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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 실질적 생계비 안정 주력 .. 경제대책회의 발언록

      ... "대형쇼핑몰을 대도시근교에 유치한다 하더라도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판매단위가 커 물가를 낮추는 데 얼마나 기여할 지 의문"이라며 "교통체증에 따른 물류비를 절감하기 위해 유통 센터를 분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상희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정부가 택지와 주택공급을 확대한다고 하지만 토지공사 주택공사 등이 주택지를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얼마나 경제성이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박회장은 또 "한보사태이후 신용대출이 배임행위라는 지적에 따라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에 대한 ...

      한국경제 | 1997.05.02 00:00

    • 카네이션 한다발에도 정성 담아..부모님/스승께 감사의 마음

      5월은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가 많은 달. 카네이션 한다발에 정성을 가득담아 드리면 평소의 부족함을 조금이나마 덜수 있지 않을까. 윤선 꽃예술중앙회(591-9111) 이윤선 회장은 "꽃상자를 활용하면 운반하기도 쉽고 색다른 장식효과를 낼수 있다"고 말한다.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부모님과 옛 스승께 정성어린 카드와 함께 카네이션 꽃상자를 전해 드리자. 재료 =카네이션 보리 소국 스타치스 호엽란잎 골판지로 만든 상자 ...

      한국경제 | 1997.05.02 00:00

    • 청문회 위증혐의 고발대상자 선정 논란...한보특위

      한보국정조사특위는 2일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회 위증혐의 고발대상자 선정 문제를 논의했으나 여야간 의견이 맞서 논란을 빚었다.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청문회에서 위증을 한 정태수한보총회장을 위증죄로, 청문회에 고의적으로 출석치 않은 정총회장의 운전기사인 임상래, 정총회장 의 비서인 정분순씨 그리고 김대성 전한보상무등을 불출석죄로 고발키로 의 견을 모았다. 그러나 신한국당이 박경식 G클리닉원장만을 추가로 위증과 국회모욕죄로 고 발할 것을 주장한 ...

      한국경제 | 1997.05.02 00:00

    • [단신] '육탄10용사' 제48주기 추도식 행사

      육탄10용사추모사업회 (회장 윤종언)는 2일 오전 경기도 파주 통일공원에서 "육탄10용사" 제48주기 추도식 행사를 가졌다. 6.25발발 한해전인 49년5월 개성의 송악산 일대 3개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포탄을 안고 적의 진지에 뛰어들어 산화한 육탄10용사의 살신보국정신 을 기리기 위한 이날 추도식에는 박상범 국가보훈처장 장태완 재향군인회장 당시 4중대장이었던 채명신 장군을 비롯, 권쾌복 광복회장 윤재철 상이군경회장 임덕규 전몰군경유족회장 ...

      한국경제 | 1997.05.02 00:00

    • [한보 청문회] "설마 부도나랴" .. 신용평가기관 관련 증언

      ... 있었다"고 지적했다. 장사장은 지난 94년 한보철강의 사업성 검토 보고서가 한기평과 상반된 결론이 나온 것에 대해, "분석을 의뢰한 제일은행측에서 당연히 문의가 있을 줄 았았으나 그렇지 않았다"며 "한보의 평가와 관련해 제일은행측에서 어떠한 문의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이날 정태수 총회장의 비서 정분순씨를 신문할 예정이었으나 소재불명으로 출석요구서를 보내지 못해 무산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일자).

      한국경제 | 1997.05.02 00:00

    • 웃음뒤에 깔린 인간성 회복 메시지..'뷰티풀 그린'/'디디에'

      ... 풀을 엮은 잠자리에서 자는 요정같은 사람들이 사는 혹성의 이름이다. 이 별의 밀라 (꼴린느 세로)가 사람들을 순화시키고 위안을 주러 지구에 오면서 얘기가 시작된다. 그는 오케스트라 단원에게 랩송을 연주하게 하고 축구장을 무도회장으로 바꾸며 냉정한 의사가족의 마음을 바꾸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약 4분동안 대사없이 계속되는 마지막 장면이 압권. 넓은 초원에서 물구나무서며 뛰놀고 나무에 매달려 열매를 따먹는 뷰티풀 그린의 생활상은 관객의 시선을 붙잡기에 충분하다. ...

      한국경제 | 1997.05.02 00:00

    • [건설산업 50년] 한국 건설산업 발전 '쌍두마차'

      지난 반세기동안 건설산업이 우리나라의 기간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주역은 누구일까. 최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1백6명의 건설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식조사 결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과 박정희 전 대통령을 각각 32.7%와 11.2%로 한국건설을 이끈 쌍두마차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두사람은 불굴의 의지와 경제발전에 대한 확신으로 숱한 난관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각종 신화를 엮어낸 주인공으로 평가된 것이다. 지난 67년에 ...

      한국경제 | 1997.05.02 00:00

    • [인물동정] 김주경(법무사협회장)/윤은기(정보전략연)

      김주경 서울시법무사협회장(서울예술 회장)은 최근 서울 여전도회관 에서 열린 경동고 31기 정기총회에서 제22대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됐다. 윤은기 정보전략연구소장은 3일 오후2시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신경영 마인드화 해피 뉴밀레니엄"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일자).

      한국경제 | 1997.05.02 00:00

    • [단신] 삼성엔지니어링-일본 TEC사와 해외협력 논의

      양인모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30일 방한중인 일본 도요엔지니어링 (TEC) 우와토코 회장을 만나 엔지니어링사업의 전반적인 현황과 앞으로 양사간의 해외영업 협력방안에 관해 환담을 나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일자).

      한국경제 | 1997.05.02 00:00

    • [단신] 제33회 올해의 훌륭한 어머니상 7명 선정

      한국부인회 (회장 박금순)는 제33회 올해의 훌륭한 어머니로 임순덕 (67.인천시 계양구) 김진선(66.대구시 서구) 송인자(63.대전시 중구) 박태순(71.대구시 수성구) 이보순(67.전북 완주군) 유승애(71.충북 청주시 상당구) 김순녀(제주도 제주시)씨 등 7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7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일자).

      한국경제 | 1997.05.02 00:00