. 12월6일 방송된 SBS '내 딸 꽃님이'(연출 박영수/ 극본 박예경, 이하 '꽃님이')에서는 늦은 밤 꽃님이 형 대신 구준혁(백종민)에게 전화로 동화책을 읽어줬다. 회식을 마친 후 늦게 귀가한 상혁은 전화기를 귀에 댄 채 잠든 준혁을 보고 잠자리를 봐줬다. 이어 수화기에서 흘러나오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들은 상혁은 "양꽃님씨? 준혁이 잠들었는데 뭐하냐"며 ...

한국경제 | 2011.12.06 00:00

'꽃님이' 손은서, 과거 교통사고 후유증 극복 못해 '눈물 펑펑'

[오선혜 기자] 은채경(손은서)이 과거 교통사고 후유증에 시달렸다. 12월6일 방송된 SBS '내 딸 꽃님이'(연출 박영수/ 극본 박예경, 이하 '꽃님이')에서는 회식을 끝낸 후 취한 척 구상혁(최진혁)의 품에 기대있던 채경이 눈 앞에서 벌어진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기겁했다. 머리를 감싸쥔 채 그대로 자리에 주저앉은 채경은 갑자기 "무섭다"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반면 취한 채경을 귀찮아하던 상혁은 "왜 그래요 진짜"라며 못 마땅한 기색을 드러냈다. ...

한국경제 | 2011.12.06 00:00

'꽃님이' 최진혁-진세연, 티격태격 점점 가까워져 '밀당의 정석?'

[오선혜 기자] 양꽃님(진세연)과 구상혁(최진혁)이 티격태격하며 점차 가까워졌다. 12월5일 방송된 SBS '내 딸 꽃님이'(연출 박영수/ 극본 박예경, 이하 '꽃님이')에서는 준혁(백종민)의 치료를 위해 재활 병원에 온 상혁이 꽃님의 일을 직접 거들었다. 병실 출입문 앞에 세워진 치료 기구를 옮기기 위해 끙끙대던 꽃님을 본 상혁은 "왜 아침부터 힘자랑이냐"며 한사코 혼자 할 수 있다는 꽃님의 말을 무시한 채 대신 장애물을 치워줬다. 이에 꽃님은 ...

한국경제 | 2011.12.05 00:00

'내딸 꽃님이' 최진혁-박상원, 부자간 팔씨름 '승부욕' 팽팽~

[오선혜 기자] 구상혁(최진혁)과 구재호(박상원)가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12월5일 방송된 SBS '내 딸 꽃님이'(연출 박영수/ 극본 박예경, 이하 '꽃님이')에서는 구준혁(백종민)의 강압에 못이겨 상혁과 재호가 부자간 팔씨름 겨루기를 했다. 준혁과 팔씨름을 하며 놀아주던 상혁은 힘들다며 애같이 보채는 동생의 어리광을 귀엽게 받아넘겼다. 이어 준혁은 "오늘 형 못이기면 동화책 안 읽어준다"는 상혁의 말에 기를 쓰고 힘을 주다 간지럼을 태워 ...

한국경제 | 2011.12.05 00:00

'꽃님이' 진세연, 아픈 백종민 남달라 "아빠 생각나 도와주고 싶어"

... 고맙고 7년이나 포기하지 않고 병원에 데리고 다니는 가족들도 고맙고"라며 웃음 지었다. 이를 본 순애는 딸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으며 "누가 이렇게 천사표야. 누구 딸이 이렇게 예뻐"라며 기특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구상혁(최진혁)은 재활 병원에서 마주친 꽃님을 도와주는 등 예전보다 한결 편해진 태도를 고수했다. (사진출처: SBS '꽃님이'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은주 임신, 양현석 내년 봄 ...

한국경제 | 2011.12.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